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해외에 온 것 같아요."..'럭셔리 풀빌라' 인기
      【 앵커멘트 】 관광도시 여수가 최고급 시설을 갖춘 풀빌라 리조트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동남아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비싼 가격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탁트인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시 돌산읍의 한 풀빌라 리조트. 그림같은 바다 풍광에 수영장이 딸린 고급 객실, 독특한 조각공원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2019-11-25
    • [모닝730] 191125(월) 타이틀+주요뉴스
      1. 경쟁 입찰에 특정 부품 명시..예산 낭비 전남도교육청이 수년째 특정업체의 부품을 탑재한 컴퓨터만을 대상으로 구매 입찰을 진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의 지적을 무시한 것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2. '호남 중심 제3지대 바람' 기대..미지수 내년 총선에서 호남을 중심으로 한 제 3지대 바람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숩니다. 3. 광주 수돗물 대책 발표..주민 불안 지속 불순물이 든 수돗물 사태가 진정된 가운데 광주시가 총체적인 관리 대책을 발
      2019-11-24
    • "군 공항 안 받는다"…무안 대책위 18일 광주시 항의 방문
      군 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지역 주민들이 오늘(18일) 광주시를 항의 방문합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18) 오후 3시 광주시청 앞에서 항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혐오시설 떠넘기듯 군 공항을 무안으로 옮긴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전체 군민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11-18
    • 최영호 전 남구청장 '매니페스토' 출판기념회
      최영호 전 광주남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최영호 전 청장은 '매니페스토'란 책에서 남구청장 재임 8년간 겪은 경험을 진솔하게 기록한 뒤 구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이행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 예정인 최 전 청장은 역사와 자신에게 책임을 지는 정치인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덧붙혔습니다.
      2019-11-17
    • 전남도 해양수산 현안 정부 건의…어촌뉴딜 300 확대 등 5건
      전남도는 어촌뉴딜 300 사업 확대 등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4일 목포를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어업 재해 복구비 인상과 광양만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보성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과 내년도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공모 등 5건을 건의했습니다.
      2019-11-17
    • "합의 무효" 광양 알루미늄 공장 반대 '재점화'
      순천과 세풍 지역 주민들이 광양알루미늄 제조공장 합의가 무효라며 다시 반발하면서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순천 해룡면 신성·산두마을비대위는 최근 성명을 내고 "산두마을은 공장에서 250m, 신성은 650m 떨어져 있어 유해물질이 발생하면 직격탄을 맞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장이 건축 허가를 받고 1년여만에 주민 대표와 합의를 이뤘지만, 다시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잇따르자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019-11-17
    • '서민 지원'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20일 개소
      서민 대상으로 원스톱 종합상담 기능을 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가 오는 20일 문을 엽니다. 광주 충장로 5가에 설치되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역 내 자영업자*서민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채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 기능을 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 취약계층의 부채관리와 함께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금융 서비스도 펼 계획입니다.
      2019-11-17
    • 광주∼혁신도시 택시 요금 조정…기본 3천300원
      광주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간 택시 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와 혁신도시 간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2천 800원에서 3천 300원으로 인상하는 요금 조정 의견 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의견안으로 보면 거리 요금은 100원 당 145m에서 134m로, 시간 요금은 100원 당 35초에서 32초로 조정됩니다.
      2019-11-17
    • 191118(월) 모닝730 타이틀+주요뉴스
      1. 道, 재정분권 '직격탄'..3년 후 세수 감소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재정분권 방안이 전남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후부터 세수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2. 대안신당 창당준비위 발족..3세력 빅텐트?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발족하고 창당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3세력 빅텐트가 될 지 주목됩니다. 3. '교원 선발 인원 감축'..지역 교육계 반발 정부가 교원 선발 인원 감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용 절벽에 직면한 광주*전남 교육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4.
      2019-11-17
    • 전남도, 태풍피해 벼 잠정등외 3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입
      전남도는 태풍 피해를 본 벼에 대해 잠정 등외 3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정상 벼와 혼합을 방지하기 위해 오늘(21)부터 다음 달 말까지 태풍 피해 벼를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벼는 시군별로 물량 배정을 하지 않고, 농가 희망물량을 품종과 관계없이 전량 매입할 계획입니다.
