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 4월 총선을 위한 야권연대의 결렬이 민주통합당의 오만과 독선 때문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민주통합당이
일방적인 양보만을 요구한 채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야권연대가 파탄났다며 야권연대를 향한 국민들의
지지를 민주통합당에 대한 온전한 지지인양 착각해 오만에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총선 야권연대는 통합진보당의 제안으로
지난 17일부터 협상이 시작됐지만,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무공천 지역과
경선지역 등을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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