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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자에게 뇌물수수, 순천시 공무원 2명 송치
      공사 편의를 대가로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2년 설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자 44살 오 모 씨로부터 1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5급 공무원 신 모 씨와 6급 공무원 정 모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불법 행위가 만연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08-22
    • 광주 서구청장 집무실-의회동 연결로 '몰래 공사' 논란
      광주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구청장 집무실과 지방의회 청사 연결 공사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의회는 집행부가 최근 구청장 집무실이 위치해있는 청사 3층 야외테라스와 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출입문 설치공사를 진행한 것은 '구청장 전용의 탈출구'를 만드려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서구청 측은 의회 전체의 동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은 인정하지만, 의회를 가려면 2층까지 내려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오래 전부터 출입문 설치에 대한 논의는 이뤄져왔다고 밝히고 '탈출구'의혹을 일축했습니다.
      2016-08-22
    • 새누리, 내일 전북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새누리당이 내일 (2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엽니다. 이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정운천·권석창·성일종 예결 위원, 각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설명한 뒤 예산 지원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3개 시·도의 동시 보고를 받은 후 50분간 토론한 뒤 오후에 상경할 계획입니다.
      2016-08-22
    • '빚 1조원' 눈앞…광주시, 2년간 지방채 발행 안 한다
      광주시의 빚이 1조 원에 육박하면서 재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 지방채무는 2013년 7천987억 원에서 2014년엔 8천922억 원, 지난해 다시 9천754억 원으로 해마다 천억 원가까이 가파르게 늘면서 1조 원 돌파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전체 예산 중 채무 비율도 2011년 20.75%에서, 지난해엔 21.69%로 5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하계 U대회 경기장 시설비로 해마다 40억 원, 140억 원, 620억 원, 355억 원 등 채무가 늘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2016-08-22
    • 새누리당, 전북서 내일(23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새누리당, 전북서 내일(23일)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새누리당이 내일 (23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엽니다. 이 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정운천·권석창·성일종 예결 위원, 각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송하진 전북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설명한 뒤 예산 지원 등을 건의합니다. 이정현 대표는 3개 시·도의 동시 보고를 받은 후 50분간 토론한 뒤 오후에 상경할 계획입니다.
      2016-08-22
    •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서 주말상설공연 운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서 주말상설공연 운영 광주의 근대 기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 주말마다 상설 공연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광주 남구관광청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오웬기념관에서 타악, 성악, 무용을 융합한 드라마틱 콘서트극장이 열립니다. 김용석 광주시립교향악단 팀파니 수석단원이 이끄는 쥬빌리 앙상블 연주로 현장감 있는 콘서트를 구성했습니다. 오웬기념관 상설공연은 다음 달부터 매달 세 번째 토요일마다 무대에 오릅니다. 오후 7시에는 유진벨 선교기념관 앞마당에서 양림저녁
      2016-08-22
    • 기아, 2017 신인 지명 1라운드에 경남고 이승호 지명
      기아 타이거즈가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 이승호를 2차 1라운드로 지명했습니다. 경남고등학교 출신인 이승호는 올해 12경기에 등판해 51 2/3이닝을 소화하면서 7승, 평균자책점 2.27을 거두는 등 제 2의 양현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14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건국대학교 출신 사이드암 투수 박진태를 지명했으며, 3라운드에서는 187cm 87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동성고 외야수 김석환을 지명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8-22
    • 전남 가뭄 '관심' 단계, 강수량 평년 75%
      계속되는 폭염으로 강수량과 저수량이 저조함에 따라 전남도가 가뭄 '관심' 단계로 설정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두달 동안 강수량이 333mm로 평년 444㎜의 75% 수준에 머무르고 저수율도 평년보다 떨어진 52%를 보임에 따라 가뭄 상황실을 운용해 매일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산간과 섬지역에 비상급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까지 가뭄이 계속돼 주의나 심각 단계로확신될 경우 시간대별 제한급수에 나서는 한편 관정과 양수기 등 가뭄 대책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입
      2016-08-22
    • 승진심사 개입 혐의 전남소방본부 간부들 무혐의
      승진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전남소방본부 간부들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해 승진 인사에 개입하고 심사 서류 등을 인멸한 혐의로 입건된 전남도소방본부장 A씨와 소방서장 B씨 등 4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승진 심사과정에서 대상자 4명 중 1명이 소방본부장 보고 후 열린 재심사에서 다른 인사로 바뀌면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2016-08-22
    • 승진인사 개입 의혹 전남소방 간부들 '무혐의'
      승진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전남소방본부 간부들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해 소방정 승진 인사에 개입하고 심사 서류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입건된 전남도소방본부장 A씨와 전남 모 소방서장 B씨 등 4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소방정 승진 심사과정에서 소방정 승진 대상자 4명 중 1명이 소방본부장 보고 후 열린 재심사에서 다른 인사로 바뀌면서 인사 개입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2
    • '폭염 속 가뭄' 전남 '관심 단계'…강수량 평년의 75%
