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5ㆍ18 극우보수단체 집회 취소 촉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18 40주년 기념일에 예고된 보수·극우 단체의 집회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20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5·18 40주년 기념일에 자유연대 등 이른바 극우보수 단체가 3,000명 규모의 집회와 시가행진을 준비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와 함께 전면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집회를 강행할 시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참가자 개인별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