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 습지를 찾아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임상준 차관은 3일 "평두메 습지는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동식물 서식공간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광주시와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은 실태조사 등을 거쳐 환경부에 평두메 습지의 람사르 습지 등록을 건의했습니다.
스위스 글랑에 위치한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지난 2월 환경부로부터 람사르 습지 인정을 요청받고 심의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화암동 일대 2만 2,600㎡ 규모의 평두메 습지에는 삵·담비·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 #임상준 #환경부 #광주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04 22:18
북한강에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구속영장 신청
2024-11-04 21:27
교통사고 내고 또 도주..SUV 운전자 15시간 만에 자수 "음주운전 했다"
2024-11-04 21:23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는데"..집에 몰래 침입해 70대 여성 살해
2024-11-04 21:06
"엄마 차로 집에.." 강남 한복판 '무면허 운전 여성' 구속
2024-11-04 20:53
'묻지마 살인' 벌어지던 시각..순천 경찰은 술 먹고 음주 사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