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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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커브길서 차량 10m 아래로 추락..40대 부상
      광주 무등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비탈길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철제 울타리를 뚫고 1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등산 #경찰 #교
      2023-12-04
    • 무등산국립공원서 성인 추정 유골 발견..경찰 수사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25분쯤 광주광역시 금곡동 무등산 탐방로 인근에서 성인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두개골과 하악골, 옷가지 등이 발견됐고, 다른 부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이 실종사 수색 훈련을 하던 중 유골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골을 보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실종자 명단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
      2023-11-29
    • 무등산서 70대 숨진 채 발견.."실족사 추정"
      광주 무등산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내 장원정 정자 인근 산비탈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동사무소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는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 동사무소 등에서 도움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과 공동 수색해 장원정 정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등산 중 실족해 사
      2023-11-27
    •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는 어디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이전이 필요한데, 이전 후보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상시 개방된 무등산 정상. 정상부 세 봉우리 가운데 인왕봉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무등산 절경을 한눈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게 됐지만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반쪽에 그칠 수밖에
      2023-10-06
    • 57년 만에 시민 곁으로 온 무등산...윤석열 대통령 축전 "진심으로 축하"
      57년 만에 시민 곁으로 온 무등산 정상 개통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진심으로 축하" 한다는 축전을 보냈습니다. 23일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은 오전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상기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를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왕복 약 390m입니다. 탐방객들은 군사기밀 노출을 막기 위해 설치된 가림막 옆을 걸었습니다. 높이 3m, 길이 90m가량인 가림막은 군부대 후문 옆부터 인왕봉까지 설치됐습니다. 천왕봉과 지왕봉 개방도 방공포대 이전 이후에나 가
      2023-09-23
    •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시작
      【 앵커멘트 】 군부대 주둔으로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오늘(23일)부터 상시 개방됐습니다. 1966년 이후 57년 만인데, 개방 첫날인 오늘 무등산에는 정상으로 향하는 탐방객 수천 명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불재와 서석대를 지나 인왕봉으로 향하는 길.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좁은 등산로를 가득 채웠습니다. 가파른 경사에 숨이 차지만, 57년 만에 활짝 열린 무등산 정상을 향한 시민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볍습니다. ▶ 인터뷰 : 백지선 / 광주 광산구 - "너무
      2023-09-23
    • 무등산 인근 수원지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수원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무등산 인근 청풍 제4수원지에서 50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신과 다툰 뒤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CCTV 분석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5시쯤 수원지 인근 정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등산 #광주 #수원지
      2023-09-07
    • [영상]호우 그친 하늘에 뜬 '쌍무지개'
      갑작스런 호우가 지나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하늘. 크고 둥근 반원 모양의 무지개가 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고 하늘이 모습을 드러낸 23일 저녁. 뉘엿뉘엿 지는 해가 물들인 하늘 한복판에 오색 빛깔이 선명한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무지개의 상층부를 보세요. 살짝 흐리지만 하나의 무지개가 더 떠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보기 드문 쌍무지개입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주성식) #쌍무지개 #광주 #무등산
      2023-08-23
    • 무등산 급커브길 달리던 차량 넘어져 5명 부상
      커브길을 달리던 차량이 넘어져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다쳤습니다. 2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무등산국립공원 편도 1차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도 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있던 3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급커브길을 내려가던 차량이 속도를 늦추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무등산 #전도
      2023-08-02
    • "무등산 람사르습지 추진, 제4수원지도 포함해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과 관련해 제4 수원지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평두메습지와 제4수원지는 이어지는 물길로, 수문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등록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광주의 첫 람사르습지 지정 추진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만 2,600㎡ 크기의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환경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3-05-09
    • 무등산 케이블카 첫 공론화..시의회 토론회 찬반 격돌
      【 앵커멘트 】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가 공론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첫 토론회는 예상대로 찬성과 반대가 팽팽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 훼손과 관광활성화가 화두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무등산 케이블카. 선거가 끝난 뒤 잠잠했던 케이블카 논의가 설악산에서 40년 만에 조건부 설치 허가가 나온 뒤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찬성과 반대 측 단체와 함께 처음으로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등을 포함한
      2023-04-05
    • [예·탐·인]수묵 인물화가 김호석 화백(下)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 갑니다. 평생 예술을 탐닉하며 살아온 그들의 눈과 입, 손짓과 발짓으로 표현된 작품세계를 통해 세상과 인생을 들여다보는 창문을 열어드리게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그리지 않고 그린 그림’이 담은 의미 김 화백은 그동안 수많은 명사들의 초상화를 그렸었는데 이번 &lsquo
      2023-03-30
    • 설악산 케이블카 허가 무등산도?..찬반 갈려 갈등 우려도
      【 앵커멘트 】 환경부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조건부 허가하자 무등산 국립공원에도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요구가 터져나왔습니다.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대 입장이 명확하고, 광주시도 케이블카 추진 의사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해 누구나 무등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논
      2023-03-08
    • '설악산 하니 우리도?'..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요구
      광주 시민단체가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오늘(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등산을 누구나 탐방할 수 있게 무등산에 자연환경보존 케이블카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연환경 훼손 문제와 관련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공법을 이용하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는 지난 2007년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논의가 산발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앞서 환경부에서 설악산
      2023-03-08
    • 환경단체 "설악산 케이블카 반대" 무등산서 집회
      전국 환경단체들이 무등산국립공원에 모여 설악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규탄했습니다.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시민연대 등은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항의 집회를 열고, 이번 허가로 무등산과 지리산, 속리산에 줄줄이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광풍이 불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의 4% 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이 대한민국 허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개발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03
    • '세계의 보물' 무등산국립공원..'시민의 품으로'는 과제
      【 앵커멘트 】 오는 4일이면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10년이 됩니다. 국립공원 지정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무등산은 우리나라를 너머 세계의 보물이 됐는데요. 군부대 주둔으로 훼손된 정상부 복원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립공원 지정 이후 가장 달라진 건 생태계입니다. 지정 전, 멸종위기종 야생생물은 수달과 구렁이 등 동물 8종, 식물 2종에 그쳤는데 현재는 모두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천연기념물은 남생이, 주상절리대가 추가 지정됐습니다. 현재 무등산
      2023-02-28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2026년까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지난 24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무등산권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2023-02-27
    •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외국인 제외는 인권 차별" 진정 제기
      무등산국립공원 정상개방 행사 참여 대상에서 외국인이 제외된 것은 '인권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시민 문길주 씨는 오늘(22일) 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피진정인으로 명시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오는 4일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에서 정상 출입 대상자를 내국인만 허용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은 정상을 방문할 수 없게 됐다"며 "이는 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군사 기지법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별하거나 이를 차별하는 규정은 없다. 무등산 정상 출입을 내국인에게만
      2023-02-22
    • 김다현이 부른 광주 노래 '무등산', 오늘(16일) 음원 발매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이 부른 광주를 주제로 한 노래 '무등산'의 음원이 발매됐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무등산' 음원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오늘(16일)부터 음원 발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 노랫말에는 국민을 상징하는 '임'이 무등산의 풍경과 빛고을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등산과 광주를 다시 찾을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무등산'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이 부르고, 장윤정의 '어부바', 김혜연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의 히트곡을 남긴 정의송 씨가 작곡했습니다.
      2023-01-16
    • 무등산 정상 군부대 주둔 56년만에 상시 개방 추진
      【 앵커멘트 】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이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늘(20일)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 절차 이행과 탐방로 설치 등에 협력해가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실무협의체 구성, 탐방로 설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은 무등산에 군이 주둔한 지 정확히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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