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목포사랑상품권, 연말까지 10% 특별 할인
      목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합니다.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은 지난 7월 첫 출시된 카드 형태를 포함해 지류형 70억 원, 카드형 30억 원. 총 100억 원 규모로, 1인당 월 30만 원, 연간 400만 원 이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월 사용금액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 혜택도 적용해 다음 달 10일까지 최대 5만 원을 현금으로 되돌려 받아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0-09-17
    • 통합 꺼내놓고 공항 이전은 재검토 '엇박자 상생'
      【 앵커멘트 】 이렇듯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논의와 달리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은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시도 간 상생모델로 조건 없는 이전을 약속해 놓고 결국 군공항과 함께 이전하는 이른바 '패키지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셈인데,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이용섭/광주광역시장(2018년 8월 20일) - "무안공항이 호남의 관문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선 7기 광주ㆍ전남 상생의 협력 발
      2020-09-17
    • '민간공항 이전 예산 360억 계획' 공항공사 난색
      2021년 예정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을 두고 시도 간 갈등이 생기면서 공항공사도 난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 시도 간 합의에 따라 공항공사는 공합 통합 로드맵을 세워 360억 규모의 예산으로 관리동과 사무동 신설, 화물청사개량, 대합실 재배치 등의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무안공항 측은 일부 시설물 개량은 올해 공사가 시작됐고 설계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민간공항 이전이 중단될 경우 내년도 예산 수립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조만간 시도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09-17
    • "코로나 청정 해남' 전 군민에게 마스크 배부
      코로나19 전국 확산 속에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해남군이 전체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합니다. 해남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의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0-09-17
    • 전남 10년 간 분교 절반 폐교, 학생 수 30% 감소
      전남 낙도·오지에 있는 분교가 10년 동안 절반 이상 폐교되고 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전남의 분교는 55곳으로 지난 2010년 11곳과 비교해 56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중·고 학생 수도 2010년 27만 667명에서 187,600명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데 따른 본교 감소와도 맞물린 것으로 인구와 학령인구 감소, 젊은 층의 '이촌 향도' 현상까지 맞물려 분교 폐지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16
    • '목포 문화재 야행'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목포시의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목포 문화재 야행은 지역 문화ㆍ예술인 등과 함께 목포만의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콘테츠를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전국 최초 공간 문화재로 등록된 근대역사공간을 배경으로 목포만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관광객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0-09-16
    • 대한적십자사ㆍ광주은행 전라남도에 잇따라 기부
      대한적십자사와 광주은행이 전라남도에 위기극복을 위한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7억 9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습니다. 광주은행도 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즉석식품과 간식 등 17종으로 꾸려진 5천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2020-09-16
    • 전남교육청, 전교조 해직교사 3명 복직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이후 해직된 도내 교사 3명을 복직시켰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이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직권 면직됐던 도내 초,중등 교사 3명에 대해 복직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전교조에서는 지난 2016년 전교조 전임자 등 전국적으로 34명이 직권 면직됐으며 광주와 전남에서는 4명이 복직됐습니다.
      2020-09-16
    • 현대삼호중, LNG 추진 컨테이너선 세계 첫 인도
      현대삼호중공업이 중국 조선업체를 따돌리고 시장 전망이 좋은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피트 컨테이너를 1만 4천 800개 운송할 수 있는 길이 366m 규모의 초대형 선박으로 중국보다 7개월 늦은 지난 2018년 4월 싱가포르 선사로부터 수주했지만 먼저 인도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중연료엔진과 초대형 LNG연료탱크, 가스주입장치 등 LNG추진에 필요한 각종 설비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9-16
    • '전남 국립의과대학설립' 복지부에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건복지부를 찾아 전남의 국립의과대학설립과 국가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을 면담하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고, 전국 최초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의료수요가 높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반드시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남은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임상, 등 첨단신약개발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전라남도 일원을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0-09-15
    • 김영록 지사 '추석 고향 방문ㆍ이동 자제' 호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 참석 최소화를 통해 도민·향우들의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정부와 많은 전문가가 추석 연휴 전국적인 대이동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기에 도민과 향우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가급적 봉안시설 방문 자제와 벌초도 지자체가 제공하는 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하는 한편 차례 시 참석인원 최소화와 함께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2020-09-15
    • 장흥군, 추석 앞두고 벌초 대행ㆍ합동 성묘
      장흥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고향 방문 자재를 요청한데 이어 향우들을 위한 대행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고향 방문을 자제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공직자들이 나서 묘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지 못해 성묘를 드릴 수 없는 향우들을 위해 공설묘지에서 합동 성묘도 진행했습니다.