      계속된 폭염 속에 전남지역 가뭄수준이 '관심'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전남도가 가뭄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최근 두 달간 전남지역 강수량은 333㎜로 평년강수량 444㎜의 75%, 저수율은 52%로 평년보다 15%포인트 가량 낮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가뭄 상황을 '관심' 단계로 설정하고 내일부터 가뭄 피해 상황을 매일 점검 관리하는 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보수와 산간지역과 섬 지역의 빗물저장시설 확대 설치, 비상 운반급수 등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까지 가뭄이
      2016-08-22
    • 광주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원 187명 인사
      광주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8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연수원장에는 고향숙 정책기획관이, 학생교육원장에는 나승렬 상무고 교장이 임명됐고, 정책기획관에는 김철호 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이, 교원인사과장은 정낙주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임명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지난주 오는 9월 1일자 교장, 교감, 원장, 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 등 431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22
    • 광주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원 187명 인사
      광주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8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연수원장에는 고향숙 정책기획관이, 학생교육원장에는 나승렬 상무고 교장이 임명됐고, 정책기획관에는 김철호 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이, 교원인사과장은 정낙주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임명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지난주 오는 9월 1일자 교장, 교감, 원장, 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 등 431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2016-08-22
    • 전남대병원, 세계 최초 개발 스텐트 일본 특허 등록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연구센터 안영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약물·유전자 동시 방출 심혈관계 스텐트가 일본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안영근 교수팀과 전남대 공과대학 조동련 교수팀이 연구·개발한 티타늄 산화물 박막코팅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 스텐트와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스텐트는 지금까지 약물만 방출했던 기존의 스텐트와는 달리 약물과 유전자를 동시에 방출시켜 혈전증이나 금속 과민증을 감소시키고 스텐트 내 혈관 재협착 등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c
      2016-08-2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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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2
    • 맥주공장 정문 25t 트럭으로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 입건
      사측의 잦은 운송차량 규모 변경 등에 반발해 맥주공장 정문을 트럭으로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맥주 공장의 정문을 화물차량을 이용해 막아 차량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53분쯤 광주 북구 OB맥주 광주공장 정문을 25톤 트럭으로 막아 차량이 못 드나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인 김 씨는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은 OB맥주 측이 최근 5톤 트럭 직송화를 추진한 데에 반발해 경기 이천·충
      2016-08-22
    • 광주시교육청, 9월 1일자 교원 187명 인사
      광주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18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연수원장에는 고향숙 정책기획관이, 학생교육원장에는 나승렬 상무고 교장이 임명됐습니다. 정책기획관에는 김철호 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이, 교원인사과장은 정낙주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이 임명됐습니다.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에 노종식 용봉중 교감이 자리를 옮겼고 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은 강영 선운초 교감이 맡게 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지난주 오는 9월 1일자 교장, 교감, 원장, 원감, 교
      2016-08-22
    • 광주시, 중앙 부처 공모사업서 855억 원 확보
      광주시가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 8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비 130억 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주력 산업 육성 사업비 96억 8천만 원 등 모두 91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855억 8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모사업은 국비와 별도로 중앙부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어서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들의 공모사업비 확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8-22
    • 음식물 쓰레기 가구별 종량제 '효과'..배출량 1/3 감소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가구별로 수수료를 내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광주지역 아파트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3분의 1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각 가구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전자저울로 계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해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매달 각각 수수료를 내는 제도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기 도입 이후 광주 서구의 경우 가구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연간
      2016-08-22
    • "고급차 불만" 경찰서 행패·의경 폭행한 40대 입건
      고급 승용차를 타는 사람에게 불만이 있다며 경찰서 앞에서 행패를 부린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찰서로 2천cc 이상의 차량이 들어오면 경찰서를 폭파해 버리겠다며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의무경찰을 구타한 혐의로 41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고급차량을 타는 시민에게 불만이 있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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