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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노조 파업, 광주·전남 354곳 급식 중단
      【 앵커멘트 】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어제 광주*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1/3 정도가 급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시락이나 빵과 우유로 점심을 대신하거나, 아예 단축 수업과 현장 학습을 하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급식 중단은 오늘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군고구마, 마늘빵, 요거트. 학생들에게 제공된 점심식삽니다. 김밥과 유부초밥 등 도시락을 싸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오늘 도시락 싸온 사람?)저요! 저요!
      2017-06-29
    • <7/4(화) 모닝730 카드> 올망졸망 공유 장터
      【 앵커멘트 】 누군가의 보물 1호이자 최고의 친구였던 장난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손길이 닿지 않아 버려지기도 하죠. 이런 오래된 장난감들이 새 주인을 만나는, 뜻 깊은 장터가 열렸다고 합니다. 【 기자 】 #1.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명장면을 기억하시나요? 대학생이 된 앤디가 소중한 장난감들을 어린 소녀에게 주는 장면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2.지난달 24일, 토이스토리의 이 장면처럼 뜻 깊은 이별과 설레는 만남이 공존했
      2017-06-29
    • 노동자 권익보호 파업*집회 잇따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파업과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에 2천여 명이 참석한 데 이어, 다음달 7일에는 광주와 순천에서 민중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광주 만원행동은 집회를 열고 경영자 총협회가 자영업자 붕괴론을 앞세워 최저 임금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며, 최저 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7-06-29
    • 목줄 안한 애완견 보행자 손 물어
      목 줄을 채우지 않은 애완견이 산책하던 시민을 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50분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공원에서 21살 이모 씨의 손을 문 애완견의 주인 69살 김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애완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 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2017-06-29
    • 영산강 녹조 확산…수질예보 관심 승촌보로 확대
      영산강 녹조가 확산되면서 승촌보에도 수질 예보제 관심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올여름 처음으로 승촌보에 수질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촌보 하류의 죽산보에는 지난 22일부터 내려져 있는데, 영산강환경청은 이른 무더위와 심각한 봄 가뭄 탓에 영산강의 남조류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017-06-29
    • 중상 입히고도 풀려난 운전자 2년 만에 법정 구속
      초등학생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도 불기소 처분을 받았던 30대 운전자가 피해자 가족의 헌법소원을 통해 2년 만에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승용차로 초등학생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3살 정모 씨에 대해 운전자의 과실에도 불구하고 피해 보상을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의 책임을 물어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5년 8월 완도의 한 섬마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 A군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도 중과실에 해당하지 않는 다는 이
      2017-06-29
    • 전남 어업인 절반 이상 60대…1~2인 가구 71%
      전남 어업인의 절반 이상은 60대가 넘고, 1~2인 가구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어가 수는 만 8천 601가구, 인구는 4만 4천 262명으로 지난 2012년 보다 각각 13.8%와 16.4%씩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 별로는 60대가 30.8%로 가장 많았고 50대 28.3%, 70대 이상 24.7% 순이었는데, 어가 인구의 71%가 1~2인 가구였습니다.
      2017-06-29
    • 광주 DJ센터,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광주시 산하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합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다음달 1일 자로 시설 관리와 청소, 주차 등 6개 직종 기간제 근로자 66명 가운데 52명을 무기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만 60세가 넘은 근로자 14명은 촉탁직으로 재계약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위탁 용역 근로자 신분이던 71명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하고, 2년여 동안 협상과 설명회 등을 거쳐 무기 계약직 전환에
      2017-06-29
    • 전남도, 일자리 상황판 설치해 수시 점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전라남도가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수시 점검에 나섭니다. 상황판은 경제와 고용, 공공부문 등 6개 분야, 16개 지표, 66개 항목으로 구성됐는데, 항목 별로 스크린을 터치해 실시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실*국장 등 주요 회의 때마다 일자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2017-06-29
    • "죽산보 유속 4대강사업 뒤 25분의 1로 느려져"
      영산강 죽산보 지점의 유속이 4대강 사업 이후 크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죽산보 지점의 5월 평균 유속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초속 0.828m를 보였지만, 4대강 사업 완공 이후에는 1/25 수준인 초속 0.041m로 느려졌다고 밝혔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보 수위를 낮추는 수준의 개방으로는 부족하다며, 전면 개방을 주장했습니다.
