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 선거권' 기대·우려 교차
【 앵커멘트 】선거연령을 만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고3 학생들이 학업을 방해받고, 고등학교가 정치판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국정농단 사태에 들불처럼 번진 촛불민심. 촛불 물결의 중심에 중·고등학생들이 있었습니다 . 교정에 대자보를 붙이고, 시국선언을 하고, 광장에서는 거침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 싱크 : 백종휴/동신고 2학년(지난해 11월) - "우리는 이들을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