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우유 사과문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
세척수가 들어간 매일유업 멸균우유에 대해 식약처가 조사에 나서면서 매일유업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 이름의 사과문에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을 위해 믿고 먹는 매일우유 제품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놀라신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 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일 생산 제품(소비기한 20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