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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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멈춰라"...부산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 촉구 집회
      부산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19일 시민단체 팔레스타인에연대하는사람들은 1부산진구 동보프라자 앞에서 ‘11·19 팔레스타인 연대 부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유학생, 인도네시아·이집트인 등 외국인도 다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한 달 넘게 학살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16일 기준 희생자가 1만1000명이
      2023-11-19
    • 푸틴에 맞서 감옥에 갇힌 러 블로거, 내친김에 대선 출마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출신으로 유명 군사 블로거인 이고르 기르킨이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기 집권을 노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기르킨이 발표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캠프를 차리고 대통령선거를 위해 서명을 받으라고 요구했다고 러시아의 한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선거법은 무소속 후보일 경우 최소 500명으로부터 추천 서명을 받아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르킨은 측근에 보낸 편지에서 “내년 3
      2023-11-19
    • 대구시-국방부, 군 공항 이전 합의각서 체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시가 기존 군 공항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공식 합의각서를 체결합니다. 19일 대구광역시는 내일 국방부와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군 공항 이전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 각서를 체결합니다. 합의 각서에는 양 기관의 책임, 역할, 권한 등에 대한 합의사항, 기부·양여 재산 내역과 평가 시기,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11조 5천억원 규모의
      2023-11-19
    • 이준석 "한동훈, 윤 대통령에 쓴소리할 가능성 없어"
      광주를 찾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총선 차출설이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에 입문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언주&이준석 톡! 톡! 콘서트'에서 한 장관에 대해 "그분이 정치 영역에 들어온다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이) 갑자기 등장하시더니 딱 바뀌어가지고 윤석열 대통령한테 쓴소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큰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11-19
    • 민주당 "尹, '나홀로 한중 정상회담 불발' 창피하지 않나"
      더불어민주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나 홀로' 한중 정상회담 불발이 창피하지 않은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과 중일 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하지만 끝내 우리만 회담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APEC 기간 미국 및 일본 정상과 각각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는 APEC 회의장에서 만나 서로 악수하고 3분 가량 환담했지만, 공식 양자회담
      2023-11-19
    • 정부 행정전산망 서비스 완전 복구..행안부 공식 발표
      사흘째 중단된 공무원 전용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완전 복구됐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요일인 20일부터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의 각급 증명서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17일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인증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시스템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2023-11-19
    • 尹 대통령 귀국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영국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한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다시 순방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 5월 대관식을 치른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이뤄진 방문이며 20~23일(현지시각) 기간 동안 공식 일정과 경제 외교 활동이 예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첫 일정으로 런던에서 동포간담회를 참석한 뒤 이튿날인 21일 영국 왕실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합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숙소
      2023-11-19
    • "일본보다 많이 팔린다"..고급차 주요 시장 떠오른 한국
      한국이 세계 고급차 시장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규모의 고급차 시장인 일본보다 더 높은 시장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일 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모두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일본 판매량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MW는 한국에서 6만 2,514대가 팔리는 동안 일본에서는 2만 7,684대가 팔리는 것에 그쳤고, 벤츠도 한국에서 6만 대가 넘게(6만
      2023-11-19
    • 국민의힘 "'청년 비하 현수막' 민주당, 청년 비전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문구를 삭제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젊은이들을 비하하고 비전이 상실된 민주당의 현주소"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현철 상근부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젊은이들을 비하한 것도 모자라 무책임한 떠넘기기까지 한 민주당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 콘셉트로 제작한 현수막에는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의 문구가 담겼는데,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 청년 비하라는
      2023-11-19
    • 여론조사 열세 지속 바이든..트럼프에 다시 대권 넘겨주나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들에게 잇따라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의 1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5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모두 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CBS뉴스와 CNN, 폭스뉴스, 마켓대 로스쿨, 퀴니피액대 등 최근 5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바이든 대통령을 2~4%p 차이로 앞섰습니다.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지만 현직 대통령이 주요 여론조사에서 모두 뒤지는
      2023-11-19
