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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환 해남군수 영장실질심사 진행..밤 늦게 결정
      【 앵커멘트 】 인사비리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지금 이 시각 광주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 군수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직원들에게서 금품을 받고 근무평정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철환 해남군수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오후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에서 피의자 심문을 받고 나온 박 군수는 기자들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 싱크 : 박철환
      2016-05-12
    • 더민주 총출동 호남잡기 총력...관건은 '진정성'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총선 당선자들이 야권 텃밭의 민심을 다시 잡기 위해 광주로 총출동했습니다. 반성하고 새롭게 거듭나겠다며 광주에서 1박 2일 간의 워크숍을 연 건데, 진정성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가 많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더민주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5*18 국립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윤상원 열사의 묘역 앞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야권의 정통성을 강조했습니다. ----- 더민주가 1박 2일의
      2016-05-12
    • 국민의당, 터질 게 터지나?
      【 앵커멘트 】 지난 총선에서 호남 28개 의석 중 23개를 휩쓴 국민의당의 분위기가 요즘 심상치 않습니다. 당직 인선 문제로 호남과 비호남 당선자 간의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텃밭인 호남에서의 지지율도 한풀 꺾였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의 갈등의 도화선은 중앙당 당직 인선 문제였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원외 인사 기용 원칙을 관철시키며, 20대 총선에서 낙마한 김영환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 싱크 :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
      2016-05-12
    • '치솟고 떨어지고' 롤러코스터 같은 채소값
      【 앵커멘트 】 요즘 채소값이 품목에 따라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무와 배추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반면, 양파가격은 곤두박질 치고 있는데, 올해도 정부의 수요와 공급 예측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대형 마트에 신선 식품 매장입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채소값에 주부들이 선뜻 장바구니에 담을 엄두를 못냅니다. ▶ 인터뷰 : 전정숙 / 무안군 삼향읍 - "왔다 갔다만 하고 눈으로만 보지 손이 안 가더라구요 너무 비싸서, 오히려 (김치를)사
      2016-05-12
    • 현대삼호중 노조 "강제 구조조정 중단" 노사 갈등
      【 앵커멘트 】 현대중공업이 채권단에 자구책을 제출하면서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구조조정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노조가 강제적인 구조조정에 반대하며 강력 투쟁을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 노조가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올해 1/4분기에 240억 흑자로 전환된데다 수주 잔량도 84척에 달한다며 사측이 위기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합원은 물론 사무직 과장급 이상을 대
      2016-05-12
    • 조교에 맥주 세례, 순천대 교수 잇딴 물의
      【 앵커멘트 】 순천대학교 또 시끄럽습니다. 이번에는 한 여교수가 학과장이 참석한 술자리에서 조교의 얼굴에 맥주를 뿌려 논란입니다. 그런데 해당 교수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19일 밤 순천대 49살 장 모 교수가 한 술집에서 같은 과 조교인 29살 정 모 씨의 얼굴에 잔에 든 맥주를 세 번이나 뿌렸습니다. 학과장인 박 모 교수가 보는 앞이었습니다. 조교의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다른
      2016-05-12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한 40대 남매 구속
      어버이날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부는 지난 8일 광주시 문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 등으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47살 문 모 씨 남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6-05-12
    •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 앵커멘트 】 집집마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이나 식재료가 많이 있을 텐데요. 한 마을공동체가 이런 식재료를 기부받아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 매곡동 주민센터에서 음식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미역과 오이를 버무리고, 무 장아찌를 씻고, 장조림도 한솥 가득 만들었습니다 갖가지 생선에다 마늘쫑과 상추 같은 채소에 냉동 치킨너겟 등 요리재료도 다양합니다. 음식에 들어간 재료들은 모두 지
      2016-05-12
    • 전남도의회 '임을 위한 행진곡' 지정 촉구
      전남도의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보훈처가 배제하고 있는 것은 특별법으로 제정돼 있는 5.18의 역사적 의미를 부정하는 처사라며, 공식 기념곡 지정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지난해에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2016-05-12
    • 시국선언 교사 53명, 스승의 날 표창 제외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교사 53명이 올해 스승의 날 정부 표창에서 제외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으로 추천한 교사 중 광주 19명과 전남 34명이 지난해 시국선언 참여에 따른 징계처분 요구 대상자로 분류돼 표창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사들을 정부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비교육적 만행을 저지른 교육부 장관의 사퇴와 친일 독재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2016-05-12
    • 정의화 의장, "전남*경남 섬진강시(市) 만들자"(모닝)
