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 홀대론 반박, 참여정부 때 190명 발탁"
민주당이 호남인사 홀대론에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가짜뉴스대책단은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홀대론은 지역 감정을 조장하려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참여정부는 총리와 4대 권력 기관장을 호남출신으로 기용하는 등 정부와 공기업에서 호남 인사 190명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유세장에서 참여정부는 호남인사를 차별했고, 대북 송금 특검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호남 사람들의 자존심을 망가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