    • 신원식 "北, 늦어도 30일 이전 정찰위성 발사할 것"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북한이 이달 안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 장관은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이 앞으로 일주일 내지는 늦어도 11월 30일 한국이 미국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올리기 전에 발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 동향 파악은 근거로 앞으로 일주일을 전후로 발사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와 관련해 "러시아 도움을 받아서 엔진 문제점을 거의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2023-11-19
    • 民 "권익위에 尹 중앙지검장 시절 업추비 비위 조사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뉴스타파의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업무추진비 증빙 영수증 분석 결과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성남시 청계산 자락 유원지에 위치한 유명 한우집에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6번을 방문해 업추비 총 943만 원을 사용했다"며 권익위에 비위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2017년 10월 방문 때는 49만 원 등 2번에 걸쳐 쪼개기 결제를 했
      2023-11-19
    • "제대로 씻어야지"..수영장 샤워실서 폭행한 60대 '벌금형'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제대로 씻으라며 폭행한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강원도 원주의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40대 B씨가 제대로 샤워를 하지 않는다며 손으로 어깨를 여러 차례 밀치고, 수영복 어깨끈을 세게 잡아당겨 찢는 등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습니다. 그는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
      2023-11-19
    • 이-하마스, 교전 중지·인질 석방 합의?..백악관 "아직 타결 아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닷새 간 교전을 중지하는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아직 타결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최소 닷새 간 교전을 중지하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50명 이상을 석방하는 내용의 합의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6페이지에 걸친 합의서에는 모든 교전이 최소 5일 간 중단되며, 24시간 단위로 인질을 석방해 모두 50명 이상을 석방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WP는 전했습니다. WP는 석방이
      2023-11-19
    • 이스라엘-하마스 닷새간 교전 중단·인질 석방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닷새간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을 석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미국의 중재로 6페이지 분량의 합의문에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합의문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최소 5일간 교전을 중단하고,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여성과 어린이 인질 등 50명 이상을 24시간마다 석방하기로 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일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납치한 인질 약 240명을 한 달 넘게 가자지구에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2023-11-19
    • 수능 이의신청 사흘 간 117건..시험장 환경 불만 접수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이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사흘 간 접수된 이의신청은 117건이었습니다. 이의신청 기간이 20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접수된 이의신청 663건에 비해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 34개, 국어 30개, 영어 24개, 수학 13개, 과학탐구 11개, 직업탐구 4개, 제2외국어/한문 1개 등이었습니다. '킬러문항' 논란을 일으킨 수학 22번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은 5
      2023-11-19
    • 행정전산망 장애 사흘째..내일 민원서류 발급 정상화 하나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장애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월요일인 20일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을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복구 인력들은 그동안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으며,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여러 차례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민원 현장에서 문제가 재
      2023-11-19
    • 추위와 함께 온 미세먼지..'작년보다 더 세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겨울 미세먼지가 지난해보다 짙을 것이라는 공식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국회에 제출한 '초미세먼지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간(12월~내년 2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8년 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70%로 분석됐습니다.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동태평양 지역 엘니뇨 때문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일본 동쪽에 고기압 순환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에는 남풍 또는 남서풍이 불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불게 되면 기
      2023-11-19
    • 못말리는 네타냐후 "휴전 압박? 하마스 궤멸까지 싸울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가 궤멸할 때까지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하마스와의 전쟁을 끝내라는 전 세계의 압박이 거세다"면서도 "나는 하마스가 궤멸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세계에 알린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인 피해와 확전의 우려 속에 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개의치 않겠다는 모습입니다. 전쟁범죄와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서는 "이스라엘군은 항상 국제법을 준수한다"며 일축했습니다. 최근 가자지구 내에
      2023-11-19
    • 양계장 화재 30여 분 만에 닭 1만 6천 마리 폐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순식간에 1만 마리가 넘는 닭들이 폐사했습니다. 18일 밤 10시 20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계사 1개동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피해가 막대했습니다. 계사 안에서 키우던 육계 등 닭 1만 6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에 문제가 생겨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양계장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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