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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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출신 윤영일 전 의원,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합류
      전남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윤영일 전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했습니다. 윤영일 전 의원은 환영식에서 지역 갈등과 이념 갈등, 편 가르기 전쟁을 극복하고 국민의 희망을 바로 할 수 있는 새시대를 열기 위한 일에 일조할 생각이라며 정권 교체의 길, 희망의 새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1대 선거에서는 민생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민주당 윤재갑 의원에 밀려
      2021-12-16
    • "TK서 전두환 중대 범죄자라고 밝혀..호남 민심 유념"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두환 발언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kbc 라디오에 출연해 이 후보가 전두환 씨를 중대 범죄자라고 밝힌 점을 강조하면서도, 주춤하고 있는 호남 민심에 대해선 유념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TK 지역을 찾아 전두환의 공과에 대해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야당은 물론이고 당내 비판이 잇따르면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진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021-12-15
    • '보좌진 성범죄' 탈당 양향자, 민주당 복당 신청
      보좌진의 성범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의원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양 의원은 성범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점 등에 대해 경찰이 내사 종결한 점 등을 근거로 복당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등에서 복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는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 보좌진이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양 의원은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성폭력은 없었다'고 말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1-12-15
    • 이재명 "여수산단 사고, 정치의 잘못.. 면목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 화재로 노동자 3명이 숨진 데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면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수산단의 사고 원인은 안전하지 못한 현장이라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비용으로 취급하는 비윤리적·후진적 노동 현장들을 방치, 방관했던 정치의 잘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이, 살기 위해 일에 나섰다가 죽어서 돌아오는 비극을 반드시 끝내기 위해 더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12-14
    •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원장, 박주선·김동철·김경진·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시당 공동총괄선대위원장으로 박주선, 김동철, 김경진, 송기석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다음 주에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선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주선 전 의원은 유수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홍기훈 전 의원,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과 함께 전남 공동총괄선대위원장도 맡게 됩니다.
      2021-12-14
    • '모든 국민이 대상'.. 공공의료원 개념 전환해야
      공공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선 공공의료원에 대한 개념부터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료포럼 정책토론회에서 공공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의료취약 계층보다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시설과 인력, 권역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병원으로 개념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용빈 민주당 의원은 공공의료 강화는 선결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등을 이유로 늘 뒷전이었다며, 공공의료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
      2021-12-14
    • 이재명 후보, 전두환 공과 발언.. 당내 비판 커져 '후폭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두환 경제 공과' 발언과 관련, 당내에서도 비판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기남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kbc 라디오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전두환은 공과를 논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TK 지역의 표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면서 과유불급 측면에서 스탠스가 꼬였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무리 우리 당 후보라도 아닌 것은 아니라며, 결과 지상주의에 너무 함몰된 것은 아닌지, 지역주의를 부추기거
      2021-12-14
    • 李 "전두환, 공과 병존" 발언 논란.. 야권 비판 잇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두환 경제 공과 병존 발언'을 두고 야권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심상정 대선 후보는 희대의 내로남불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지경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재평가한 그 사실부터가 틀렸다고 지적하면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의문사, 행방불명, 행려병자가 돼 사라져 갔던 게 바로 전두환 경제의 실체라고 비난했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이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마저 손바닥 뒤집듯 바꾸고 나섰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석까지 밟으
      2021-12-13
    • 신임 해군참모총장, 목포 출신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내정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전남 출신의 김정수 해군참모차장이 내정됐습니다. 전남 목포 출신인 김 내정자는 문태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나와 1987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이후 합동참모본부 시험평가부장, 해군 기획참모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해군참모차장으로 일해왔습니다. 국방부는 김 내정자에 대해 국방정책·전력 분야 전문가로 한반도 안보 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 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2021-12-10
