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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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지지율 20% 기록..취임 이후 '역대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로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과 남성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3%p 떨어진 2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 5주 차에 역대 최저를 기록한 2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총선 이후 다섯 달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앞선 조사보다 3%p 오른 70%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2024-09-13
    • "오늘 밤, 미국-유럽 女 골퍼들의 '대격돌'이 시작된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톱 플레이어들이 이번 주말 솔하임컵에서 격돌합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솔하임컵은 올해에는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개막해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립니다. 2년마다 짝수 해에 열렸던 솔하임컵은 2003년 대회부터 홀수 해로 옮겼다가 올해부터는 다시 짝수 해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1년 만에 열리게 됐습니다. 미국은 역대 전적에서 10승 7패 1무로 앞서 있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2019년과 2021년 대회에서
      2024-09-13
    • 싱가포르서 아이오닉5 탄 프란치스코 교황 '눈길'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탄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주요 외신과 싱가포르 매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4개국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 2박 3일간 머물며 아이오닉5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싱가포르 내 이동 수단이자 의전 차량으로 현대차 첫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선택한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의 아이오닉5를 탄 채 창문을 열고 싱가포르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도 목격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싱
      2024-09-13
    •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만 '고향 방문' 계획
      이번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은 고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도 비슷한 비중을 차지해, 가족·지인과의 만남보다 개인 시간을 중시하는 경향도 엿보였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한 여론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1%는 이번 추석 연휴를 집에서 쉬면서 보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33.5%는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여행을 떠나겠
      2024-09-13
    • 직장인 35% "추석 상여 받는다"..평균 84만 원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추석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들의 평균 금액은 83만 8천 원입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추석 상여금은 대기업이 14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120만 6천 원, 중견기업 74만 3천 원, 중소기업 52만 6천 원 순입니다. 이틀 연
      2024-09-13
    • 뉴욕증시, 나스닥 1%↑ 마감..9월 기준금리 인하 관심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06포인트(0.58%) 오른 41,096.7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5%) 오른 5,595.76였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4.15포인트(1.00%) 뛴 17,569.68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웃돌았고 전월치보다
      2024-09-13
    • 추석마다 고속도로는 쓰레기장?..1일 55t씩 발생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량이 평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특히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는 2019년 56.7t, 2020년 51.5t, 2021년 55.2t, 2022년 59.3t, 지난해 52.1t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입니다.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
      2024-09-13
    • 아파트 ㎡당 건축비는 얼마일까?..210만 원
      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3.3%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당 203만 8,000원에서 210만 6,000원으로 3.3% 오른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인상분은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이번 인상률은 2021년 9월 3.4% 인상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에 따른 것입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2022년 9월 190만 4,000원, 지난해
      2024-09-13
    • 국힘 서울역·민주 용산역 찾아..추석 명절 귀성 인사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인사합니다. 이후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을 찾아 봉사활동을 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 집'을 찾아 참사 유족들을 위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
      2024-09-13
    •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2.5조 매도..10개월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8월 한 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 5,0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며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4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2조 5,09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1,81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3,28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9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순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 7,000억 원, 아일랜드 3,0
      2024-09-13
    • 민간 우주 시대 열렸다…730㎞ 상공 유영 성공
      민간인의 사상 최초 우주 유영 도전이 성공했습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이끄는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작먼과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세라 길리스가 우주유영 시도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폴라리스던 우주 유영 임무가 1시간 46분만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의 우주유영을 시도하고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
      2024-09-12
    • 의대 수시모집 나흘째..지원자 5만 명 육박 '16대 1'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모집인원 대비 16배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12일 유웨이에 따르면 수시 원서 접수 나흘째인 이날 저녁 6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 수시에 총 4만 7,16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들 대학의 모집인원이 2,978명(사회배려·기회균형전형 일부 제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15.8대 1에 달하는 셈입니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전형 총지원자는 1만 2,357명입니다. 모집인원 1,549명 대비 8배 많은 인원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이번 통
      2024-09-12
    •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회장, 임기 마치면 떠나라"
      대한축구협회 노조가 한국 축구 위기 수습을 위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번째 연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축구 팬과 언론의 성난 여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회장의 4선 고지만 맹목적으로 쫓는 정몽규 집행부의 행태는 무지를 넘어 무능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위기의 축구협회를 수습하는데 남은 임기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정 회장의 불출마 선언이 한국축구 위기를 수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내년 1월 축구협회장
      2024-09-12
    • 뉴진스 요구에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 "원칙대로 대응"
      뉴진스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원상복귀 등을 요구한 가운데 하이브 신임 대표이사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이재상 선임의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표이사(박지원)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을 사유로 대표이사 교체가 결의됐습니다. 이재상 신임 대표이사는 모니터그룹 전략 컨설턴트, 현대자동차 마케팅
      2024-09-12
    • 文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난 아버지에 칼 겨누기 위한 말일 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며 검찰의 강제 수사를 비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12일 문다혜 씨는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기정사실로 돼 버린다"며 "이제 더는 못 견딜 것 같아 나를 위해 글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전남편 서 모 씨의 취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검찰에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들(검찰)이 다녀간 지 열
      2024-09-12
    • [핫픽뉴스]직장생활 1년만에 20kg 늘어..이유는 과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이 증가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중국 사회의 '과로비만' 문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과로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긴 근무시간,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여성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
      2024-09-12
    • 4년 새 가격 상승 1위 휴게소 음식은? '우동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음식 중 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연도별 7월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음식값 변화 자료를 들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우동류의 평균 가격은 올해 6,623원으로, 지난 2020년 5,455원보다 21.4%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우동류 가격은 2021년 5,890원, 2022년
      2024-09-12
    • 벨라루스 軍 간부 "포켓몬 고 게임은 정보 수집 도구"
      수년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서방 정보기관의 정보수집 도구였다고 벨라루스 국방부 관계자가 주장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폴리티코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 이념 업무 책임자인 알렉산더 이바노프는 이번 주 초 벨라루스 토크쇼 '에센셜'에서 첩보원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대상에 대한 토론 도중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바노프는 8년 전 포켓몬 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을 당시 이 게임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인근 제50 공군기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2024-09-12
    • '노인 가구' 2038년 1천만 시대..2052년엔 '절반' 넘는다
      가구를 대표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오는 2038년 1천만 선을 넘어섭니다. 2052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34년 2.0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2052년 1.8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가구수는 2041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게 됩니다. 극심한 저출산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에는 이미 시동이 걸렸지만, 1인 가구가 늘면서 전체 가구수는 한동안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12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4-09-12
    • 도박 청소년 50% "중학교 때 시작했다"..충격
      도박을 해 본 청소년 중 절반은 중학생 때부터 도박을 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2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설문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청소년 1만 685명이 참여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전체응답자의 1.5%인 157명의 학생들이 도박을 경험해 봤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50%가 중학생 때 처음으로 도박을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고등학생 때 도박을 시작했다는 응답은 22%, 초등학교 때 처음 접했다는 답변은 15%였습니다. 도박을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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