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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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따른 태풍 조업량 '뚝' 소비부진까지 어촌도 울상
      【 앵커멘트 】 잇따른 태풍에 바닷길이 막히면서 조업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극심해 수산시장과 횟집도 발길이 끊겨 어촌마을도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수산센터 입니다. 평소 같으면 횟감을 뜨고 수산물을 포장하느라 바쁠 시간인데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족관도 군데군데 비어 있고 전화나 온라인 주문도 거의 끊겼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점심시간을 맞은 회센터 입
      2020-09-13
    • 전남소방본부 '소방관 법률지원단' 운영
      전남소방본부가 공무상 피해를 본 소방공무원을 돕기 위한 법률지원단을 운영합니다. 변호사가 포함된 법률지원팀과 행정업무를 지원할 업무지원팀으로 꾸려지며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부상·사망에도 공무상 연관성을 인정받지 못한 소방 공무원들을 상대로 공상·순직 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도내 소방공무원의 공무상 요양 현황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2014년 19건에서 2019년 40건으로 무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중증질환자 11명 중에서 2명은 공상 인증을 위해 개인 소송까지 벌였습니다.
      2020-09-11
    • '맛의 도시 목포'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
      '맛의 도시'를 주요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목포시가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4천500여 음식점 정보와 이미지, 다국어 메뉴판 번역 지원 등에 관한 공공테이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스마트 외식정보 플랫폼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음식점 방문 전에 메뉴 검색부터 예약,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0-09-11
    • 전남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전남의 농특산물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 등 e커머스 분야 기업들이 힘을 보탭니다. 전라남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등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쇼핑몰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전라남도는 남도장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플랫폼과 온라인몰을 활용한 판매전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0-09-10
    • '어업권 분쟁' 해남ㆍ진도 어민들 맞불 해상시위
      해남과 진도 경계에 있는 김 양식어장을 둘러싼 양 지역 어민들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진도 어민들은 해남 어민들의 양식어장을 진도에 반환하라는 집회와 해상시위를 가졌는데 해남 어민들도 맞불 시위에 열어 서로 고성이 오가고 어선들이 충돌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시간 가까이 이뤄진 어민들 간 대치는 해경의 해산명령으로 인명피해 없이 끝났지만 양식장 소유권을 둘러싼 양 지역의 갈등은 한층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0-09-10
    • 전남 공공기관 2차 이전 '성장동력으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차 이전 기관과 관련된 연구기관은 물론 전남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들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1차 공공기관은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모두 16개 기관입니다. 하지만 주요 공공기관의 부속기관들은 아직까지 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2020-09-10
    • 전남 공공기관 2차 이전 '성장동력으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공공기관 2차 이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차 이전 기관과 관련된 연구기관은 물론 전남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들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1차 공공기관은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모두 16개 기관입니다. 하지만 주요 공공기관의 부속기관들은 아직까지 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2020-09-09
    • 신안 해상풍력발전 '주민ㆍ어민과 함께'
      전남형 일자리 창출 모델로 추진되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주민 참여형으로 조성됩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 수협, 어민들은 상생협약을 맺고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에 있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발전수익을 주민과 어업인이 공유하도록 약속했습니다.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을 투자해 450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블루이코노미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0-09-09
    • 전남 소방, 폭우ㆍ태풍 한달 간 2천여 건 구조
      올여름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기간 전남소방본부가 2천여 건의 구조활동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한 달여 간 6천3백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731명을 구조하고 953건의 안전조치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별 구조 신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구례와 나주, 담양 등의 순으로 소방본부는 지난달 7일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9천여 명의 인력과 1천7백여 점의 장비를 투입해 대응했습니다.
      2020-09-09
    • 전라남도, 공공기관 2차 이전 42개소 유치
      전라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에 대응해 모두 42개의 기관·기업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공개한 유치 목표는 42개 기관으로 1차 이전 기관과 연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농협ㆍ수협중앙회, 데이터진흥원 등 19개 기관을 비롯해 금융과 항공, 바이오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기관 이전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위기소멸지역, 낙후도가 심한 지역을 우선으로 추진되고 공공기관이 적은 곳에 더 많이 배분돼야 한다는 원칙도 주장했습니다.