      2017-06-29
    • "새 정부 기조 맞춰 지역 문화산업 육성전략 필요"
      새 정부의 문화정책 기조에 맞춘 지역 문화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과 광주 문화기관 협의회가 개최한 '문화산업 세미나'에서 이정현 광주 정보문화산업 진흥원장은 문화 콘텐츠밸리 조성을 통해 9만 6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문화전당, 혁신도시와 삼각벨트를 구축해 지역 문화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창렬 전남 정보문화산업 진흥원장은 전남의 전통 자원 발굴과 스토리 자원화, 권역별 특화와 거점 구축 등을 전략으
      2017-06-29
    • 고철 농기계에 불 지르고 1억8천여만원 보험금 타내
      농기계에 불을 지른 뒤 거액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사기와 방화 등의 혐의로 자동차 정비공 44살 이 모씨와 손해 사정 회사 직원 50살 조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보험사 직원 50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중순 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야산에서 콤바인 등 농기계 3대에 불을 지른 뒤 담뱃불로 화재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 1억 8천여만원을 받아냈습니다.
      2017-06-29
    • "광주 U대회 선수촌 사용료 83억 지급하라"
      【 앵커멘트 】 법원이 "광주시는 U대회 선수촌 사용료 83억 원을 재건축 조합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년 여 동안 계속된 논란을 빚어 온 광주시와 재건축 조합의 주장을 절충한 건데, 양 쪽 모두 항소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 기자 】 443억 원 대 23억 원, 2년 6개월의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맞선 1심 소송의 결과 83억 원 지급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법원은 핵심 사항 3가지 가운데 아파트 사용 기
      2017-06-29
    •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의무화 확정
      【 앵커멘트 】 한전 등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앞으로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3명 중 1명은 반드시 광주*전남 출신으로 뽑아야 합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했던, 지역 인재 30% 채용이 법으로 의무화 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 도입을 확정하고,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니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이전 지역에 소재
      2017-06-29
    • 학교 비정규직 노조 파업, 광주·전남 354곳 급식 중단
      【 앵커멘트 】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과 내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1/3 정도가 급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시락이나 빵과 우유로 점심을 대신하거나, 아예 단축 수업과 현장 학습을 하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급식 중단은 내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군고구마, 마늘빵, 요거트. 학생들에게 제공된 점심식삽니다. 김밥과 유부초밥 등 도시락을 싸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오늘 도시락 싸온 사람?)저요! 저요!
      2017-06-29
    • 예비군 훈련왔다 '날벼락'..차량이 21명 덮쳐
      【 앵커멘트 】 담양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지휘관이 몰던 차가 입소 중이던 예비군들을 덮치면서,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운전 중에 차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담양 창평의 한 예비군 훈련장 입굽니다. 예비군 훈련에 참가하려고 대학생 60명이 갓길을 따라 줄지어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SUV차량이 돌진해 오면서 대학생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대학생 5명이
      2017-06-29
    • 0629(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지역인재 30% 채용 의무화)..국정과제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지적했던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30% 채용이 법으로 의무화됩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국정과제로 채택했습니다. 2.(운전 중 휴대전화 줍다가..)예비군들 덮쳐) 담양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지휘관이 몰던 차가 입소 대기 중이던 예비군들을 덮쳐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운전 중에 차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3.(남해안 장마 시작)..가뭄 해갈 기대) 장마 전선이
      2017-06-29
    • 광양 세풍산단 1단계 부지조성 완료
      49만 제곱미터 규모의 광양 세풍산업단지 1단계 부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15년 10월 시작한 세풍산단 1단계 부지 공사가 21개월 만에 완료돼 올해 말까지 3.3제곱미터 당 14% 할인된 가격인 85만 원에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06-29
    • 장마야 반갑다..역대 최악 가뭄 해갈 '기대'
      【 앵커멘트 】 최악의 가뭄으로 어느 때 보다 기다렸던 장마가 드디어, 남해안 지역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빨리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를 비롯해 전남 중북부 지역에는 내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메말랐던 논과 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싹 말랐던 마늘 줄기는 활기를 되찾았고, 거북등처럼 갈라졌던 밭에는 곳곳에 물이 고였습니다. 한해 농사를 망치지 않을까 속이 타들어가던 농민은 장맛비
      2017-06-29
    • 정현복 광양시장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광양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 동안 3천억 원 가까이 예산이 늘었다며 지역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선 도전에 대해선 공약 사업도 다 지키지 못해 아직 할 일이 많다며 출마 여부는 때가 되면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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