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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노조 전공노 가입 투표 위법성 수사 장기화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투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간부 14명을 조사한 데 이어 증거 조사까지 마쳤지만 위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4월 법외 노조인 전공노에 가입해 정부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6-08-20
    • 광주 시립미술관서 '아트 피크닉' 열려
      광주 시립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8번째 '아트 피크닉'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아트 놀이터가 설치됐고 작가와의 토크, 야외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데 이어 아프리카 춤과 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아트 피크닉'은 광주 중외공원 문화벨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2016-08-20
    • 구례 펜션서 50대 투숙객 추락사
      구례의 한 펜션에서 50대 투숙객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구례군 산동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객 56살 방 모 씨가 베란다 난간 밑 시멘트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만취 상태에서 1.3m 난간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0
    • 강진군,틈새산업으로 곤충산업 육성
      【 앵커멘트 】 강진군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용 곤충산업 육성에 나섰습니다. 곤충 사육으로 귀농 2년 만에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등장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풍뎅이과 곤충인 흰점박이 꽃무지의 애벌레 굼벵이입니다. 굼벵이의 사료는 발효된 참나무 톱밥입니다. 2년 전 귀농한 농장주는 800제곱미터의 사육시설에서 연간 2.5톤의 굼벵이를 생산해 억대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장의 성공 사례를 배우려고 그
      2016-08-20
    • 전남도, 섬 주민 대상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섬 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다음달부터 4개월간 가고싶은 섬 주민 20명을 선발해 섬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실무형 전문가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최근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265명 중 섬 지역 해설사는 9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2016-08-20
    • '친환경차 선도도시' 관용차에 친환경차 확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업무용 관용차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에 18대를 처음 도입했는데, 3년 만에 친환경차가 관용차의 60% 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실의 업무용 차량입니다. 전기로 달리는 이 차량은 광주시의회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로 충전을 마친 뒤 여느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혁신도시까지 출장길에 오릅니다. 광주시가 업무
      2016-08-20
    • 광주 오피스텔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등 3명 구속
      광주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에 가담한 시행사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광주 농성동의 모 오피스텔 482가구 중 80% 가량을 7~8천만 원에 분양한 뒤, 이를 다시 절반 가격에 중복 분양한 혐의로 시행사 대표 50살 이 모 씨와 임직원 등 3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노릇을 하며 중개 수수료를 받아챙긴 부동산경매학원 강사 57살 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된 시행사 대표 57살 박 모 씨와 함께 오피스텔 피분양자
      2016-08-19
    • 농업용 저수지 개인 임대...농가 피해
      【 앵커멘트 】 20년 넘게 농업용수로 사용해 오던 저수지의 물이 사라지면서 주변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피해는 커지고 있지만 해법은 없다고 합니다. 보도에 천정인 기잡니다. 【 기자 】 영광군 야월리에 있는 한 저수지입니다. 바닥을 드러낸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얼마전 강모씨가 양식장 사업을 하겠다며 저수지의 물을 다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들은 발만
      2016-08-19
    • 0819 타이틀+주요뉴스
      1.(전복 피해액 200억원...(최악의 피해 우려) 고수온으로 폐사한 전복이 2천5백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피해액이 2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여기에다 적조에 중국 양쯔강의 저염수까지 남해안으로 흘러들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폭염속 넝쿨식물 크게 번식...(생태계 교란) 폭염에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고 있습니다. 인근 식물들을 죽이며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3.(저수지 개인 임대...폭염 속 물까지 빼) 수십년동안 농민들이 사용해 온 저
      2016-08-19
    • 폭염 속 칡·가시박 넝쿨식물 습격..생태계 교란
      【 앵커멘트 】 바다에 이어 육지 생태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으로 농작물이 시들고 메말라가고 있지만 칡과 가시박 등 넝쿨식물들은 오히려 더 왕성한 번식력을 보여 인근 식물들이 죽고 있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도심과 농촌 가릴 것 없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신주와 건물이 온통 풀로 뒤덮여 마치 정글을 연상케합니다. 10미터가 훨씬 넘는 소나무 줄기까지 타고 올랐습니다. 생태교란식물인 칡넝쿨입
      2016-08-19
    • 폭염에 무화과 대풍, 웰빙과일로 인기
      【 앵커멘트 】 폭염 속에서도 제철을 맞은 듯 쑥쑥 자라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웰빙 과일로 상품성이 높은데다 가공산업도 활발해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찜통같은 더위에도 농가의 무화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붉은 속살을 드러낸 무화과는 보기에도 탐스럽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계속되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다른 작물과 달리 대표적 아열대 과일인 무화과는 대풍을 맞고 있습
      2016-08-19
    • 여수 원아 사망 통학차량, 무자격으로 드러나
      【 앵커멘트 】 지난 10일 두 살배기 원아를 덮쳐 숨지게 한 여수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신고 요건을 갖추지 않은 '무자격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통학차량 신고필증을 내준 경찰과 해마다 점검을 했다는 자치단체는 도대체 무엇을 보고 검사했던 걸까요?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두 살짜리 원생을 덮쳐 결국 숨지게 한 여수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입니다. 지난 2010년 어린이집 원장 명의로 신고됐지만 2014년 4월 통학차량으로는 운행할 수 없는 원장의 아들 명
      2016-08-19
    • 신용대출 고금리에 중소기업들 '신음'
      【 앵커멘트 】 금융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고 있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기업 3차 협력업체인 이 업체는 담보 능력이 부족해 최근 신용대출로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렸습니다. 그런데 6% 대의 높은 이자를 내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담보대출 금리가 3%인 점을 감안하면 배에 가까운 상환 부담을 안고 있는 셈입니다.