      2019-10-21
    • [모닝730] 191021(월) 타이틀+주요뉴스
      1.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오늘 착공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1단계 부분 개통에 이어 2025년 완전 개통됩니다. 2. 뉴딜사업 32곳 진행..사업비 부담 커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광주와 전남 32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1조 6천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3. 수영장 부족..생존수영 교육 '어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영장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2019-10-20
    • "2억원대 뇌물을 군수에 전달한 공무원, 강등 징계 적법"
      2억원대 뇌물을 받아 군수에게 전달한 공무원의 강등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 하현국 부장판사는 공무원 A씨가 보성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공직자의 명예와 위신을 크게 실추시킨 중대 범죄로 엄중히 그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관급공사업자로부터 받은 2억원대의 뇌물을 군수에서 전달해 제3자 뇌물취득죄로 기소됐고,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2019-10-20
    • 유니클로 광고 논란에 양금덕 할머니 패러디 영상으로 비판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광고가 '위안부 모독'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통해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전남대생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에서 양 할머니는 "제 나이 때 얼마나 힘드셨냐"는 20대의 질문에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 고 답해 일제 강점기의 고통을 상기한 뒤 유니클로의 광고 행태를 꼬집었습니다. 유니클로는 광고 영상에는 "제 나이 때 어떻게 입었냐"는 10대의 질문에 90대 할머니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는 자막을 내보내
      2019-10-20
    • [모닝730] 191010 타이틀 + 주요뉴스
      1. 총선 선거구 조정..이번에도 '깜깜이' 다음달 말 비례대표 연동형 선거제가 국회를 통과하면 광주ㆍ전남 지역구는 최대 4곳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 이번 총선도 깜깜이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글 매력에 푹"..한류 타고 영향력↑ 케이팝 등 한류를 통해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한글의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광주로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3. 백운산 햇밤 수확 '한창'..해외서 인기 광양 백운산에서 햇밤 수확이 한창입니다. 씨
      2019-10-09
    • [모닝730] 191007 타이틀+주요뉴스
      1. 태양광 발전시설 장려 믿었다가 '낭패' 정부의 태양광 발전시설 장려가 말잔치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력 연결선이 늦어진 탓인데 투자자들이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2. 꺾이는 지역 경기 지표..활로는 없나? 하반기들어 지역의 각종 경제 지표들이 힘을 잃고 있습니다. 기업과 가계의 심리 위축이 큰 탓인데,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3. GIST, AI 인재 양성..전문가 과정 설치 지스트가 인공지능 대학원 과정을 설치해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광주시의 AI 선도도시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019-10-06
    • 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해남군이 영유아 보육과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짓습니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2021년 건립돼 어린이집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 함께 돌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합니다. 특히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서고 보호자들의 교류의 장도 마련돼 육아 정보를 나누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10-06
    • 광주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 제정 추진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부정이나 보조금 부정 수급 등을 감독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김익주 광주시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 부정이나 불법 행위, 보조금의 부정 수급과 전용 등을 감사하도록 규정한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전담조직을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설치하고, 감사반에는 공인회계사나 감사인을 참여시키거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9-10-06
    • "한전공대 설립, 여야 모두 협력해야"…시도민 지원위 성명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가 한전공대 정상 설립에 여야의 적극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범시도민 지원위는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낙후된 전남과 호남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원위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반대 성명도 발표했다"며 "이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10-06
    • 전남도, 귀농어·귀촌 사업비 33억 4천만원 확보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 사업비 33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비 29억원과 귀농인의 집 조성비 4억원 등으로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정보 제공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또 귀농 농업 창업·주택 구입 융자사업에 국비 8백 16억 원을 배정받아 귀농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9-10-06
    • 오는 7일,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예정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일(7일)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재판에서는 5*18 당시 광주 호남동 성당에서 고 조비오 신부와 함께 헬기 사격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천주교 평신도 등 5명이 법정 증언할 예정입니다. 해당 평신도들의 증언은 고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을 뒷받침하는 주요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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