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예방적 살처분 규정 현장서 잘 안 지켜져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 AI가 확산되자 AI 발생 농장과 주변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너무 넓고, 살처분 관련 규정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 해남에 이어 나흘 뒤 무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오리 7만 4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무안에서는 AI 발생 농장 뿐 아니라 3km 안에 있는 농장의 건강한 오리 만 2천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습니다. 싱크 :
      2016-11-23
    •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내년 4월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한 해조류의 산업화와 세계화 도약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역과 다시마, 톳 등 남해안의 청정 해조류는 식품을 뛰어 넘어 의약품과 화장품 등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산은 물론 가공과 상품화를 통한 산업화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해조류의 가치를 산업화와 세계화로 끌어 올
      2016-11-23
    • 순천시, 인터넷소통대상 관광부문 '대상'
      순천시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인터넷소통대상은 디지털 소통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습니다. 순천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여행정보와 축제 일정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11-23
    • 한국전쟁 민간인 전남 희생자 위령제 열려
      한국전쟁을 전후해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위령제는 전국 유족회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와 진혼무, 전통제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각 시군별로 치러지던 위령제를 합동 위령제로 통합했습니다.
      2016-11-23
    • 여수 해역 홍합 씨붙임 '이달 말' 적기
      이달 말이 여수 해역 홍합 씨붙임의 적기로 예측됐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홍합 양식장 5개 해역 수온 하강폭이 다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홍합 씨붙임은 지난해보다 보름 늦은 이달 말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홍합 주산지인 여수에서는 400ha의 양식장에서 해마다 400억 원 어치의 홍합이 수확되고 있습니다.
      2016-11-23
    • 高高병원성 AI..철새 도래지 '초비상'
      【 앵커멘트 】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남과 경기, 충북 등 서해안벨트를 따라 빠르게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I 전파 매개체로 지목된 철새 서식지의 출입이 금지되는 등 방역 활동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천 마리가 넘는 흑두루미가 겨울을 나고 있는 순천만 습지입니다. 농로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내걸렸고, 진입로에는 소독용 생석회가 뿌려집니다. 습지 출입구에는 대형 소독기가 설치됐습니다. 전파력이 빨라 고고병
      2016-11-23
    • 여수 구도심에 '행복주택' 착공
      젊은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여수 행복주택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정동 옛 시민아파트 부지에서 행복주택 착공식을 갖고 2018년까지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상 9층 규모의 행복주택 200세대를 짓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여수 행복주택은 광주, 전남에서는 지자체와 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첫 사업으로 여수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주택공사는 건설공사와 운영을 맡습니다.
      2016-11-23
    • 의료폐기물 위법*부당처리 무더기 적발
      의료폐기물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광주지역 요양병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광주지역 요양병원 53곳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쳐 의료폐기물을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26곳을 적발해 18곳을 사법기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 요양기관은 중금속이 포함된 임상병리실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거나 중환자의 인체 분비물을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버리다 적발됐습니다.
      2016-11-23
    •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송 조속히 진행돼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빠른 진행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과 유가족, 시민단체는 진정서에서 지금까지 최종 답변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뜬 피해자들이 많다며, 인류 상식과 정의에 부합하는 대법원의 판단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3차례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으며, 1차 소송에서는 피해자들이 1·2심에서 모두 이겨 일부 배상 판결을 받았지만 미쓰비시 측의 상고로 현재 대법원에 계
      2016-11-23
    • 신안군 수돗물 누수율 47%, 상수도 현대화 사업
      신안군이 누수율이 50%에 육박하는 상수도관을 개선하기 위해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나섭니다. 신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44억 원을 투입해 현재 47%인 유수율을 85% 이상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신안지역의 수돗물 공급량은 연간 462만 톤이지만 노후된 수도관 때문에 18억 원에 달하는 217만 톤이 땅 속으로 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6-11-23
    • 폭염 속 원아 방치 유치원 폐원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원아를 방치한 유치원을 폐원 결정한데 대해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교육청이 폐원 결정을 내리기 전 사전 공지조차 없었다면서,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측도 남은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이 폐원 조치됐다면서, 광주지방법원에 폐원 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23
    • 전남도, 기독교 선교유적 세계유네스코 등재 추진
      전라남도가 전남지역 기독교 선교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오늘 기독교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목포 2곳과 여수 3곳 등 전남 9곳의 교회와 병원, 선교사 가옥 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내년에 문화재청을 통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하고 이후 학술조사와 국외 사례 비교 연구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23
    •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무산 위기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는 양동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50억 원의 예산으로 복개상가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감정평가액보다 1.5배~2배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이 어려울 경우 광주시는 전체 예산의 60%에 이르는 국비 30억 원을 반납해야 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3
    •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 사업 청신호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구치소 부지를 광주교도소가 새로 들어선 삼각동 인근에 짓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민주*인권*평화복합조성을 위해서는 각화동 옛 교도소 부지의 무상 양여가 필요한데, 그동안 법무부는 구치소 부지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무상*양여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23
    • [뉴스룸]여수·광양, 갑상선암 발생률 전국 최고...15배 차이
      【 앵커멘트 】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의 갑상선암 발생률이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습니다. 3개 시 모두 상위 다섯 번째 안에 들었습니다. 강진 등 전남 서남부권은 간암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단위로 시·군·구별 암 발생 통계를 발표했는데요// 일부 암 질환에서 전남 지역의 통계가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광양과 순천, 여수 등 전남 동부권 3곳이 갑상선암
      2016-11-23
    • 폭염 속 원아 방치 유치원 폐원 '반발'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에 원아를 방치한 유치원을 폐원 결정한데 대해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유치원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교육청이 폐원 결정을 내리기 전 사전 공지조차 없었다면서,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측도 남은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이 폐원 조치됐다면서, 광주지방법원에 폐원 명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16-11-23
    •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무산 위기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시는 양동시장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50억 원의 예산으로 복개상가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토지 소유주들이 감정평가액보다 1.5배~2배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주차장 조성이 어려울 경우 광주시는 전체 예산의 60%에 이르는 국비 30억 원을 반납해야 합니다.
      2016-11-23
    •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 사업 청신호
      광주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민주*인권*평화 복합조성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구치소 부지를 광주교도소가 새로 들어선 삼각동 인근에 짓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민주*인권*평화복합조성을 위해서는 각화동 옛 교도소 부지의 무상 양여가 필요한데, 그동안 법무부는 구치소 부지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무상*양여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습니다.
      2016-11-23
    • 한빛원전 폐기물 1천 드럼, 경주로 해상 운송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이 해상을 통해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방폐물 전용운반선이 한빛원전 물양장에 입항해있고, 모레(25)까지 200리터 규모의 드럼 천 개를 선적한 뒤 경주로 이송된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폐기물의 해상 운송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이뤄졌고, 이번 이송이 이뤄지면 한빛 원전 폐기물 저장률도 88%로 낮아지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3
    • kbc 시청자위원회, 취업*경제 활성화 역할 주문
      kbc 시청자위원회가 청년 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좀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고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을 알리는데 방송의 역할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