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출발해 통영, 부산을 잇는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는 남해안권 상생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과 부산, 경남 등 3개 시도가 주최하며 올해는 모두 11개국 34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22일 여수 웅천 마리나에서 개회식이 열린데 이어, 내일은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1구간 시상식이 열리고 오는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종합 시상식과 폐회식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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