      정의화 국회의장이 전남과 경남 6개 시를 통합해 '섬진강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장은 어제(12) 전남대 여수캠퍼스 강연에서,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전남의 여수,순천,광양과 경남의 남해,하동,사천 등 6개 도시를 가칭 섬진강시로 통합해 남해안 거점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해안이 섬이 많고 아름다운 곳임을 강조하며, 중국인들이 휴식과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남해안에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016-05-12
    • 더민주 당선인들, 광주서 1박 2일 워크숍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광주에서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을 시작하며 텃밭 민심회복에 나섰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등 20대 총선 당선자 90여 명은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20대 국회 구성과 운영을 주제로 한 당선인 워크숍을 갖고 있습니다. 당선인들은 광주 시민단체 활동가들로부터 호남 민심을 전해들은 뒤 오늘 밤 민생국회와 수권정당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6-05-12
    • 박철환 해남군수 영장실질심사 진행 중
      인사비리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영장전담부는 공무원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인사 평정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철환 해남군수와 박 군수의 비서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군수에 대한 구속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2016-05-12
    • 광주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2명 구속기소
      재개발 업자에게 뇌물을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광주 동구 계림4구역 재개발 조합장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1부는 동구 계림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돈을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조합장 임 모 씨와 조합관리 이사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계림 4구역 도시정비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체 대표에게 수억 원의 뇌물을 요구하고 지난 2010년에는 창고공사업체 관계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016-05-12
    • 검찰, 인터넷 선거운동 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4.13 동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글이 인터넷에 자주 노출되게 도와준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인터넷에서 특정 글이 자주 노출되게 도와주는 이른바 바이럴 마케팅 업체 2곳과 관련 인물 주거지 등 모두 5곳에서 서류와 이메일을 압수수색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인터넷에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글이 자주 노출되게 도와주는 행위는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게 됩니다.
      2016-05-12
    • 광주 동구 초고령사회 진입 눈앞
      광주 동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광주지역의 고령화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발간한 광주시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동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의 19.4%인 9만 9천여 명으로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고, 남구도 노인인구 비율이 13.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전체 인구는 2014년에 비해 2천3백여 명이 줄었고 고령화 속도가 빨라진 이유로 저출산을 꼽았습니다.
      2016-05-12
    • 광주시 부교육감, 누리 관련 문책성 연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이 누리예산 편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부교육감이 문책성 연수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홍규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은데 이어 최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3개월간 연수를 통보받았습니다 지난 3월 경기와 세종,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전보 조치했던 교육부가 광주시 부교육감에 대해서도 갑작스런 연수 명령을 내리면서 진보교육감을 견제하지 못한 데 따른 책임을 물었다는 분석입니다.
      2016-05-12
    • 5.18 왜곡 지만원 씨, 세 번째 고소장 접수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주도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5.18관련자들에 의해 또다시 고소당했습니다. 5.18당시 시민군 등으로 활동했던 관련자 8명은 자신들을 북한에서 내려보낸 특수부대원으로 지목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이미 같은 혐의로 2차례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2016-05-12
    • 롯데백화점 초대형 쇼핑박람회 논란
      롯데백화점이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고 있는 쇼핑박람회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경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늘부터 나흘간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지역농수산물 특판전과 2백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 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소상인살리기 네트워크는 이번 행사가 지역상권을 침체시키고, 특정 대기업의 유통 독점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2016-05-12
    • '연구개발특구 거점' 광주이노비즈센터 개관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이노비즈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중 두 번째로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말 준공된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등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의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광주이노비즈센터에는 올해 기술사업화 시너지 효과가 큰 20여 개 유관기관과 기업이 입주하고, 오는 2018년까지 40여 업체가 더 입주할 예정입니다.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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