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제고비 횡령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교에서 이번에는 운동부 운영비가 불투명하게 집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해당 학교의 농구부 예산이 불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회계 장부 분석과 함께 관계자들을 불러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일부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특정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무단 수정하고, 교육력제고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교장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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