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수 '교통대란'..주민 '불편'
【 앵커멘트 】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가 요즘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차들이 몰리면서, 휴일이면 시가지를 빠져 나가는데만 한 시간 이상 걸릴 정돕니다..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여수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지나 시내로 이어지는 도롭니다. 폭염 속에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병목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돌산에서 시내까지 3km를 빠져나오는데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