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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대선 출마 선언 "호남으로부터 혁명 시작"
      국민의힘에서 처음으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민과 함께 보수당 국그릇을 통째로 갈아엎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호남 출신 최초의 보수 당 대표였던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그 자체가 대변화"라며 "아래로부터의 혁명, 호남으로부터의 혁명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 공약으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개헌을 추진하고 스스로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겠다"며 "누구나 말
      2025-04-07
    • 원영섭 "정권 재창출 가능..'죽어도 이재명 안 돼' 여론 많아, 곧 지지율 재편될 것"[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조기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원영섭 국민의힘 전 미디어법률단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거의 확정적으로 후보가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우리도 충분히 정권을 재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라는 게 30%대 중반에 계속 머물러 있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그대로 다 받지도 못하고 있다"며 "이재명은 절대 안 된다는 민심을 받들어서 실마리를 풀어간다면 여권에 다른 결론이 나올 거라고 생각
      2025-04-07
    • 조선대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호평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해 의료공백 상황에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 병상을 확대 운영해 호평받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 안전과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보호자·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간호사·간호조무사)과 병동 지원 인력이 입원 환자를 24시간 직접 돌보는 제도입니다. 또 간병으로 인한 가족들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2025-04-07
    • 여수산단 화력발전소 큰 불..1명 부상·16명 대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7일 오전 9시 28분쯤 전남 여수시 국가산단 내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발전소 내 1개 동에서 화염과 연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면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16명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발전소 건물에서는 해체 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2025-04-07
    • "정주 인재 키운다"..RISE 선정된 광주 17개 대학
      광주광역시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을 수행할 1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창업 밸리 조성 등 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7일 광주시는 △인재 스킬업 △기업 밸류업 △지역사회 그로우업 △대학 이노업 △범부처·초광역 브릿지업 등 5대 업 프로젝트, 14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7개 대학을 선정·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대학별로 선정 결과를 통지하고 이의신청 기간 10일 거쳐 이번 달 말쯤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대학은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2025-04-07
    • KIA, 4G 1승 3패 '9위'..광주FC, '무승 탈출' 6위로 한 계단 UP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서 1승 3패의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습니다. KIA는 어제(6일) 박찬호의 부상 복귀에도 분위기 쇄신에 실패하면서 1대 5로 완패했고, 결국 LG 트윈스에 주말 두 경기 모두 승을 내줬습니다. 앞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이로써 1승 3패라는 참혹한 결과를 품에 안았습니다. KIA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를 차례로 만나 반등을 노립니다. 광주FC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
      2025-04-07
    • 내연녀 집 찾아간 아내 향해 흉기 휘두른 남편 '구속영장'
      내연녀 집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난동을 피우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청주시 내수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아내 50대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사건 발생 직전 B씨는 남편의 외도에 격분해 내연녀 40대 C씨의 집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를 뒤따라간 A씨는 자신도 야구방망이로 폭행당
      2025-04-07
    • 박찬대 "국민의힘, 대통령 보궐선거 후보 내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번 대통령 보궐선거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7일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으며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으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보궐 선거 원인 제공에 대한 책임 및 제재 강화에 관한
      2025-04-07
    • 정부, 6월 3일 '장미 대선'..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정부가 대선일을 6월 3일 '장미 대선'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 궐위 시 60일 이내 선거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급
      2025-04-07
    • 권영세 "개헌안 마련해 대선일에 국민투표 방안 추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개헌안을 마련해 대통령 선거일에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개헌의 길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사태를 겪으며 정치계에 대한 국민적 열망도 높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목도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바로 1987년 개헌 당시 누구도
      2025-04-07
    • [尹 파면]"탄핵선고 결과 수용" 76.9%.."호남 78.2%, 가장 높아"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대한 수용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2.5%p)한 결과 '수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6.9%로 나타났습니다.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은 17.4%, '잘 모름'은 15.1%로 집계됐습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수용' 응답이 78.2
      2025-04-07
    • 귀갓길에 쓰러져 뇌사상태 된 50대..6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로
      계단에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목수가 6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2월 1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57살 반종학 씨가 심장과 폐, 간장, 신장, 좌우 안구를 6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은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 조직도 함께 기증해 100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반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귀가를 위해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반 씨의 자녀들은 삶의 끝에서 누군가에게 도움
      2025-04-07
    • '대선 출마' 홍준표 "갈등의 상징, 헌재 폐지하자"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되어버린 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 헌법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87 개헌 당시 독일식 헌법재판소 제도를 도입했지만 구성상 정치적인 영향 때문에 헌재가 제 기능을 행사하지 못하고 늘 정쟁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극단적인 이념을 가진 헌법재판관 후보도 등장하게 되어 헌재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대법원은 법 논
      2025-04-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07 (월)
      1. "1년 반이면 될까요" 불안한 유가족 2. 둔덕 없었다면, 조류 퇴치했다면.. 3. "아픔 무뎌지지 않아요"..트라우마 계속 4. 조기 대선 나설 호남 인물은 누구? 5. 11년 방치된 해수담수화, 해법은?
      2025-04-07
    • 영암·강진·장흥·곡성 전남형 만원 주택 2차 대상지 선정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 주택 2차 사업 대상지로 영암과 강진, 장흥, 곡성군 등 4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4개 군에 각 50호씩 200호를 일괄 공급하고 군비를 투입하는 장흥과 곡성은 각각 4호와 3호를 추가해 총 207호의 만원 주택을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1차 대상지인 진도와 신안, 고흥, 보성에는 210호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04-07
    • 법원 "겸직 의무 위반 한전 직원, 정직 처분 정당"
      태양광발전소를 가족들 명의로 운영한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가족 명의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여하는 등 겸직 의무 위반 등 사유로 정직 징계를 받은 한전 전현직 임직원 6명의 처분 무효 확인 청구에 대해 징계가 정당하다며 기각했습니다. 다만 해임 징계를 받은 2명의 청구에 대해서는 나머지 6명에 대한 정직 징계보다 훨씬 무거운 처분을 받아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보고 징계 무효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5-04-07
    • 마약 적발 KIA 용병, 구단에 소송..법원 "계약 해지 정당"
      마약류를 사용한 전력을 구단에 제대로 알리지 않은 외국인 용병이 국내 구단 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미국 국적 프로야구 선수 A 씨가 KIA 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12월 KIA 구단과 외국인 선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마초 사용, 메디컬 체크 미통과 등의 이유로 1달 만에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8년간 매일 대마를 흡입했다고 말하고 이를 부인하지 않은 점, 국내 반입이 금지된 암페타
      2025-04-07
    • KIA, LG에 1-5 패배..4승 8패로 9위
      KIA 타이거즈가 주말 LG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하면서 또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습니다. KIA는 어제 LG와의 서울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가 6이닝 동안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첫 패전 투수가 됐고, 타선이 6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하는 등 부진에 빠지면서 1-5로 패배했습니다. 또다시 연패에 빠지면서 KIA의 시즌 성적은 4승 8패, 순위는 9위까지 떨어지게 됐습니다.
      2025-04-07
    • 美 "한국 최대 염전서 생산된 천일염, 수입 금지"
      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신안 태평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장애인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규정하고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평염전은 단일 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매년 국내 천일염의 6% 정도인 1만 6천 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지난 2021년 장애인 노동자의 강제노동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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