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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생필품·의약품 무료 지원
      전라남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생필품과 의약품이 무료로 지원됩니다. 23일 전남도는 사회단체와 협력해 4월에는 생필품, 8월에는 의약품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필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의약품은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김일환)에서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생필품 1,100세트(6,400만 원 상당), 의약품 500세트(1천만 원 상당)로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생필품은 샴푸, 비누, 치약, 칫솔, 세제 등이, 의약품은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구충제
      2025-04-23
    •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FA 고예림 영입.."팀 수비 중심, 기대"
      창단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배구단이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습니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에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 이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고예림은 공수의 균형을 갖춘 선수로서,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트 내 유기적인 움직임
      2025-04-23
    • 강덕순 시인, 시조집『뿌리 깊은 물그림자』발간
      전국 규모 각종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강덕순 시인이 시조시집『뿌리 깊은 물그림자』(시와사람刊)를 발간했습니다. 2018년《문학공간》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강 시인은 시조(2021)·디카시(2022)로도 영역을 넓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혜산 박두진 전국 문학상, 제5회 타고르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문학상을 10여 차례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간 시집 『그리움의 시간』을 비롯해 디카시집 『혼자 가야 할 길』, 시조집 『시심의 강에 하얀 돛배
      2025-04-23
    • 목포버스정보시스템 개선..정확도 향상·접근성 강화
      전남 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개선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정확도 향상과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개선, 버스정보안내기 기능 확장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목포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화됐습니다. 또한,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에는 행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미세먼
      2025-04-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3 (수)
      1.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30 티켓 잡아라 2. "무너진 담장" 지하철 인근 안전 우려 3. "확실한 내란 종식..메가시티로 발전" 4. "더 기울어진 운동장" 또 경선룰 갈등 5. 무안공항 폐쇄 후 여객선 이용객 늘어
      2025-04-23
    • 순천시민단체 "이마트 직장 내 괴롭힘 문제해결 촉구"
      순천의 한 대형마트에서 계약직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회 대개혁 순천 시민행동은 어제(22일)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개월 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있었지만, 3개월간 피해자 대면조사 한번 없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엉망진창"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민행동 측은 이달 말까지 이마트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상경 투쟁과 불매 운동, 시민 서명운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4-23
    • 장흥서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공동 회장단 회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가 어제(22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공동회장단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 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23
    • 전라남도의회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반드시 설립돼야”
      전라남도의회가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되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2026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 여부와는 별개로, 2027학년도에는 반드시 전남 국립의대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5-04-23
    • '일제 탄광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손배 승소
      일제강점기 탄광으로 강제 징용된 피해자의 유가족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강제징용 피해자 3명의 유족들이 일본 코크스 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70여만 원에서 2, 800여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현지에서 숨지거나 후유증을 겪은 만큼, 전범 기업이 유족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4-23
    •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6 대 1
      전남교육청이 올해 첫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신청해 평균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56명 늘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 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직렬별 경쟁률은 조리(일반) 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됩니다.
      2025-04-23
    • 주택 담장 '와르르'..또 지하철 공사 때문?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 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
      2025-04-23
    • 광주ㆍ전남 대체로 흐림..포근한 날씨
      수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17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후에는 전남 동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으니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25-04-23
    • 트럼프 "중국 협상 안 하면 우리가 숫자 결정, 파월 해고 생각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중국이 통상 협상과 관련해 "만약 협상하지 않는다면, 우리(미국)가 그것을 결정할 것이고 숫자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선서 행사 뒤 중국과의 현재 협상 상황을 묻는 말에 "지금 (미국은) 황금시대이며 중국은 그것의 일부가 되고 싶어 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중국과의 협상에 진전이 있음을 시사한 것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말에 "우리는 중국과
      2025-04-23
    • 美 특사, 러시아 방문 예정..크림반도 러 영토 제안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담당 특사가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백악관과 크렘린궁이 22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도 "위트코프 특사가 이번 주 후반 모스크바를 방문한다며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대표단의 회담에 참석한
      2025-04-23
    • 울산 해안서 멸종위기·천연기념물 '흑비둘기'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 가지에서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지난 10일 해안가를 탐조하다가 흑비둘기 1마리를 최초 발견했으며, 이어 새 관찰 모임 '짹짹휴게소'가 12일 사진으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흑비둘기가 울산에 왔다는 기록은 매년 있었으나 카메라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가 2012년 10월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1마리, 2014년 5월 북구 해안에서 1마리를 구조한 이력은 있습니다. 흑비둘기는 국내 서
      2025-04-23
    • 다음 달 1일 추경 처리 잠정 합의..30일부터 소위 시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까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박정 예결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영·국민의힘 구자근 간사는 22일 국회에서 만나 12조 2,000억 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대한 심사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예결위는 추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생략하고, 오는 28일∼29일 종합 정책 질의를 실시합니다. 30일부터는 감·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 조정 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후 예결특위는 다음 달 1일 전체 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2025-04-23
    •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 4인..미디어데이 개최
      국민의힘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이 참여하는 '미디어데이'를 엽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24∼25일 양일간 주도권 토론을 할 1 대 1토론 상대를 결정합니다. 후보들은 지명한 후보와 토론을 한 뒤 26일 4인 전체 토론회를 합니다.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은 미디어데이 전후로 언론 인터뷰, 정책 발표 등 일정을 진행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전문 지식인 지지 선언과 함
      2025-04-23
    • 뉴욕증시,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다우 2.7%↑
      미·중 무역 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2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6.57포인트(2.66%) 오른 39,186.9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9.56포인트(2.51%) 오른 5,287.76에 마감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29.52포인트(2.71%) 오른 16,300.42에 끝났습니다. 주가는 미·중
      2025-04-23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5도 다시 포근
      수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남 서부, 제주도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 18~22보다 높은 13~25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1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특
      2025-04-23
    • IMF, 세계 경제성장률 3.3%→2.8%로, 한국 2.0%→1.0%로
      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현지 시각)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은 2.8%로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트럼프 관세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진행되는 것을 반영해 전망치를 크게 내린 것입니다. 통상 전쟁의 중심에 있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장률도 기존보다 각각 0.9%포인트, 0.6%포인트가 낮아지는 등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IMF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올해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가별로 미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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