      2020-09-15
    • 장흥군청 신청사 건립 '의회 또 제동'
      장흥군청 신청사 건립을 놓고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두 차례 군의회가 거부한 청사 신축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다시 안건으로 올렸지만 의회가 자료 보충이 빈약하고 행정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며 다시 부결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동의하면서 예산 확보를 거부하고 있는 의회와 여러 차례 부결에도 똑같은 계획안을 내고 있는 집행부를 두고 지역에서는 무소속 군수와 민주당 일색인 군의회 간 정치적 대립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2020-09-15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GT'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0 전남GT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싱대회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에 230여 대의 차량과 레이서들이 짜릿한 스피드 대결을 펼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무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오는 19일 연습주행과 예선을 비롯해 20일 각 종목 결승전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2020-09-14
    • 목포 18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침수 주의
      목포시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 하수문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 상가와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0-09-14
    • 전남도, 태풍 피해 벼 '정부 매입' 건의
      전라남도가 태풍 등으로 흑·백수 피해를 본 벼에 대해 정부가 매입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집중호우와 3차례 태풍으로 신안과 진도, 영광 등에서 2만 467ha가 흑·백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 한참 뒤에 피해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벼는 수확량 감소와 함께 미질이 크게 떨어져 비축이나 시장 출하가 불가능한 만큼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전량 매입을 요청했습니다.
      2020-09-14
    • 광주 말바우시장 다녀온 전남 거주자 모두 음성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말바우시장에 다녀온 전남의 거주자 30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세브란스병원 접촉자 17명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남 확진자가 다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도 해당 시설을 부분 폐쇄하고 60건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의뢰했습니다. 전남은 이달 12일 이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이중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6명입니다.
      2020-09-14
    • 잇따른 태풍 조업량 '뚝' 소비부진까지 어촌도 울상
      【 앵커멘트 】 잇따른 태풍에 바닷길이 막히면서 조업량이 급감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부진까지 극심해 수산시장과 횟집도 발길이 끊겨 어촌마을도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수산센터 입니다. 평소 같으면 횟감을 뜨고 수산물을 포장하느라 바쁠 시간인데 좀처럼 손님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족관도 군데군데 비어 있고 전화나 온라인 주문도 거의 끊겼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점심시간을 맞은 회센터 입
      2020-09-14
    • 잇따른 태풍에 벼논 침수 '흑ㆍ백수 피해' 극심
      세 차례 태풍으로 전남 벼논에서 벼 이삭이 검게 변하거나 하얗게 마르는 흑ㆍ백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흑ㆍ백수 피해는 잇따른 태풍에 바닷물이 벼논에 들이치면서 염분을 맞은 벼들이 하얗게 쭉정이로 변하거나 검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확산될 경우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됩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전남도 내 흑ㆍ백수 피해는 진도와 신안 등 6천3백여 ha로 물기가 마르면서 일주일가량 피해가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피해 면적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2020-09-13
    • '남도장터' 대박..매출 200억 원 돌파, 7배 증가
      전라남도의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남도장터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억 원보다 7.4배 증가했고, 입점 업체와 상품 수는 2배, 2만 8천 명이던 회원 수도 8배나 늘었습니다. 이 같은 신장세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 확대와 학교 급식을 대신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정에 지급한 친환경 농수산물 꾸러미 포인트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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