      2020-09-09
    • 추석 귀성 자제 "저희가 다 해드립니다"
      【 앵커멘트 】 추석연휴 귀성객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귀성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동멈춤 운동'에 나선 완도군은 벌초와 차례 음식은 물론 안부 동영상 등을 제작해 명절나기 서비스 대행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묘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인부들이 예초기로 잘라 냅니다. 예년 같으면 추석 성묘에 앞서 가족들이 삼삼오오 해왔던 벌초지만 올해는 대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귀성객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
      2020-09-09
    • 추석 귀성 자제 "저희가 다 해드립니다"
      【 앵커멘트 】 추석연휴 귀성객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귀성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동멈춤 운동'에 나선 완도군은 벌초와 차례 음식은 물론 안부 동영상 등을 제작해 명절나기 서비스 대행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묘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인부들이 예초기로 잘라 냅니다. 예년 같으면 추석 성묘에 앞서 가족들이 삼삼오오 해왔던 벌초지만 올해는 대행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귀성객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
      2020-09-08
    • 김영록 지사 "전남권 의대 설립에 역량 결집"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가 국립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결집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공의료와 의과대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향후 정부와 의료계 논의에서 반드시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직자, 도민이 힘을 한데 모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공감대를 이번 의사 파업을 계기로 의료계 내부에도 만들어지도록 의료계 설득의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2020-09-08
    • 영암서 KLPGA 하반기 첫 투어대회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반기 대회가 오는 25일 영암애서 개막합니다. 25일부터 사흘간 영암 사우스링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팬텀 클래식은 지난달 16일 이후 한달 여 만에 열리는 하반기 첫 대회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무관중대회로 치러지며 국내 최상위 프로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샷 경쟁을 벌입니다.
      2020-09-08
    • 전라남도, 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 착수
      전라남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운영기관 지정을 위한 선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갖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제안서를 접수해 10월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1,2 금고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금고 지정은 전남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두고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구조와 신용도, 지역사회 기여 등을 평가하며 금고 약정기간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입니다.
      2020-09-07
    • 민주당 전남도당 "전남권 의대 설립 중단 안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도민의 숙원의 의대 설립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의료파업 철회는 환영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남권 의대 설립이 중단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 정부의 불균형 발전 정책으로 낙후된 전남이 의료인프라마저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정 협의체 재논의 과정에서 반드시 의대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9-07
    • 목포시, 거짓진술로 방역 흔든 교회 목사 고발
      목포시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교회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A 씨는 광화문 집회를 다녀오고도 시 관계자 면담으 거부하고 집회 참석 부인해 GPS 추적 결과 서울 방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던 엄중한 시기에 비협조적인 태도와 거짓 진술로 방역에 혼선을 줬다며 A 씨를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2020-09-07
    •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해 2단계 유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만료와 이달 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2단계 수준으로 완화하고 대신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도내 고위험시설 12종의 집합금지는 유지하지만 공연장과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의 중위험시설은 집합제한으로 낮췄습니다.
      2020-09-07
    • 김영록 지사 "도민 건강권 위해 의대 신설돼야"
      전라남도가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협의에서 의과대학 신설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의료진들이 진료 재개를 한 결단을 환영한다며 향후 정부 여당과 의사협회 논의 과정에서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대 신설이 꼭 포함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은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전국 시도 중에 유일하게 없는 지자체에 의과대학 신설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는데 의료계의 반발로 의대 설립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0-09-04
    • 완도군, 추석 명절 '이동멈춤 운동' 전개
      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동멈춤 운동'을 전개합니다. 완도군은 휴가철과 연휴 뒤 확진자 급증에서 보듯이 추석 명절이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성과 역귀성 자제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벌초를 하지 못하는 향우를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에 나서고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지원하거나 안부 동영상을 촬영해 자녀에게 전송하는 '온라인 부모님 안부 살피기'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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