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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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인구 대책 적극 동참 마을·기업 선정
      전라남도가 인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내 우수 마을과 기업을 선정합니다. 전남도는 이달 말까지 신청과 추천을 받아 인구 증가와 고용 확대 실적, 심사 등을 거쳐 우수마을과 기업 4곳을 다음달 선정해 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심사 기준은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강화, 소득 증대, 청년고용 확대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기여도 등입니다.
      2020-10-18
    • '가고 싶은 섬' 진도 금호도·완도 금당도 2곳 선정
      전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진도 금호도와 완도 금당도를 선정했습니다. 36가구 67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진도 금호도는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완도 금당도는 538가구 987명의 주민이 사는 곳으로 섬의 사면이 암반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들 섬의 고유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섬 1곳당 내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6개 섬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개 섬이 선정됐습니다.
      2020-10-18
    • 완도 묘당도에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전시관·유적순례 코스
      완도군이 2023년까지 275억 원을 투입해 고금면 일대에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과 역사를 바탕으로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고금면 묘당도에 이순신 전시관과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고금 역사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완도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됐던 묘당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20-10-18
    • 장휘국 광주교육감, "시도통합 교육관점에서 단점 많아"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교육관점에서 보면 시·도 통합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휘국 교육감은 시·도가 통합하면 전남 학생들이 광주로 몰려 전남 교육이 황폐화할 수 있고, 광주 학생이 전남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또 시·도 통합은 시·도민의 의견이 중요하다면서도 도지사와 도 교육감이 소극적이고 우려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단기간 내에는 통합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020-10-18
    • 지난해 전남 작년 아동학대 신고 2,014건
      전남 지역 아동학대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지자체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남에선 지난해 2,014건이 접수됐습니다. 2015년 757건에서 2017년 1,417건, 2018년 1,723건 등으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2017년 796건에서 2018년 962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876건으로 줄었습니다.
      2020-10-18
    • 150억대 기아차 취업사기 30대 남성·50대 목사 구속기소
      검찰이 150억원대 기아자동차 취업 사기를 벌인 30대 남성과 목사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2018년부터 교인 630명에게 기아차 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취업사기를 벌인 35살 A씨와 52살 목사 B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130억원을 받아 도박에 탕진했고, 목사 B씨는 수십명에게 20여억원을 받아 일부를 A씨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10-18
    • 광주·전남 총선 선거사범 150명 기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검찰이 광주·전남에서 150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선거사범 286명을 입건해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46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136명은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20대 총선과 비교했을 때 입건자 수는 253명에서 286명으로 13% 늘었고 구속자 수는 9명에서 4명으로 줄었습니다.
      2020-10-18
    • 예식업계 숨통 기대.."아직은 찬바람"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고사 직전에 몰렸던 지역 예식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예식건수와 하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준비 작업에 나섰는데, 아직은 성급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예식장입니다. 창고에 넣어놨던 테이블과 의자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직원도 늘릴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50명의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서둘러 손
      2020-10-18
    • 광주소방, 구조 건수 8.4%나 증가
      광주시 소방본부의 구조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구조 건수는 4,3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었습니다. 이 중 수난 구조는 379건, 오토바이 사고 구조는 144건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폭우와 태풍으로 침수 사고가 잇따랐고,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가 늘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0-10-18
    • 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원장 집행유예
      아동 학대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 김진만 부장판사는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51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 강의 수강과 1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7년 6월부터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어린이집에서 만 2세 유아 4명을 11차례에 걸쳐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0-10-18
    • 물놀이 시설에서 여아 사망 관계자들 집행유예
      물놀이 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감독 책임자들의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관리 감독자 3명에 대해 금고 8월에서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화순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10살 A양이 워터슬라이드 중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고 구호 조치도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주의 의무를 게을리 해 사고가 났고 결국 어린이가 숨졌다며 엄벌이 필요
      2020-10-18
    • 김영록 전남지사, 가거도 찾아 추가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안 가거도를 찾아 태풍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숙원 해결도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어제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가거도를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유류 창고 이전과 마을 진입로 정비, 관광객 뱃삯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와 박 군수는 태풍 피해를 본 가거도항 복구를 점검한 뒤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각각 10억원과 5억원의 예산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2020-10-18
    • 광주ㆍ전남 9월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9월달 광주와 전남의 수출이 2019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 준 35억 8,800만 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25억 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 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무역수지 흑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감소보다 수입 감소가 더 큰 '불황형 흑자'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10-16
    • '코로나 재확산에..'광주ㆍ전남 9월 취업자 감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올해 9월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 수는 751,000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00 명 줄었고, 전남은 982,000 명으로 2019년 같은 달보다 16,000 명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광주는 2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전남은 5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2020-10-16
    • 광주ㆍ전남 산단 2곳 중 1곳 노후화
      광주와 전남에 있는 산단 2곳 중 1곳은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갑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광주의 12개 산단 중 7개가, 전남 105개 산단 가운데 45개가 노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로, 2015년부터 5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10-13
    • (모닝용) 코로나19 진정세...소비 심리 점차 회복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백화점에는 손님들이 눈에 띠게 늘었고, 소상공인 매출액과 신용카드 사용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평일 오후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물건을 고루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식품관에는 고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을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입니다. ▶ 인터뷰 : 김민채 / 광주광역시 양동 - "코로나19가 잠잠해져
      2020-10-13
    • 코로나19 진정세..소비 심리 점차 회복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백화점에는 손님들이 눈에 띠게 늘었고, 소상공인 매출액과 신용카드 사용액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평일 오후 광주시내 한 백화점. 물건을 고루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식품관에는 고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을 때 볼 수 없었던 풍경입니다. ▶ 인터뷰 : 김민채 / 광주광역시 양동 -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운동도 해야 하고 아무래
      2020-10-12
    • 광주은행, 프라임PB센터 개점 2주년
      광주은행이 고객들에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프라임PB센터가 개점 2년을 맞았습니다. 프라임PB센터는 고객별 맞춤상담과 체게적인 자산관리로 고객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에 설치된 프라임 PB센터에는 개인고객 214명 등 총 277명의 자산 관리를 위해 트고하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10-12
    • 한국전력, 스마트계량기 122만대 리콜
      한국전력이 2010년 이후 10여년간 보급한 스마트계량기 122만여대가 리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이 한전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스마트 계량기가 도입된 2010년부터 올해 1월까지 보급해 온 122만 대가 리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사유로는 데이터 전송 오류와 비정상 계량 등 펌웨어 결함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리콜된 스마트계량기 구입과 설치에 8백 17억원을 부담했고, 리콜비용 127억원은 납품사가 부담했습니다.
      2020-10-12
    • 광주ㆍ전남 '백년가게' 18곳 추가 선정
      광주와 전남지역 '백년가게' 18곳이 추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와 전남지역 소재 도소매업 11곳과 음식점업 4곳, 서비스업 3곳 등 18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57군데로 늘었습니다. '백년가게'는 소상공인들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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