    • 李-尹, 호남 민심 공략.. "DJ 정신 이어받겠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DJ 정신을 치켜세우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평생 탄압을 받으면서 민주주의, 인권, 한반도 평화, 동북아 안정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이런 DJ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소통과 교류 협력, 상호 윈윈하는 경제발전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란히 자리한 윤 후보도 축사를 통해 김 대통령은 평생 한 번도 불의한
      2021-12-09
    • 명절때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내년 설 명절부터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가액이 20만 원으로 오릅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설·추석 기간 동안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면서, 농어민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12-09
    • "15년 뒤 우리는?"..국회, 성숙사회 '미래비전 2037' 제시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저출산 고령화 등 미래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회가 분열과 갈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 해소, 디지털전환 등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김석민 기잡니다. 【 기자 】 우리나라는 유례 없이 빠른 근대화로 선진국 진입에 성공했지만 고도성장에 따른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의 11%에 불과한 수도권은 블랙홀처럼 비수도권의 인구와 자본을 빨아들이면서 양극화는 심해지고 지
      2021-12-08
    • '5.18 비폭력 평화시위는 허위 사실' 폄훼 논란
      국민의힘이 또다시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노재승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신의 개인 SNS페이지에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1995년 서울지방검찰청·국방부감찰부 5·18 관련 사건 수사 결과' 등의 기록을 근거로 5.18은 비폭력 평화시위가 아니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대표 등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18 폄훼 논란 이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며, 이와 관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선대위에서 노 위원장의 발언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
      2021-12-08
    • 民 국감 우수의원에 광주·전남 의원 10명 선정
      광주와 전남 지역 국회의원 10명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조오섭 의원과 윤영덕, 이병훈 의원 등 3명이, 전남에서는 서삼석 의원과 이개호, 신정훈, 소병철, 김원이, 서동용, 윤재갑 의원 등 7명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매년 상임위별로 3~4명의 의원들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1-12-08
    • 윤석열 "호남은 시대의 선구자.. 호남 홀대론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와의 간담회에서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엄청난 공로를 했고 역사 고비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가는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호남 홀대론이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소멸 문제 해법으로는 광주나 순천, 목포 등 지방 도시가 수도권 발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며, 이렇게 되면 농촌의 소멸도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12-08
    • 본격 대선 모드, 광주·전남 의원 '현장' 속으로
      【 앵커멘트 】 대선이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권재창출을 위한 민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언제쯤 본격 지원에 나설지도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의 지역 선대위를 꾸린 민주당 광주시당. 대선을 약 100일 앞둔 지난달 28일, 이재명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2030청년을 선두로 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며 내년 대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당도 이번 주 인선을
      2021-12-07
    • 사상 최대 국비 확보했지만.. 아쉬움도
      【 앵커멘트 】 내년 국비가 광주시는 3조원, 전남도는 8조원을 각각 돌파하며, 시도 모두 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RE300이나 광주 상생형일자리 주거 지원 등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민선 7기 들어 국비 2조원 돌파에 이어 3조원 시대를 연 광주시. 인공지능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4천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3대 용역 예산으로 꼽혔던 초광역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
      2021-12-06
    • 민주당 광주시당 "박주선·김경진, 호남 정치사 오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국민의힘 선대위에 인선된 호남 4선 출신의 박주선 전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개인 영달을 위해 당적을 카멜레온처럼 바꾼 박주선 전 의원과 김경진 전 의원은 호남 정치사의 큰 오점이라며, 철새와 검사로 점철된 윤석열 선대위가 국민을 대변할 수 있겠냐라며 비판했습니다. 오늘(6) 중앙선대위 출범식을 연 국민의힘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박주선 전 의원을, 상임공보특보단장에 김경진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2021-12-06
    • 정의당 강은미, '사람 속에 길이 있다' 출판 기념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출판 기념회를 열었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에서 '사람 속에 길이 있다' 출판 기념회를 열고, 열악한 환경이나 차별을 감수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걷는 이들의 얘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발의했던 강 의원은 학생 운동과 노동 운동을 거쳐, 구의원과 시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역정을 책에 담아냈습니다.
      2021-12-06
    • "지방의료원 조기 설립 위해 예타 면제해야"
      지방의료원의 조기 설립을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지방의료원 설립과 사립의대 편법 운영 해결방안' 토론회에서 옥민수 울산대병원 교수는 감염병 대응의 첨병이자 취약 계층에 대한 건강 안전망으로서 지방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의 핵심이라며, 울산과 광주 지역에 조기에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타 조사의 모호한 기준과 적용으로 인해 지방의료원 설립이 거듭 좌절돼 온 만큼, 편익 중심이 아닌 공공 의료 관점에서 예타 면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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