      2016-08-19
    • 전복 폐사 피해액 200억 육박.. 최악의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고수온 등으로 완도 지역에서 지금까지 무려 2천5백만 마리의 전복이 폐사하면서 2백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적조에다 중국 양쯔강발 저염수까지 남해안을 위협하고 있어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전복 양식장입니다. 다시마에 붙어있어야 할 전복이 없습니다. 붙어있다 해도 껍데기 뿐입니다. ▶ 인터뷰 : 한병철 / 전복 양식 어민 - "모든 재산이
      2016-08-19
    • 광주비엔날레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MOU
      광주비엔날레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문화·예술적 승화와 광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다음달 초 개막하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에도 외부 전시장의 하나로참여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집단인 코퍼레이티바 크라터 인베르티도와 르완다 출신으로 런던과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니암페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하는 야스미나 매트왈리와 필립 리즈크 등의 작가들이 참여해 ‘아랍의 봄’ 등 세계적으로 일어난
      2016-08-19
    • "양식장 밀집 해역까지".."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남해안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세력을 넓히면서 양식장 밀집 해역으로 빠르게 몰려들고 있습니다. 방제당국과 어민들이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남면 화태도 앞 바답니다. 양식장이 밀집한 푸른 바다가 세력이 강한 검붉은 적조로 물들었습니다. 방제선박은 황토를 바다에 뿌리며 필사적인 방제작업을 펼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어민들은
      2016-08-19
    • 16살 고교생, 간경화 아버지에 간이식 '감동'
      16살 고등학생이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에 간이식을 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보성예당고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효근 군. 박 군은 지난달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아버지에게 간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만 16살 이상이어야 간 기증이 가능해 박 군은 지난 6월 만 16살이 막 지나자마자 아버지를 위해 간 기증에 나섰습니다.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 상태까지 이른 박 군의 아버지는 한창 공부할 나이인 어린 아들의 간 기증을 반대했지만 수술 이후에
      2016-08-19
    • '여수 통학버스 원아 사망' 어린이집 대표 구속영장
      어린이집 차량을 후진하다가 2살 유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해당 어린이집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린이집 차량을 후진하다가 2살 유아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인 어린이집 대표 56살 송 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원장인 32살 강 모 씨와 인솔교사 22살 안 모 씨, 보육교사 23살 김 모 씨 등 3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어린이집 대표 송 씨는 지난 10일 아침 9시 15분 여수시 미평동의 어린이집 앞에서 12인승 통학차량을 후진하
      2016-08-19
    • 목포해안 주말·휴일 새벽 바닷물 수위 상승 "주의보"
      목포 등 서남해안 지역에 이번 주말과 휴일 동안 바닷물 수위가 5m 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내일과 모레 새벽 2시~5시 사이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하수문 등을 사전 점검하고 해안 저지대에 대해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조위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주차나 정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침수 피
      2016-08-19
    • 광주지역 모든 경로당 에어컨 설치 완료
      광주지역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이 설치됐습니다. 광주시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던 광주지역 68개 경로당에 예산 1억 천만 원을 들여 에어컨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광주의 경로당 천 290여 개 모든 곳에 에어컨이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 경로당 에어컨 설치는 당초 오는 12일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에어컨 품귀현상과 행정절차 등으로 1주일 가량 지연됐습니다.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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