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 학교 대신 원거리 통학'...고교 배정, 불만 폭주
【 앵커멘트 】오늘 광주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이 있었는데요, 광주에서는 올해도 천여 명의 예비 고등학생들이 코 앞의 학교 대신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밀어내기' 배정에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어느 고등학교로 가게 될까. 배정표를 받는 학생들의 표정에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합니다. (남구나 북구, 광산구 이쪽으로 배정받은 친구들은 손 들어보세요) 학생 27명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