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약품업자 뇌물장부 수사 마무리
경찰이 의사와 공무원 등 수십 명이 연루된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장부 수사를 7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과 의료인 등 4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1명, 병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현직 세무서 간부 등 7명을 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약품 도매업자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의사와 경찰, 공무원, 언론인 등 수십 명이 언급된 뇌물장부를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