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광주ㆍ전남 접촉자 300명 넘어, 이태원발 코로나 '초비상'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광주ㆍ전남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360명이 넘는 접촉자가 확인됐고 특히 개학을 앞두고 원어민 교사들이 다수로 나타나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광주ㆍ전남 접촉자가 하루 새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지자체의 독려에 따라 자진신고가 잇따르면서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는 204명, 전남은 157명으로 특히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