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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 연어야" 섬진강 회귀
      【 앵커멘트 】 올해도 어김없이 연어 떼가 산란을 위해 섬진강으로 돌아왔습니다. 태풍과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관찰 시기는 다소 늦어졌지만 회귀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은빛 자태를 뽐내는 물고기떼가 지느러미를 펄떡거리며 섬진강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산란기를 맞아 몸통에 검정 띠가 선명해진 어미 연어들입니다. 방류 당시 6cm에 불과했던 크기는 어느 새 어른 팔뚝 만큼 굵어졌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회귀
      2016-10-26
    • 광주 도심 한복판, 10분간 묻지마 '흉기 난동'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10분간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이 길을 막아 화가 난다는 게 범행의 이유였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자판기 앞에 서 있는 택시기사에게 한 남성이 접근하더니 다짜고짜 흉기를 휘두릅니다. 잠시 뒤 마주오던 여성에게도 흉기를 휘두르자 겁에 질린 여성이 있는 힘을 다해 도망칩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도심에서 50살 심 모 씨가 지나던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행패를 부렸
      2016-10-26
    • [예산기획2]핵심 현안 운명은?
      【 앵커멘트 】 '예산기획' 두 번째 순서로, 국회 예산 심의에 운명이 걸린 광주·전남의 핵심 현안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의 자동차 백 만대 조성 사업과 전남의 호남KTX 2단계 사업 등의 예산 반영·증액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꼽히는 자동차 백 만 대 조성 사업.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때만 해도 장밋빛 전망이 넘쳤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반투명CG
      2016-10-26
    • "위험의 외주화" 사망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최근 여수와 광양산단에서는 안전 사고가 잇따라 2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두 명 모두 하청이나 협력업체 직원이었는데, 대기업들이 위험한 일을 협력업체에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1일 크레인 보조물 낙하사고가 발생한 여수산단의 한 화학공장입니다. 몸체와 분리된 길이 5m의 보조물이 크레인 기사를 덮치면서 55살 엄 모 씨가 숨졌습니다. 엄 씨는 이 회사 하청의 재하청업체 직
      2016-10-26
    • 보성군, 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400억 수입
      보성군이 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4백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성군은 지난 2014년 관내 15곳에 4만 2천여의 렌터카 차고지를 조성해 지난 3년 동안 취득세와 자동차세, 등록수수료 등으로 한 대당 95만 원씩, 모두 400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올렸습니다. 보성군은 앞으로 4만 대 주차규모의 차고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2016-10-26
    • 고흥군, 불합리 자치법규 정비
      고흥군이 불합리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정비합니다. 고흥군은 기업투자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생활 속 불편을 주는 조례 등 30여 건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기업 세금 감면과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관리, 전통시장 육성 등입니다.
      2016-10-26
    • 집단 성폭행 가담 前 ROTC 교육생 영장 신청
      육군 소위의 20대 여성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간인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육군 소위 2명과 함께 20대 여성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ROTC 교육생3명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범행에 가담했던 육군 소위 1명의 또 다른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던 중 노트북에서 집단 성폭행 영상이 발견되면서 발각됐습니다.
      2016-10-26
    • 전남도, 겨울철새 도래 AI 방역 강화
      겨울철새 도래로 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전통 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공동 방제을 실시하고 오리와 닭 등의 가금류의 주기적 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농가의 입식 시 지자체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출하 후 2주간의 중점 소독을 거쳐 재입식 하도록 주문했습니다.
      2016-10-26
    • 민감한 현안은 눈치만... "상시적 기구 필요"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2년 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도 상생위원회를 부활시켰지만, 1년에 2차례 만남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민감하고 껄끄러운 현안은 서로 외면하고 있어 구호뿐인 상생이라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0월,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3년 만에 부활시켰습니다. 그 뒤로 2년이 지났지만, 시*도 간 민감한 현안 대부분이 풀리지
      2016-10-26
    • 중국의 한국관광 '제한'.. 광주전남 타격
      【 앵커멘트 】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에 대한 제한 지침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 수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중국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저가 관광에 칼을 대겠다는 것이어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은 무안국제공항과 여수항 두 곳입니다. CG 올 9월까지 0두 곳 등을 통해 전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4만 3천 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6-10-26
    • "5.18 기념사 사전 유출, 박근혜 대통령 규탄"
      최순실 씨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가 일부 수정됐다는 의혹에 대해 5월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월 단체는 지난 2013년 제33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념사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에게 사전 유출되고 수정까지 된 것은 민주화를 위해 몸바친 5.18 희생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10-26
    • 여수해상케이블카, 기탁사업 전환 논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기존 사회환원 사업 대신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가 기부단체를 여수시로 지정하고 기탁받는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며, 100억 원 규모의 특성화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안을 여수시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케이블카로부터 매출액의 3%를 관광기금으로 기탁받는 것은 위법한 것이 아니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입니다.
      2016-10-26
    • 신안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 1명 실종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20t급 통영선적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원 7명은 민간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원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0-26
    • 전남도교육청,내년에 도교육청 주관 일제고사 전면 폐지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든 일제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최근 순천에서 열린 지역교육공동체와의 토크콘서트에서 도교육청 주관의 일제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단위 학교의 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제고사는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서열화 등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6-10-26
    • 서울 인사동에 'G&J 광주ㆍ전남 갤러리' 개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작가들에게 저렴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에 마련된 G&J 갤러리는 광주전남 작가의 경우 일주일에 100만 원, 다른 지역 작가들도 인근 사설 갤러리의 절반 수준의 대관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G&J 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학포 양팽손과 공재 윤두서부터 이어져 온 남도의 대표 작가 21명의 남도 수묵화 기획전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10-26
    • "국정 농단 사태 초래한 박 대통령 결단 촉구"
      국정 농단 사태를 초래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한낱 개인에 불과한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과 극비가 요구되는 남북관계, 인사에까지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비서실과 내각의 총사퇴,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의 결단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중연합당 광주시당도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6-10-26
    • 광주-중국 광저우 우호상징 조형물 제막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의 자매결연 20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름이 같은 인연으로 지난 20년간 이어진 중국 광저우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광저우시가 목면화의 형상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조형물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광주시의 기념 조형물이 중국 광저우시 백운산 공원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6-10-26
    • 효천2지구 행복주택 청약률 1.8대 1
      광주 효천2지구 행복주택 청약 마감 결과, 1.8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LH가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902가구에 1,601명이 접수했는데, 분야별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2.2대 1, 신혼부부가 1.4대 1, 고령자 1.1대 1 등이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되고,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입니다.
      2016-10-26
    • 만취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 행인 3명 다쳐
      광주 도심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52살 심 모 씨가 만취한 상태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3살 양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행인들이 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26
    • 제초제 뿌린 양식 새우 전국에 유통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새우 양식장에 유통한 판매책과 이를 사용한 양식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수입과 판매가 금지된 유해 약품을 태국에서 들여와 새우양식장에 판매한 68살 박 모 씨와 이 약품을 양식장에 사용한 양식업자 김 모 씨 등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바이러스 퇴치를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사들여 새우 양식에 사용하고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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