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경남 함양서 검거

    작성 : 2021-10-28 16:43:30

    경남 고령에서 순천으로 넘어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한 62살 김 모씨가 어제(27) 보성 벌교에서 경남 진주로 이동했다가 오늘(28) 낮 1시 반쯤 경남 함양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잠복 중이던 형사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법무부는 그동안 김 씨를 공개 수배하고 행적을 쫓고 있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