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주도권 잡은 국민의당..야권통합 수면위로
【 앵커멘트 】 남>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호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단숨에 원내 제 3당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여>대선이 2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호남정치 지형 변화와 함께, 야권 재편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광주전남 18석 가운데 16석을 싹쓸이 했습니다. 정당투표에서도 국민의당이 광주에서 53.3%, 전남에서 47.7%의 득표율로 더민주를 누르고, 명실상부한 호남의 주도 정치 세력으로 떠올랐습니다.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