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0건, 교육부 '기간 연장'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기간을 당초보다 5일 연장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실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연구학교 응모 마감일을 내일에서 오는 15일로 5일 연장하고, 연구학교 신청에 대한 교육청의 심의기간을 기존 5일에서 이틀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에서 연구학교를 신청한 학교가 1곳도 없어,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일정을 변경해 국정 교과서를 보급하려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7-02-09
    • 화순적벽,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화순 적벽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12호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화순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그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조선시대 지리지인 여지도서와 대동지지에도 관련 기록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아 명승 제 112호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9
    • 초등학생용 5.18 교재 이번달 말 나온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5.18교재가 만들어졌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현행 초등교과서가 5.18을 부실하게 서술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직접 개발한 교재를 이르면 이번달 말까지 출간해 일선 서점과 교육청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에도 초등*고등용 교과서가 출간됐지만 인정 기간이 만료된 상탭니다.
      2017-02-09
    • 광주문예회관, 시립오페라단 창단*예술단 명퇴 도입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시립오페라단 창단과 예술단원 명예퇴직제 도입 등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문예회관은 올 상반기 광주시립오페라단을 창단하고 시립국극단의 '창극단' 개편, 예술단원들의 처우 개선과 명예퇴직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가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991년 개관이후 처음 전면 개정되는 광주문예회관 운영 조례는 오는 15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2017-02-09
    • 경찰, 의약품업자 뇌물장부 수사 마무리
      경찰이 의사와 공무원 등 수십 명이 연루된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장부 수사를 7명을 입건하는 선에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병원장과 의료인 등 4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1명, 병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현직 세무서 간부 등 7명을 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약품 도매업자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의사와 경찰, 공무원, 언론인 등 수십 명이 언급된 뇌물장부를
      2017-02-09
    • 옛 전남도청 원형보존 방안 초안 내일 공개
      옛 전남도청을 원형 보존하는 방안이 제시됩니다. 옛 전남도청 보존대책위는 내일(10)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해 도청 본관에서 별관을 잇는 연결통로 복원과 본관에서 경찰청 사이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방문자 센터 이전 등의 내용을 담은 옛도청 원형 보존 초안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대책위는 초안을 토대로 다음달에 최종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문화체부와 아시아문화전당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숩니다.
      2017-02-09
    • "공공비축미 초과 지급액 환수 부당, 결손처리 하라"
      공공비축미 초과 지급액 환수 조치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확한 가격을 예측한 정부의 잘못이 있는데도 초과 금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며 근본적인 쌀값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우선 지급금 차액 환수조치 철회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2017-02-09
    • 영*호남 시도지사, 지방분권 개헌촉구 결의문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은 여수에서 회의를 갖고 대한민국의 낡은 체제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입법권의 확대와 자치재정권을 확립하는 내용이 포함된 개헌에 나서기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 또 영*호남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영호남 광역교통망 건설 5건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2017-02-09
    •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 사실로 드러나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2013년 안전진단 등급이 표시돼 있지 않은 전일빌딩 시설 현황 보고서를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보고서로 둔갑시켜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재직중인 직원 3명은 훈계조치 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일빌딩은 어떤 보강조치도 없이 2년 뒤 동일한 업체에 위탁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유지보수가 필요한 C등급을 받으면서 안전진단 조작 의혹이 일었습니
      2017-02-09
    • 손학규 "문재인 대세론은 패배적 생각"
      손학규 후보가 문재인 대세론을 비판하며 3월 정치권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광주전남언론포럼 토론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1등을 하고 있는 문재인을 어쩔수 없이 찍는 것은 좌절적, 패배적 생각이라고 지적한 뒤 특권 세력을 벗어난 개헌 세력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문재인 대세론을 비판했습니다. 손 의장은 개혁세력과의 통합이 시작된 만큼 3월에는 정치적 빅뱅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7-02-09
    • 뇌물수수 광양세관 직원, 징역 3년
      수입화물업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습적으로 뇌물을 받아온 세관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광양세관 전 직원 57살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2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광양항 한 창고업체 대표로부터 천여만 원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광양항 입주 희망업체에 자신의 아내를 취업시켜 9백만 원의 급여를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2-09
    • 지난해 광주 최고가 아파트 8억 9천만원
      지난해 광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가격은 8억9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곳은 봉선동 더쉴 2단지 187㎡로 8억9천만원이었는데, 7억원이 넘는 아파트 37곳이 모두 봉선동과 수완동에 위치했습니다. 한편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는 3.3㎡당 2,102만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2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2017-02-09
    • 희망2017 02/10 (금) 모닝*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담양읍 부녀회에서 10만 원 담양읍 강쟁1구 주민들이 20만 원 담양읍 금월1구와 객사1구 주민들이 각각 20만 원 천변1구 주민들이 13만 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담양읍 천변1구 김용호 씨가 5만 원 담양읍 향교2구 주민들이 40만 원 남산2구와 오계2구 주민들이 각각 15만 원 담양읍 오계3구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담양읍 지침2구 할머니경로당에서 22만 2,690원 광주 동구 충장동 1통에서 22만 7
      2017-02-09
    • 8시 뉴스
      1
      2017-02-09
    • 시*도지사 협력회의 개최, 영*호남 광역 교통망 시동
      호남과 영남의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건설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영*호남의 8개 시*도지사는 오늘(9일) 여수에서 협력회의를 갖고, 영*호남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대구~ 광주 내륙철도, 목포~ 부산 남해안 철도고속전철화 등 5건을 정부에 공동 건의할 예정입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의 국가 부담 확대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 방안도 함께 논의합니다.
      2017-02-09
    • 고리 사채 의혹 시의원, 2400만원 기탁
      고리 사채놀이 의혹을 받고 있는 광양시의회 이 모 의원이 사채와 관련된 금액 2천 4백만 원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사채 원금과 법정이자 금액에 해당하는 공탁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015년 7월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18개월 동안 법정이자율이 넘는 천 7백여만 원의 이자를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7-02-09
    • 여수 경도 경제자유구역 편입 추진
      1조 원대 투자가 이뤄지는 여수 경도의 경제자유구역 편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일, 여수 경도 212만 제곱미터를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산자부는 20개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에 오는 4~5월쯤 편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17-02-09
    • "시국선언 교사, 훈·포장 배제...차별" 시정 권고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훈·포장 대상에서 배제한 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교육부장관의 행위가 합리적 이유 없이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특정한 사람을 배제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전교조의 진정을 받아들여 교육부에 시정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교사 37명이 시국선언을 이유로 훈·포장 대상에서 배제됐으며, 전교조는 교육부 장관과 관련자 전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2017-02-09
    • 저녁뉴스
      1
      2017-02-09
    • [2/9 민방넷2-대전] 억대 혈세 펑펑..의문의 숲 체험장
      【 앵커멘트 】 국비지원 사업 상당수가 관리가 제대로 안돼 매번 혈세낭비 논란이 빚어지는데요 충남 금산에서는 수억 대의 보조금을 받아 만든 아토피 숲 체험장이 지자체의 사후관리 미흡으로 유령시설로 변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채효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금산 야산의 한 숲 체험장입니다. 인적이 끊긴 건물은 폐허로 방치됐고 버섯 재배사는 흉가처럼 찢겼습니다. 벌목한 나무로 만든 원두막은 덩그러니 자리만 차지합니다. 통에 든 감식초는 구더기로 득실거려 고약한 악취가 코를
      2017-02-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