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우주로 발사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발사통제지휘소를 통해 추진제 제어에 들어갔으며, 날씨와 발사체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한 오후 4시에 발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고흥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바람도 잔잔해 발사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며, 최종 발사 시간은 발사 1시간 30분 전에 발표됩니다.
무게 1.5톤 규모의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시작된 누리호 발사 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돼 지금까지 1조 9,0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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