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업·공공기관 하반기 채용 '기지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움츠렸던 고용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공공부문의 공개 채용이 시작됐습니다. 2. 해남 송지 확진자 20명 ..이동중지 계쏙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해남 송지면에서 이동중지 권고가 이어졌습니다. 군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식당과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3. 2021국제수묵비엔날레 다음달 1일 개막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목포와 진도를 비롯해 전남 전역에서 다음달 1일 개막합니다. 두 번째 맞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광주지역 부의장에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를 임명했습니다. 김선남 대표이사는 1970년 지역 언론에 투신한 이후 광남일보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거쳐 현재 전남매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통일 관련 자문 역할을 하며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박용진 후보가 순천을 찾아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순천 연향동의 여순사건 위령탑을 참배하고 청년 간담회를 여는 등 민심 잡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정책과 비전은 없고, 포퓰리즘과 네거티브만 있는 못난이 경선이 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 2일까지 처우 개선과 공공 의료 확충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와 10여 차례 교섭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노조는 쟁의 조정 기한인 다음 달 1일까지 합의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조합원들이 대규모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가 광주 출신 케이팝 스타를 테마로 조성한 '케이팝 스타의 거리'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충장로 옛 학생회관 뒷골목과 금남로4가역 주변에 '케피 팝 스타의 거리'를 조성하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습니다. 스타의 거리에는 가수 선미 씨를 비롯해 아이돌 스타 30여 명의 핸드프린팅과 기념관, 스타 벽화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장성물류센터와 동화분기점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연결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 건설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면 국비 860억 원를 지원받아 오는 29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동화분기점과 장성물류센터를 직선으로 연결되면 이동 거리는 9.1㎞, 자동차 운행 시간은 20분가량 아낄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빠르면 이번주 어등산 개발의 우선협상대상자 자격 취소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로 못박은 협상 시한까지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함에 따라 이번주 서진건설이 갖고 있는 어등산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자격 취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부 검토를 사실상 마친 광주시는 사업자를 상대로 한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자격 취소를 최종 통보할 방침입니다. 서진건설 측은 광주시가 자격 취소를 통보할 경우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혀 법적 다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 동서 광역교통망 구축해 발전 계기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여수와 남해가 30분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지역 발전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2. 광주시 민간공원 사업 줄줄이 난항 광주시가 추진해 온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특혜 시비에 휘말리며 줄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3. 가을 장마에 수확 앞두고 농가 '한숨' 가을 장마가 시작되면서 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일조량 부족과 함께 병해충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1. 어등산 개발 협상 최종 결렬..소송전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두고 서진건설과 광주시의 최종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광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취소하기로 하면서 소송전으로 비화될 전망입니다. 2. 민주당, 다음주 순회경선..호남 구애 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부터 순회경선에 들어갑니다. 전체 판세를 좌우할 호남의 선택을 받기 위해 후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3. KIA가 선택한 김도영 "1번 타자 희망" 제2의 이종범으로 평가받는 광주 동성고 김도영선수가 기아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김도영

1. 태풍 큰 피해 없이 지나..주말까지 많은 비 태풍 '오마이스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2. 165명 전남에 유학..새 교육모델 '주목' 서울과 경기 등 도시 학생 165명이 두번 째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시골 학교를 살리는 새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어등산 개발 오늘 답변 기한..갈등 우려 어등산 개발을 놓고 광주시가 서진건설에 오늘까지 최종 입장을 요구한 가운데, 서진건설 측의 답변 여부에 관심

1. 전남 국제행사 '기지개'..경제 활성화 오는 2026년 열릴 예정인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다음달에는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2. 청사 수리비로 쓰인 참여 예산 광주시내 일부 자치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청사를 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상적인 업무까지 참여 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제도의 취지가 퇴색하고 있습니다. 3. 100년 후 광주 인구 35만 명으로 감소 100년 후 광주 인구가 35만 명으로 줄고 전남의 65세 이상 고

1. "군공항 고려해 공항 통합"..갈등 재점화 정부가 군공항 이전을 고려해 민간공항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2. DJ 서거 12주기..'행동하는 양심' 재조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도식이 열렸고, 대선주자들은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코로나19 속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3. 우후죽순 짚라인 설치..관리는 '사각지대' 전남 곳곳에서 짚라인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신고만 하면 운영할 수

1.(김대중 서거 12주기..대선 "정신 계승")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DJ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생애가 다시한번 조명되고 있습니다. 2.(금타 노조 공장 점거..전면 파업 우려) 금호타이어 노조가 임단협 협상 결렬에 반발해 광주공장 점거 농성에 돌입하면서 전면 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멈춰선 리프트..탑승객들 2시간 '공포')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 여수의 한 놀이공원에서 24명을 태운 리

광복절 연휴를 맞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호남 민심 잡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광주 붕괴 참사 유족들을 만나 유족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와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처벌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목포 신항만을 찾아 여론을 청취하고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하의도를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중 선두권으로 나선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지지 기반을 넓히기 위해 호남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76번째 맞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 유적지를 도는 순례길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연 순례길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기념탑, 일제 군사용 동굴을 걸으며 항일독립운동 투사를 기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민족의 수난을 기억하고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는 데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광주 학동 붕괴 참사 유족들이 불법 재하도급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참사 유족들은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광주시당과 간담회를 열고 '참사의 근본 배경은 속도·수익만 좇는 재개발 사업과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나서 근본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미 의원은 사업주와 경영자의 실질적인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 장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1. 일상 감염 확산세..광복절 연휴 '고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코로나19의 일상적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3일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2. 정부, AI분산 육성 계획에 광주 '반발' 정부가 인공지능산업을 전국에 분산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광주시가 반발하고 있습니다.지역 전략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3. 다음달 경차 양산인데..발 묶인 지원법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다음 달 경차 양산에 들어갑니다. 사업 성패를 가를 지원법 개정안은 대선 등 정치 상황에 밀리면

1. 광주시 '2025년 세계양궁대회' 유치 추진 광주시가 2025년 세계 양궁대회 유치에 나섰습니다. 기보배와 최미선, 안 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2. 확진자 급증 진도..코로나19 대응 '엉망' 진도군의 허술한 코로나19 방역 관리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로 분류되지 않은 주민이 확진됐고 확진자에게는 일상생활을 하라고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3. 할인 내걸고 회원 모집하더니..기습 폐업 광주의 한 헬스장이 회원 수백 명에게 선불 회원권을 할인해 판 뒤 문을

1. 네거티브 중단 하루 만에 또.."실망감" 민주당 대선 경선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신경전이 재연돼 지역민이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폭우에 폭염..농작물ㆍ가축 관리 비상 기록적인 폭우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작물과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피해를 막기위해 농민과 축산업자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3. 폐사에 판로도 막혀..전복 어가 '막막' 고수온 탓에 전복 폐사 우려가 커지자 양식어가들이 조기 출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1. 고수온 탓에 양식장 물고기 집단 폐사 남해안 해상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인해 13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했습니다. 당분간 고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피해는 커질 전망입니다. 2. 전두환, 9달 만에 다시 광주 법정 출두 전두환 씨가 9개월 만에 광주법정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된 지 20여분 만에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퇴정했습니다. 3. 스승의날 선물 왜 안주냐 '갑질' 광주의 한 고교 교사가 스승의 날 선물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