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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다음주부터 3월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란 퇴폐 영소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유해 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학교가 개학하는 다음달 9일까지는 자치구와 경찰청,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2-02-25
    •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결렬 민주당 비난
      통합진보당이 4월 총선을 위한 야권연대의 결렬이 민주통합당의 오만과 독선 때문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민주통합당이 일방적인 양보만을 요구한 채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야권연대가 파탄났다며 야권연대를 향한 국민들의 지지를 민주통합당에 대한 온전한 지지인양 착각해 오만에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총선 야권연대는 통합진보당의 제안으로 지난 17일부터 협상이 시작됐지만,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무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등을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
      2012-02-25
    • 한미 FTA 발효 선언 철회 요구
      한미FTA의 발효 선언을 철회하고, 한미FTA 폐기를 선언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FTA는 밀실 졸속 협상이며 불평등, 주권침해 협상이라며 소수 특권층을 위해 다수 국민을 희생시키는 한미FTA 발효를 당장 중단하고 한미FTA협정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미FTA 날치기 비준을 강행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그에 야합한 야당의원에 대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민심을 모아 단호하게
      2012-02-25
    • 강한 바람, 기온 뚝 반짝 추위
      낮부터 광주.전남 지방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반짝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도 2-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내륙 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자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12-02-25
    • 중학교 체육수업 시수 자율 확대
      광주지역 중학교의 체육수업이 각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 시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폭력근절 대책으로 '중학교 체육 수업 시수 확대 지침'을 내렸지만 학교마다 이미 새학기 운영계획을 수립한 상태에서 교과부의 지침대로 시행할 경우 많은 어려움과 부작용이 예상돼 학교 자율적인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 15일 '학교 폭력 근절 종합 대책'으로 전국의 모든 중학교의 체육수업을 주당 2~3시간에서 1~2시간씩 늘려 운영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2012-02-25
    • 전남 토요방과후학교,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
      전남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해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주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협력체제를 구축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과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보다는 소외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심을 쏟을 예정입니다.
      2012-02-25
    • 여수, 폐지학교 학생 하숙비등 지원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수 감소등으로 폐지된 학교의 학구에 사는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비와 하숙비를 지원합니다. 통학비는 재학학교 수업일수를 기준으로 실제 소요액이 지급되며, 통학이 불편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는 1인당 연간 400만원의 하숙비를 지원합니다. 여수에서는 출산율 감소와 이농현상 심화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돼 1982년 이후 55개 학교가 폐지됐습니다.
      2012-02-25
    • 오전까지 빗방울, 오후부터 맑은 날씨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 지방은 오전에 일부 지방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해상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3-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가 되겠습니다.
      2012-02-25
    • [정가] 이용섭, 우윤근 공천 확정 등
      이어서 4*11 총선과 관련한 지역 정가 이모저몹니다. ------------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과 관련해 단수 후보 출마 지역인 광산 을 이용섭, 광양 우윤근 의원의 후보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부터 광주*전남 경선지역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박주선, 양형일, 이병훈, 정영재 등 광주 동구 선거구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들이 kbc 광주방송이 마련한 토론에 앞서 깨끗한 선거운동과 함께
      2012-02-25
    • 취직 미끼로 수 천 만원 받은 기자 구속
      취직을 미끼로 수 천 만원을 받은 지방신문 기자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8년 8월 취직을 못한 30대 아들을 여수시청 공무원으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50대 주부로 부터 4차례에 걸쳐 4천 5백 만원을 받은 혐의로 모 신문사 A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A씨로 부터 취직 청탁과 함께 천 350만 원과 양복 등을 받은 모 지방신문 기자 B씨도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2-02-25
    • R)이방인의 코리안 드림
      언어와 문화가 다른 국내 대학에서 학위를 따고 직장을 잡는 외국인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현실로 이룬 외국인 학생들을 안승순 기자가 만났습니다. 조선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인도 출신의 엠 에스 비조이 씨. 모국 코친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뒤 선진국의 선박해양 학문을 배워 국내 선박 검사기관에 취업하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뤘습니다.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가운데 비조이 씨의 취직은 끊임없는 노력의 값진 결괍니다. 비조이/조선대 박사
