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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조개 수확 한창.."역대 최대 생산 기대"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바다의 육고기라고 불리는 피조개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 역대 최대 생산량이 기대되면서 어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전국 피조개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여수 여자만입니다. 어선들이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늘어뜨리고 갯벌에 파묻힌 피조개를 긁어모읍니다. 서너 바퀴 바다 위를 맴돈 뒤 그물을 끌어당기자 속살이 가득찬 피조개가 무더기로 올라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
      2016-02-18
    • 대법원, 박지원 의원 '무죄'.. 파기환송
      저축은행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20대 총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재판부는 박 의원에게 3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는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의 진술 신빙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오는 4월 20대 총선에 출마할 수 있게 됐으며 본인의 무소속
      2016-02-18
    • '나이롱 환자' 의혹 강진의료원 수사
      순천의료원의 중고기기 납품 비리 혐의에 이어 강진의료원에서도 '나이롱 환자'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달 전남도의 정기감사에서 강진의료원 의사와 간호사들이 입원기록을 조작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정기감사에서 지난 3년간 강진의료원의 의료진과 직원 등 40여 명이 병가가 아닌 일반 휴가를 내고 입원하거나 일부는 근무 기간에 입원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해 민간 보험금을 수령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02-18
    • 농어촌공사, 일용직 인건비 부당 집행 '중징계'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인부 인건비 비리와 관련된 직원들을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감사원의 일용직 인건비 집행 실태 감사에서 인부를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를 가로채거나 금품을 받아챙겨 적발된 본사와 7개 지역본부 소속 직원 26명에 대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감사원 징계 요구보다 강한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렴윤리 TF팀과 청렴옴부즈만 위원회를 확대해 비리 방지와 현장 부패 발생 요인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16-02-18
    • 대법원 "금광기업 경영권 세운건설에 있다"
      금광기업 경영권을 놓고 송원그룹과 세운건설이 벌인 3년 간의 법정공방에서 세운건설이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제 1부는 금광기업 주식명의 변경소송에서 경영권 분쟁에서는 송원그룹의 상고를 기각해 세운건설의 손을 들어줬고, 주식대금 청구 부분만 파기해 광주고법에 환송했습니다. 이에 따라 송원그룹은 매각대금 2백억 원 중 받지 못한 150억 원을 다시 정산해 일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금광기업을 되찾으려던 꿈은 좌절됐습니다.
      2016-02-18
    • 복합리조트 발표 일주일.."구제 가능성 기대"
      【 앵커멘트 】 네, 투자 규모만 1조 원이 넘는 복합리조트 사업자 발표가 이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의 공모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여수 경도는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구제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사업자 발표 시점은 26일 전후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현재 인천 2곳, 여수 1곳, 진해 1곳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응모 기준을 충족시킨 사업자는 인천 2곳뿐입니다. ▶ 스탠딩 : 박승현
      2016-02-18
    • 광주시, 27개 사업 총선 공약 반영 요구
      광주시가 4*13 총선 공약 반영 사업으로 5개 분야 27개 현안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 중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를 비롯해 에너지밸리와 문화콘텐츠밸리 조성 등 7개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또 무등산 가사문화권 누정문화 명소화 사업과 민주*인권*평화 컴플렉스 조성, 경전선 전철화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각 정당에 요청했습니다.
      2016-02-18
    • 더민주 전략공천 조짐...예비후보 반발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갑 전략공천 움직임에 대해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갑 임한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주지역 일부 지역구의 낙하산 공천방침을 철회해야 한다며, 광산갑 전략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용빈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이사장에 대해서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다른 후보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2-18
    • 4.13 총선ㆍ동구청장 출마선언 잇따라
      4.13 총선과 동구청장 재선거 출마선언 잇따랐습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문정은 정의당 예비후보는 광산을 지역구는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인 젊은 지역이라며, 청년의 문제와 청년복지 문제를 적극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환 전 국무총리실 국정과제관리관은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20년 동안 정책을 입안하고 조정했던 경험과 중앙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낙후된 동구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16-02-18
    • 민중정치연합 광주시당 창당 선언
      민중정치연합 광주시당이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민중정치연합 광주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6-02-18
    • 20대 모텔 추락 사망, 남자 친구 살인혐의 구속
      여자친구를 모텔 창문에서 밀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17일 광주 서구의 한 모텔 7층에서 말다툼 끝에 창문에 걸터앉아 있는 여자친구를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가 죽겠다며 창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16-02-18
    • 교육산업전시회 'kbc맘앤베이비페어' 개막
      호남 최대규모의 교육산업 전시회인 'kbc 맘앤베이비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소아과협회와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맘앤베이비페어'는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 지능개발상품, 태교용품, 출산용품 등 80여 개 업체의 다양한 교육용품들이 250개 부스에서 전시됩니다. 또 영유아를 위한 안전용품과 보험상품을 비롯해 가구와 인테리어까지 출산에서 교육까지 모든 분야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2016-02-18
    • '통합' 광주시체육회 창립총회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광주시체육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오늘 창립총회에서는 기존 광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대의원들이 통합 시체육회 규약을 의결하고, 통합 초대회장으로 윤장현 광주시장을 추대했습니다. 통합체육회 출범에 앞서 광주지역 종목단체 82개 중 56개가 통합을 결의하는 등 종목별 통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02-18
    • 중고물품 거래 사기 20대 남성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 등을 판매한다고 게시글을 올린 뒤 90명에게 천 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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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8
    • 광주·전남 보도사진전 '현장의 눈빛' 개막(생활)
      광주·전남보도사진전이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2015 광주하계U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다양한 사건사고 현장 등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지역 일간지와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국내외에서 취재한 사진 10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전시에 이어 25일부터 전남도청과 담양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유동갤러리에서 전시가 이어집니다.
      2016-02-18
    • 밭 태우던 60대 불에 타 숨져
      밭을 태우던 6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밭에서 잡풀을 태우던 60살 전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잡풀을 태우던 불이 전 씨의 옷으로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18
    • <160218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광주시내 편의점 수 1위)...폐업도 못해 광주시내 편의점 수가 7대 광역시중 인구 대비 가장 많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탓인데, 폐업도 어려워 점주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대기업 '눈치'만...") 줏대 없는 광주시 광주시가 롯데마트 월드컵점과 챔피언스필드 협상에서 대기업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줏대 없는 행정에 피해는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남>('불황의 그늘')...상가*시장 폐업 잇따라 불황의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문닫는 상가가 속출하고, 명맥
      2016-02-18
    • 광주지역 편의점 경쟁 치열..적자 운영 속출
      【 앵커멘트 】 남>광주시내의 편의점이 좀 많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인구 수를 기준으로,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점포간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적자를 보는 편의점이 적지않은데요, 폐업을 하려고 해도 위약금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상가 밀집지역입니다. 몇 십m 거리를 두고 편의점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 스탠딩 : 이경민 - "지금 제가 서 있는 장소에서 반경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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