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뒷산서 하룻밤 보내고 서울행" 유태준 79일간의 행적
      【 앵커멘트 】 전자발찌를 끓고 달아난 유태준은 뒷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씨는 노숙인 명의를 빌려 휴대폰을 개설하고 일자리까지 얻어 생활하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대대적인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던 경찰은 헛물을 켰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 보입니다. 전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탈북자 유태준은 정신병원 뒷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버스를 타고 서울로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10-19
    • 사드 갈등 속 中 중고교생, 광주 찾아
      【 앵커멘트 】사드 갈등 속에, 중국 중·고교생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국경과 정세를 넘는 우정을 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은 중국 학생들에게 열렬한 환호가 쏟아집니다. 사흘 동안 함께 생활할 친구들과 따뜻한 악수와 뜨거운 포옹도 나눕니다. 중국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사물놀이와 케이팝 댄스가 무대를 채우고, 답례로 중국 전통악기 연주와 노래가 돌아옵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손짓·발짓, 눈빛까지
      2017-10-19
    • 전남 교원, 음주운전·성범죄 적발 '전국 상위권'
      전남 지역 교원들의 음주운전·성범죄 적발 건수가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교육부의 '교원 음주운전·성범죄 적발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전남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156건, 성범죄는 33건에 달했습니다. 교육청별로는 전남교육청이 경기와 서울교육청에 이어 비위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10-19
    • 친환경차 부품, 차별화된 산학연 협력 필수(1)
      【 앵커멘트 】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초대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아레나 2036'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이 함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독일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벤츠와 포르셰의 고향, 독일 슈투트가르트십니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보쉬 등 부품업체까지 밀집한 세계 자동차산업 중심지지만, 위기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테슬라 등 외국 업
      2017-10-19
    • 친환경차 부품, 차별화된 산학연 협력 필수(1)
      【 앵커멘트 】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초대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아레나 2036'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이 함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독일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벤츠와 포르셰의 고향, 독일 슈투트가르트십니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보쉬 등 부품업체까지 밀집한 세계 자동차산업 중심지지만, 위기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테슬라 등 외국 업
      2017-10-19
    • 친환경차 부품, 차별화된 산학연 협력 필수(1)
      【 앵커멘트 】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초대형 산학협력 프로젝트, '아레나 2036'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이 함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독일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벤츠와 포르셰의 고향, 독일 슈투트가르트십니다.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보쉬 등 부품업체까지 밀집한 세계 자동차산업 중심지지만, 위기감도 만만치 않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테슬라 등 외국 업
      2017-10-19
    • 홍영표 "전기차 관심 기업 광주로 올 것"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광주형일자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산업과 광주형일자리의 접목은 향후 광주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광주지역 노조위원장 50여 명을 만난 자리에서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광주에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홍영표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 "노*사*민*정이 하나 되자. 딱 그겁니다. 그것만
      2017-10-19
    • 중도정당 통합 논의 속도..호남 민심 '주목'
      【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8뉴스입니다. 호남이 기반인 국민의당과 영남이 주축인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내 호남 의원들의 입장은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양 당의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일단 양 당은 통합에 대한 당내 의원들의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국
      2017-10-19
    • 모닝)조선대 박물관, 대학박물관協 추계학술발표회 개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조선대에서 대학박물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조선대학교 박물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그리고 대학박물관'을 주제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77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100여 개 대학박물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해마다 학술대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기관지 '고문화'를 발간하며 대학박물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17-10-19
    • 주요뉴스
      1.(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호남 민심 변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문제가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호남 의원들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호남 민심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충장축제 도로 통제*소음)..문화전당 속앓이) 충장축제로 문화전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주차장 이용 불편은 물론, 푸드 트럭과 각종 소음 등으로 공연 준비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3.(버스 타고 서울로)..허술한 경찰 수사망) 나주의 정신병원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지
      2017-10-19
    • 채혈한다며 환자 속옷 강제로 내린 의사 유죄 확정
      채혈을 이유로 환자의 속옷을 강제로 내린 의사에게 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015년 고열로 입원한 20대 여성 환자에게 혈액배양검사에 필요한 채혈을 한다며 강제로 속옷을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대병원 인턴의 35살 김 모 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유예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도 업무의 효율성이라는 관행이 추행 행위를 정당화시킬 수 없다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2017-10-19
    • 광주 2순환도로 3-1구간 재협상 다음 달 시작
      광주시가 제 2순환도로 3-1구간에 대해 재협상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주식회사 광주순환도로의 대주주인 매쿼리측과 지난 12년 동안 750억 원을 지원한 광주 2순환도로 3-1구간, 효덕IC ~ 풍암택지 3.53km에 대한 지원 방식을 바꾸는 협상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시는 '혈세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들었던 광주 2순환도로 1구간, 두암 IC ~ 소태IC 구간에 대한 재협상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2017-10-19
    • 광주 2순환도로 3-1구간 재협상 다음 달 시작
      광주시가 제 2순환도로 3-1구간에 대해 재협상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주식회사 광주순환도로의 대주주인 매쿼리측과 지난 12년 동안 750억 원을 지원한 광주 2순환도로 3-1구간, 효덕IC ~ 풍암택지 3.53km에 대한 지원 방식을 바꾸는 협상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시는 '혈세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들었던 광주 2순환도로 1구간, 두암 IC ~ 소태IC 구간에 대한 재협상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2017-10-19
    • 녹슨 못에 찔리고 세균 감염…환경미화원 2년간 27명 재해사망
      최근 2년간 업무상 사망사고로 산재를 신청한 환경미화원이 27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난 15년부터 올 6월까지 환경미화원 27명의 유가족이 사망재해 보상금을 신청했고, 7백 6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미화원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 장갑을 지급하는 등 대책이 절실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10-19
    • 제11회 광주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제11회 광주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이 개막했습니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동호인 클럽활동이 이뤄지는 11개 종목 종목별 경기와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들을 위한 6개 종목 경기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합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소외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해마다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10-19
    • "노동자도 공공기관 이사된다" 조례안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정원 100명 이상의 광주시 산하 4개 기관에 노동자 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노동자 이사제가 통과되면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에 이어 광주시가 두 번째로 도입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0-19
    • "프로야구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해야"
      프로야구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광욱 책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챔피언스필드 외래 방문객 특성과 연계관광 활성화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야구장을 찾은 외래 관람객 170명 가운데 59%가 광주에서 숙박 했으며, 응답자의 54%는 관광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광주 근교를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꼽았고, 45%가 야구를 한 번 관람할 때 20만 원대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관람형 스포츠 관광의 추이를 지켜보고 충분한 자료를
      2017-10-19
    • 홍영표 "전기차 관심 기업 광주로 올 것"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전기차에 관심있는 기업은 광주에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전기차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하나된 광주형일자리를 기반으로 전기차 산업을 접목하려는 광주의 노력에 국내 모든 기업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조만간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위원장은 대구와 울산 등이 변화를 느끼고 전기차 산업 유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광주가 이를 선점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10-19
    • 지방MBC 노조 여수서 '낙하산 사장 퇴진'
      언론노조 mbc 광주,목포,여수,경남 지부가 여수에서 지역사 사장들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4개 지부는 여수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낙하산 사장은 물론 그들에게 충성한 부역자들까지 퇴출하는 것이 언론 정상화의 선결 과제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합원들은 공영방송 정상화와 낙하산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가두 행진도 벌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10-19
    • 치매환자 폭행한 요양병원장 기소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입원 중인 80대 치매환자를 폭행한 요양병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7월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를 폭행한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장 박모씨에 대해 상해*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병원장은 피해 환자가 병실 문을 나가려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10-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