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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압해도, 선돌 군립공원으로 '새 단장'
      그동안 농경지 내에 방치돼 훼손이 우려됐던 전남 신안군 압해도 선돌이 군립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돼 문화재로서 제자리를 찾게 됐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 선돌 주변의 사유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보호 철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수목을 심어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마쳤습니다. 청동기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은 높이 4.8m, 둘레 1m, 두께 0.5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입석(立石)으로 교과서에도 수록된 바 있습니다. 또한,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이나 무병장수, 득남 등 복을 빌어
      2024-09-25
    • 신안군 "압해도 선돌, 대표 문화유적" 홍보..현실은? '잡초더미 속'
      국내 최대 규모의 입석(立石)으로 교과서에도 소개된 전남 신안군 압해도 선돌이 잡초더미에 파묻힌 채 주변에 생활쓰레기까지 널려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등에 따르면 압해읍에서 천사대교로 향하는 길목(동서리 648-1)에 위치하고 있는 이 선돌은 청동기시대 것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높이 4.8m, 둘레 1m, 두께 0.5m입니다. 민간 신앙의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이나 무병장수, 득남 등 복을 빌어 왔습니다. 신안군은 압해도 선돌을 2000년 1월 31일 향토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했습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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