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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뽀]'치울 엄두도 못내' 눈 속에 파묻힌 농촌마을
      【 앵커멘트 】 이번 폭설로 전남 서부권의 농촌 산간마을은 사실상 고립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눈을 치울수 없는 노인들로 제설 작업에 엄두를 내지못해 방문을 나서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파에 수도관마저 꽁꽁 얼어붙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0cm가 넘는 눈폭탄이 쏟아진 무안군 운남면의 한 농촌마을. 마을로 가는 진입로는 눈속에 파 묻혔고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밭인지 분간하기 힘듭니다.
      2016-01-25
    • 안철수*천정배, 통합 선언..야권 통합 가속화
      【 앵커멘트 】 독자적으로 신당 창당을 추진해왔던 안철수 의원측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 측의 국민회의가 오늘 공식적으로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중심의 야권 통합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최근 호남에서 주춤했던 국민의당 지지세 등이 회복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세력 간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통합을 결
      2016-01-25
    • [긴급]안철수 적극적 통합 추진, 왜?
      【 앵커멘트 】 이처럼 총선에서 야권 연대는 없다며 새정치와 독자노선을 강조해왔던 안철수 의원이 통합에 적극 나서는 등 태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현역의원들의 합류가 사실상 멈춘데다 호남에서의 지지세도 꺾이면서,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안철수/2015년 12월21일 신당 창당선언 - "저는 혁신을 거부하는 세력과의 통합은 전혀고려하고있지 않다는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치혁신과 독자노선을 누누히 강조해 왔
      2016-01-25
    • 박주선 "신뢰없는 통합 발표 아쉬워"
      통합신당을 추진 중인 박주선 의원이 "사전 협의 없이 천정배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해 호남정치 복원이 어려워졌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23일 천 의원과 회동해 정동영 전 의원을 포함한 3자 연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하지만 합의 이틀 만에 사전 협의 없이 국민의당 합류를 발표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역사의 길은 하나만 고집할 수는 없다"며,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의 길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1-25
    • 도시철도 2호선 상반된 입장..지하구간 우선 착공 추진
      【 앵커멘트 】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저심도 방식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윤장현 시장 임기내 착공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2호선 건설이 갈수록 꼬여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일단 일부 지하구간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시민단체가 편리성과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도시철도 2호선 저심도 공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저심도
      2016-01-25
    • 김병지 "쌍방폭행..피해자 어머니 사건 왜곡"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유명 축구선수의 아들 폭행 사건이 법정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김병지 선수는 피해학생 어머니가 사건을 왜곡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 학생 부모는 적반하장이라며 펄쩍 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김병지의 선수의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같은 반 학생의 얼굴입니다. 피해 학생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학교폭력위원회는 김 선수의
      2016-01-25
    • 추운 날씨 속 전신주*차량화재 등 잇따라
      추운 날씨 속에 전신주와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주자창에 세워진 48살 고 모 씨의 승용차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백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저녁 6시쯤에는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고, 같은 시각 장성군 남면의 한 전신주 계량기에서도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나 비닐하우스 한 동이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2016-01-25
    • 장휘국 전교조는 교원단체, 정책 파트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법외노조로 본 법원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전교조는 엄연한 교원단체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전교조가 법외 노조라서 단체협약은 못해도 정책 협의는 가능하다"며 "사무실을 빼라는 것도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정책 협의에 대해 장 교육감은 "교총과도 협약을 맺고 있는 만큼 노조가 아니더라도 단체협약이나 교섭 등이 가능한지, 법적인 효력에 대해 검토해 볼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1-25
    • 시민단체, "저심도 방식 도시철도 2호선 재검토해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저심도 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2호선의 재검토를 촉구하면서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 환경운동연합 등 광주 17개 시민사회단체는 편리성과 경제성이 없는 저심도 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반대한다며, 윤장현 시장은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는 공약에 구애받지 말고 충분한 검증의 시간을 가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우선 공사에 들어갈 수 있는 구간부터 착공한 뒤 계속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01-25
    • 안철수-천정배 통합 "새누리 압승 저지"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전격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총선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통합하기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또 중도개혁 인사 참여는 물론, 호남 신당 세력과의 통합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16-01-25
    • 대구시, 광주시에 제설인력ㆍ장비 지원
      광주시와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가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장비를 지원했습니다. 광주시는 대구시로부터 제설인력 6명과 제설차량 5대, 소금 50톤 등 제설장비를 지원받아 오늘 오후부터 주요 도로와 교량 등 제설이 시급한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대구시 제설지원단은 오늘부터 2박 3일간 광주에 머물며 광주시와 함께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6-01-25
    • 광주국세청, 폭설 피해주민 납세 유예
      광주지방국세청이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납세자에게 신고기한과 납부기한 등을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세정지원 대상은 폭설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기 어렵거나 사업에 심각한 손해를 입은 납세자등이며 최대 9개월까지 국세 징수가 연장됩니다 또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받을 수 있고 현재 체납액이 있을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의 집행이 최대 1년까지 유예됩니다.
      2016-01-25
    • 광주시, 올해 청년일자리 2,121개 창출
      광주시가 올해 청년 일자리 2천여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전문 지원기관들이 포함된 청년일자리 TF 팀을 꾸려 신규사업 12개를 발굴하는 등 모두 22개 사업에 212억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2천100여 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청년 기업 육성과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단기 정책을 펴고 중장기적으로는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6-01-25
    • 채용 등 대가 돈 챙긴 국립대 전 간부 구속
      직원 채용 등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전남 모 국립대 전 총무과장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직원 채용과 납품 편의를 제공해주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모 국립대 전 총무과장을 구속 기소하고 돈을 건넨 50대 여성과 납품업자 등 2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계약직인 딸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천5백만 원을/ 납품업자는 지난 2011년부터 4차례에 걸쳐 3천4백여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16-01-25
    • 눈길에 빠진 차량 밀던 60대 남성 돌연사
      눈길에 빠진 자신의 차량을 밀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23일 낮 2시쯤 광주시 삼각동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눈에 파묻힌 자신의 차량을 밀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추운 날씨 때문에 돌연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25
    • 안재경 전 경찰대학장, 동구청장 출마
      안재경 전 경찰대학장이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치안분야 영입인재 1호인 안 전 학장은 행정전문가로서 빠른 시일 안에 동구를 안정화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동구, 또 누구나 가보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2016-01-25
    • 여수 무선산 산불..0.3ha 피해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여수시 화장동 무선산 중턱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0.3ha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타 17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경작지에서 쓰레기 소각이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1-25
    • 아파트 저층 노린 귀금속 절도
      순천경찰서는 순천과 경남 김해, 양산 아파트 3곳에서 낮은층 베란다 방범창을 훼손하고 들어가 3천 6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58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2천 5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압수하고 공범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6-01-25
    • 전남, 단감 통합브랜드로 경쟁력 강화
      단감 주산지인 전남의 단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브랜드가 개발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농협연합 마케팅추진단과 함께 조만간 통합브랜드 육성사업 협의체를 구성한 뒤 4월까지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단감 재배면적은 3천여 ha로 전국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합브랜드가 도입되면 과실시장 개방에 맞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1-2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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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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