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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현대제철 하청노동자 정규직 인정(모닝)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161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번 판결을 토대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현대제철과의 특별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02-19
    • 사기 혐의 잠적 구의원에게 세비 지급 논란
      광주광산구의회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 모습을 감춘 한 구의원에게 두 달 동안 세비를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한 한 구의원에게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300만 원 이상의 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해당 의원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아 알고 있지만, 관련 법과 조례에 따라 지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6-02-19
    • 자동차 100만 대 예타 수정계획서 제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수정 계획서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말 기재부의 요청에 따라, 노*사*민*정 연대에서 나온 적정 임금의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수정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 또 전국단위 연구개발사업보다 지역 부품기업에 기술 개발지원이 가능한 기술지원센터와 공용장비 구축 등에 중점을 둔 수정계획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
      2016-02-19
    • 교육부, "광주교육청 재정여건 양호"
      교육부가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전혀 세우지 않은 광주교육청의 재정여건이 대전,충남교육청보다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2014년 시*도교육청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 누리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광주가 전액 편성한 대전보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원액은 높고 인건비 비율은 낮아 재정 운용 여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 결산자료로 2016년 재정여건을 설명한 것은 무리가 있다며 광주시교육청의 2015년도 인건비 지출 비중은 64%, 올해 인건비 예
      2016-02-19
    • '묘 이장 갈등' 조카들에게 엽총 쏜 70대 중형
      조상 묘 이장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조카들에게 엽총을 발사해 2명의 사상자를 낸 72살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박 씨의 범행 방법과 내용이 잔인하고 위험해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23일 고흥군 한 폐교 인근에서 조카 2명에게 엽총을 발사해 1명이 숨지게 하고, 나머지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02-19
    • 민형배 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당해
      4*13 총선을 앞두고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은 민형배 청장이 지난 13일 광주 선운지구 주민자치협의회 창립총회에서 더민주의 이용빈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와 관련해 같은 당의 임한필 광산갑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민 청장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 청장은 "정치 신인의 구설수 홍보가 안타깝다"면서 법적 조치와 함께 정치적인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반박했습니다.
      2016-02-19
    • 고싸움 등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번 주말과 휴일에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 행사가 펼쳐집니다. 모레 대보름을 전후로 광주 칠석동 고싸움 테마파크에서 판소리 공연과 달집태우기 등 제34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펼쳐지고,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도 대보름 당일 다양한 전통놀이와 민속 공연 등 정월 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곡성군 오곡면 금천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는 등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비나 흐린 날씨가 예보돼 보름달은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2016-02-19
    • '다문화 대안학교' 새날학교 5번째 졸업식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가 5번째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중도입국 다문화자녀인 초·중·고 과정 졸업생 20명이 졸업했는데 올해는 고등부 졸업생 중 3명이 전남대와 동신대에 진학했습니다. 새날학교는 2007년 고려인과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출발해 현재는 광주교육청의 초,중,고등학교 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100여 명의 다문화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2016-02-19
    • 정의행 호남인권사랑방 의장, 5*18 민주묘지 안장
      지난 수십 년간 인권평화운동을 펼쳐온 고 정의행 호남인권사랑방 의장이 5.18 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5.18 민중항쟁과 진상규명운동 참여로 투옥됐다가 출소한 뒤 반전평화운동연대 공동대표를 지내며 인권평화 운동을 펼쳐온 고 정의행 호남인권사랑방 의장은 지난해 9월부터 급성 백혈구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 16일밤 숨졌습니다.
      2016-02-19
    • 여수수산인경영인협회 김한식 회장 취임(월 모닝)
      제 14대 여수수산인경영인협회 회장에 김한식 씨가 취임했습니다. 김한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광객 1,300만 명을 유치한 여수가 이제는 국제적인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어업 경영인들도 수산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관련 분야 소득창출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2-19
    • 여수시, 고충민원 처리 '우수 지자체' 선정
      여수시가 전남지역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고충민원 처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 지표에 대한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여수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시민소통담당관실 신설과 현장 기동반 운영, 1일 시민시장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02-19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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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9
    • 시민단체, 롯데마트 불법 재임대 고발*감사 검토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의 불법 재임대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고발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는 광주시가 오는 22일까지 계약해지와 사용허가 취소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4일 롯데쇼핑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실련은 롯데쇼핑에 대한 광주시의 원상회복 명령이 봐주기 행정이라며, 공익감사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6-02-19
    • 학교 돈으로 이사장 기름값 '물의'
      광주의 한 사립중학교가 학교 공금으로 이사장 개인 차량의 기름값을 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한 사립중학교가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재정결함 보조금 중 일부를 이사장의 개인 차량 기름값으로 유용해 오다 감사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소속된 학교법인에 대해 수익용기본재산을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이사회를 불법운영한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하고 사학분쟁위에 관선이사 파견을 요구한 상탭니다.
      2016-02-19
    • 음식점.대형마트.편의점 줄줄이 판매 감소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음식점 등 서비스업 생산과 대형마트 등의 소매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의 생산은 1년 전과 비교해 2.6% 줄었고, 대형마트는 2%, 전문소매점은 1.3% 감소했습니다. 전남지역 음식점은 3.8%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4.1% 줄어든 가운데, 유가 하락으로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는 광주, 전남 모두 10% 이상 급증했습니다.
      2016-02-19
    • <160219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 뉴스>
      남>대안 마련 난항 (소각장 폐쇄 불투명) 광주 상무소각장이 주변 지역에 대한 열 에너지 공급을 대체하는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올해 말 예정된 폐쇄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여>(박지원 '무죄')...총선 역할 '주목' 박지원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족쇄가 풀린 박 의원이 총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주목됩니다. 남>(영입인사 전략공천 고심)...맞대결?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영입인사에 대한 전략공천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새인물로 맞대결이 이뤄질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6-02-19
    • 상무소각장 올 연말 폐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남>광주 상무소각장 폐쇄가 올해 말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지역에 열과 온수를 공급하는 대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여>더구나 상무소각장의 대체 시설에서 고체 연료를 만들어 팔 예정이었으나 수요처를 찾지 못하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상무소각장을 폐쇄한 뒤 광주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게 될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 SRF 시설입니다. 올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50% 가까이 공사가 진
      2016-02-19
    • 더민주*국민의당, 영입인사 해법 '골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영입인사에 대한 전략공천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지역에 집중 배치를 고민하고 있고, 국민의당은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한 선거구에서 영입인사끼리 맞대결도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중요성을 감안해 광주 공천을 가장 먼저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 지역구 중 2~3곳에 전략공천을 구상 중입니다. ▶ 싱크 : 이용섭/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 "유권자의 4.13 선택이
      2016-02-19
    • [모닝]"멸종위기종 사는데" 도로 확포장 논란
      【 앵커멘트 】 남>멸종위기종이 많이 서식하는 백운산 중턱에 광양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로를 놓겠다고 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여>환경단체와 서울대 학술림이 백운산 고유의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반대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환경부가 산 전체를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백운산의 한 산길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삵,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고 있어 고로쇠 수액 채취나 산불 진화 목적 외에는 차량의 진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2016-02-19
    • 담양 주택서 불...820만 원 재산피해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담양군 수북면의 74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8백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창고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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