      2012-02-25
    • R)귀농인 급증, 지원체계 갖춰야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도시 생활을 접고 농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은퇴를 앞두고 있어 귀농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56살 이승화씨. 부산이 고향인 이씨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건설직에 종사하다 2010년 부인과 장흥에 정착했습니다. 지금은 블루베리 농장을 두배 이상 키우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승화/귀농 3년차 "꿈이 있지요." 이씨처럼 지난해 전남에 뿌리
      2012-02-25
    •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다음달 21일
      제 21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다음달 21일 치러집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1일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회장과 부회장 5명, 상임의원과 감사 등 22명의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상의 회장 선거에는 현 박흥석 회장이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또다른 후보가 도전해 경선이 치러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2-02-25
    • 광주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 공모 후유증
      공무원 4급 상당의 광주시의회 입법정책 담당관 공모가 잡음 속에 마무리되면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의 입법과 조례 개정 지원 업무 등을 맡을 입법정책 담당관에 응모한 9명 가운데 김윤곤 씨를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공모 과정에서 면접관인 시의회 사무처장이 일부 시의원과 면담을 가져 합격자 사전 내정설과 면접관 접촉설, 지원자의 형사고발 발언 등 계속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2012-02-25
    • 강시장,“구인*구직 불균형 해결 나서겠다"
      광주시가 구인과 구직자간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어제 시민과의 대화에서 광주지역 구직자는 1만5천명에 달하지만 업체들의 전체 구인 인력은 3천여명에 불과하다며 구인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역은 전국 7개 특별. 광역시 가운데 고용률이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2012-02-25
    • 세계아리랑축전, 전문가 시민의견 정취
      광주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세계 아리랑 축전을 앞두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집담회를 엽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광주 빛고을 문화관 에서 세계아리랑 축전의 예술 감독으로 내정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담회를 열고 행사구성과 개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세계 아리랑 축전은 한민족의 정서를 근간으로 아리랑을 광주의 518 정신과 결합시킨 총체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2-25
    • 일본 정원박람회 추진단 방문
      일본 카누마시 정원박람회 참가 추진위원회 임원단 7명이 오늘(25일)부터 이틀간 일본 실내정원 조성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찾습니다. 카누마시는 일본 최대 철쭉 생산지로 정원박람회장에 화려한 철쭉을 컨셉으로 한 일본 전통 스타일의 정원을 조성해 옛 일본의 미와 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순천시는 전국 철쭉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데 정원박람회장에도 1만 평방미터 규모로 철쭉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12-02-25
    • R)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교수들이 연구비를 횡령하다 적발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왜 이처럼 교수들의 연구비 횡령이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요? 솜방망이 징계와 교수와 대학생간의 특수 관계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김효성 기자의 보돕니다. (CG1) - 연구원 인건비 횡령 - 연구기자재 헝위 정산 - 신제품 개발 허위 보고서 작성 - 카드깡 (OUT) 대학에서 연구비 횡령이란 불미스런 일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보다는 징계가 횡령을 통해 얻는 이득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2012-02-25
    • R)수억 원 연구비 빼돌린 교수 집행유예
      기자재 구입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원의 나랏돈을 빼돌린 전직 국립대 교수가 사법처리 됐습니다. 가족까지 동원해 연구비를 횡령했는데, 공모에 가담한 형에게도 같은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순천의 한 대학교입니다. 지난 2006년, 당시 이 대학 교수였던 58살 반모씨는 정부 기관인 학술진흥재단에서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과제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5년 동안, 2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연구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사
      2012-02-25
    • R)조선소 근로자 또 사망, 이번에도 감추기
      현대 삼호중공업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지 보름도 채 안돼 근로자가 또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달에만 3명의 근로자가 잇따라 사망했는데 조선소측은 안전대책은 커녕 이번에도 감추기에만 급급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직원 30살 A씨가사고를 당한 시각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화장실을 다녀오던 A씨는 마주오던 지게차에 치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조선소측은 사고 현장이 도로가 아닌 작업장의 일부이기 때문에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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