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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많고 강풍..모레부터 비 소식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 시각 현재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밤 사이 모두 그치겠고, 내일은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여수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모레 새벽부터는 비가 시작해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016-10-23
    • 10/24(월) 모닝와이드 주요뉴스
      1.(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500km 조성) 전남도가 영광 홍농에서 광양 진월까지 5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에 나섭니다. 오는 2021년이면 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년 가로수길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U대회 잉여금 4백억 놓고 갈등) 지난해 개최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 잉여금 4백억원을 놓고 광주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가 갈등을 빚으면서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3.('베고 깎고' 그린벨트 훼손
      2016-10-23
    • 팥떡 먹던 80대 노인 기도 막혀 질식사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노인이 음식물이 기도에 막혀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나주의 한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2살 정 모 할머니가 음식물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요양원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0-23
    • 완연한 가을..가을 꽃축제 다양
      【 앵커멘트 】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전남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꽃축제들이 열렸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을 꽃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유유히 흐르는 황룡강 주변을 따라 샛노란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 관람객들 옆으로는 길게 늘어선 코스모스 꽃길이 펼쳐집니다. 해바라기로 가득찬 정원에서는 사진 촬영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신동민 / 광주시 산수동
      2016-10-23
    • '베고 깎고' 그린벨트 훼손 만연
      【 앵커멘트 】개발제한구역의 훼손행위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적발돼서 원상복구 명령을 받더라도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보니 땜질식 복구에 그치면서 소중한 산림이 파헤져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 기자 】울창한 수풀 너머로 산자락이 벌건 절개면을 드러냈습니다. 나무들도 큼지막한 밑둥만 남은 채 잘려나갔습니다. 농지로 쓰겠다고, 개발제한구역의 산을 깎고 나무를 베어낸 겁니다. ▶ 싱크 : 토지 소유주 - "저희가 측량도 할 수가 없대요, 나무가 이렇게 있
      2016-10-23
    • 교통전쟁 송정역..사유지라며 길 막아
      【 앵커멘트 】 ktx광주 송정역 인근 골목길을 땅 소유자가 트럭으로 가로막고 나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수수방관 하고 있어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골목길 한복판을 1톤 화물트럭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트력 주변에는 라바콘이 설치돼 있습니다. 환경미화 차량이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골목 안으로 들어갑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차량통행량이 많은 송
      2016-10-23
    • 전남도 일자리지원 국비 149억원 확보
      전남도가 올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내년도 일자리 창출사업 국비 14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일반 공모사업과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사업, 조선업 근로자 일자리희망센터 등에 쓰일 국비 149억원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전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과 철강, 석유화학의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마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6-10-23
    • 광주시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 실태조사
      광주시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광주시는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246곳 가운데 발암물질 사업장 22곳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유해화학물질 사용량과 제조현황,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세방산업에서 발암물질인 TCE 다량 배출과 남영전구의 수은 누출 사고 등으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10-2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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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3
    • 신안 앞바다에 어린 낙지 8천마리 방류
      낙지 자원량 증대를 위해 신안 지도 앞바다에 어린 낙지 8천마리를 방류됩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전남의 낙지 생산량이 4천 톤이 넘어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체 국내 수요량에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자원량 증대를 위해 어린 낙지 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린 낙지 5만 마리 이상이 방류돼 어획량이 평균 45% 가량 늘어나며 어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6-10-23
    • 건설사 협박 신문기자 항소심도 징역형
      건설사 직원을 협박하고 폭행한 신문기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5월, 전남의 한 식당에서 모 건설사 현장 소장인 이 모씨를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신문사 기자 50살 양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씨가 1심 판결 이후 피해 회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해 형량은 낮췄지만, 언론을 사유화해 부당한 권력을 행사하려 한 점은 인정된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2016-10-23
    •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자" ...R&D 예산 최하위권
      【 앵커멘트 】광주 가전산업 협력업체들은 대기업의 생산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등 자체 기술경쟁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수년째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예산은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데스크 리포트 김효성 부장입니다. 【 기자 】 지역협력업체들이 삼성과 동부전자의 생산라인 이전으로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소수 대기업에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은 것은 원천기술 부족 등 자체 기술경쟁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2016-10-23
    • 돌아온 흑두루미, 순천만서 첫 관찰
      【 앵커멘트 】 '겨울 진객' 흑두루미가 올해도 어김없이 순천만에 찾아왔습니다. 주민과 상생하는 서식지 보호 정책이 자리잡으면서 월동 개체수는 20년 만에 스무 배나 늘어났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황금빛 갈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난 한 무리의 새들, 먹이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고갯짓을 합니다. 검은 몸통에 하얀 목, 이마에 붉은 점이 있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목이 갈색인 어린 흑두루미도 관찰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 올
      2016-10-22
    • 대권주자 불모지,자각과 고민 절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전국 어느 지역 보다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야를 통틀어 거론되는 유력 대권주자군에 광주전남 출신은 한명도 없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대권주자 불모지로 전락한 것인데요, 정치적 위상과 영향이 떨어지면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이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를 하면서 12명을 제시했습니다. 유력주자인 반
      2016-10-22
    •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 악용 '얌체족'
      【 앵커멘트 】 생업을 위해 잠시 도로에 주차를 해야 하는 운전자들이 매번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게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이 서비스의 허점을 악용해 차량 위치만 바꿔가며 불법 주차를 이어가는 얌체족들이 늘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의 도롭니다. 한 여성이 불법 주정차 구역에 차를 댑니다. 이 차는 주정차 단속 차량이 지나간 뒤 20~30미터 떨어진 도로 건너편으로 옮겨져있습니다. 불법
      2016-10-22
    • [뉴스룸]'제조업 위기,'광주 고용률 급락·청년실업률 ↑
      【 앵커멘트 】 긴 불황 속에 광주지역의 고용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일자리가 급감하면서 고용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고 청년 실업률 증가폭도 광역시 중 가장 컸습니다.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지난달 전국의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6만 7천 명이 늘어 고용률도 소폭 올랐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만 8천 명이나 줄면서 고용률도 1년 새 1.4%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전국에서 고용률 하락폭
      2016-10-22
    • 광주시 투자유치, 에너지 기업에 집중
      【 앵커멘트 】 민선 6기 광주시가 투자유치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유치가 성사된 기업 대부분은 에너지 관련 업종입니다.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의 효과인데, 산업생태계를 다양화하려는 광주시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민선6기 광주시가 체결해 온 투자협약은 광주시의 주력산업, 특히 에너지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CG 지금까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140개 업체 가운데 에너지 관련 기업이 50개나 됐고, 15개 업체는 실제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2016-10-22
    • 밀실 설치하고 성매매 알선한 업주 징역 1년
      이용원에 밀실을 설치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4월 신고되지 않은 이용원을 운영하면서 내부 밀실에서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배 모 씨에 대해 징역1년과 추징금1천3백여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배씨가 두 번의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6-10-22
    • 해남 대흥사서 제25회 초의문화제 열려
      제25회 초의문화제가 열렸습니다. 1992년부터 해남 대흥사에서 매년 열리는 초의문화제에서는 산사음악회와 찻자리 시연, 도올 김용옥 선생 특강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초의상 수상자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2016-10-22
    • 백남기 농민 추모*정권 규탄 시민대회 개최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고 정권을 규탄을 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고 백남기농민광주투쟁본부는 광주 5.18 민주화 광장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정부에 성과퇴출제를 통한 노동개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후 시위 참가자들은 5.18 민주광장에서 금남공원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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