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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구단 최초 '브랜드데이' 개최…써드킷 착용 첫 경기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최초로 킷 파트너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합니다. 광주는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공식 킷 파트너인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함께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광주FC 역사상 처음 열리는 행사로, 구단은 골스튜디오와 협업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곳곳의 브랜딩도 강화됩니다. E석 게이트 통로에는 선수들이 직접 디자인한 자필 현수막이 설치되며, A보드와 LED보드 역시 브랜드데이
      2025-08-20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D-10, 19개국 429명 디자이너 참여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8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올해 전시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전시 제목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로 미적·기능적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회적 역할임을 조명합니다. 총감독은 국내 1세대 산업디자이너이자 미국 사바나 예술대학교 최수신 교수가 맡았습니다. 전시는 △세계관 △삶관 △모빌리티관 △미래관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2025-08-20
    • '의심할 여지가 없다' KIA 나성범, 역전 쓰리런 '쾅'...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재도전'
      '나성범은 나성범이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상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점점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나성범은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1대 3으로 끌려가던 3회 결승 역전 쓰리런을 쏘아 올리며 이날 승리의 수훈 선수가 됐습니다. 경기 후 나성범은 "조금씩 타석에서 안정감을 찾고 있고 공도 잘보이고 있다"며 "욕심내지 않고 기다리는 공만 노리고 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2025-08-20
    • 아웃카운트 1개 남겨두고 쓰러진 이창진...KIA, 끝나지 않은 부상 악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이 경기 막판 들것에 실려 나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KIA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첫 경기서 나성범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12대 9로 승리했습니다. 3연패를 끊은 값진 승리에도 활짝 웃진 못했습니다. 이창진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이창진은 8회 나성범을 대신해 대타로 출전했습니다. 6구 승부 끝에 땅볼로 물러난 이후 이어진 수비에서 화를 입었습니다. 9회 초 2사 상황에서 송성문의 홈런 타
      2025-08-20
    • 김영임 “잠든 시혼 깨워보고 싶었다”…등단 26년 만에 첫 시집
      김영임 "잠든 시혼 깨워보고 싶었다"…등단 26년 만에 첫 시집 "꽃은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정성과 마음으로 가꾸는 존재,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비로소 보입니다." 김영임 시인이 첫 시집 『침묵이 숨 쉬는 곳』(한림刊)을 출간하면서 시인의 말에서 밝힌 메시지입니다. 1999년 《문학춘추》로 등단한 시인은 오랜 기간 침묵의 수행을 거쳐 26년 만에 세상과 마주했습니다. 시인이 구도자처럼 시를 찾아 은둔하며 머물렀던 거처는 어디일까? 이에 대해 시인은 "자연의 품 안에서 깃든 신성을 벗 삼아 내
      2025-08-20
    • 아사니 없는 광주, 코리아컵 준결승 기선제압 성공할까
      【 앵커멘트 】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광주가 올해는 부천을 상대로 오늘(20일) 홈에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광주는 매 경기 결승에 임한다는 각오입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울산에 아쉽게 패했던 광주가, 올해는 울산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부천FC1995. 준결승에 올라온 팀 중 유일한 K리그2 팀입니다. 광주가 객관적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부천을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부천
      2025-08-20
    • 낮 최고 36도 무더위...전국 오후까지 소나기
      수요일인 20일에도 낮 기온이 36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입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후까지
      2025-08-20
    • '홈런 4방 화력쇼' KIA, 키움 12대 9로 꺾고 5위 유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4방을 터뜨리는 등 화력쇼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습니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2대 9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시즌 54승 4무 53패를 기록하면서 5위를 유지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올러는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회초 안타와 볼넷을 내준 뒤 최주환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카디네스의 땅볼로 1점을 더 내주며 0대 2로 끌려갔습니다. 2회에도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0
      2025-08-19
    • 광주FC, 코리아컵 준결승 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코리아컵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광주가 올해는 부천을 상대로 내일(20일) 홈에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광주는 매 경기 결승에 임한다는 각오입니다. 전준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울산에 아쉽게 패했던 광주가, 올해는 울산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부천FC1995. 준결승에 올라온 팀 중 유일한 K리그2 팀입니다. 광주가 객관적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부천을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부천
      2025-08-19
    • 고속도로 공사 후 농지 상습 침수…배수로 설계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마을에 고속도로 공사와 함께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됐습니다. 하지만 배수로 공사 이후 비만 오면 농지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설계 잘못으로 침수가 반복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미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세하동의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고속도로 공사로 배수로가 새로 설치되고 일부 구간이 확장된 뒤, 비가 올 때마다 침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에도 이곳 농지는 물에 잠겼습니다.
      2025-08-19
    •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민감한 현안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인 '5극 3특' 전략을 제시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오는 27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선포식을 갖습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독립적인 법인격과 자치권도 갖게 되지만, 과연 양 시도 간의 민감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엔진으로만 움직일 수 없습니다. 5극 3특이라는 여러 개의 엔진으로 함께 성장해야 합니다. 지역의 성장이 국가의
      2025-08-19
    • '홈팀에 이어 원정팀까지' KIA, 더그아웃에 냉방 시스템 구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원정팀 더그아웃에도 냉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19일 KIA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원정팀 더그아웃에 냉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패키지 에어컨 2대와 냉방 덕트가 설치돼 찬 공기가 더그아웃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홈 더그아웃의 냉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끝으로 KIA는 "향후 비시즌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냉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2단계 후속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
      2025-08-19
    • '손가락 골절' KIA 윤도현, 사실상 시즌 마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사실상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전 브리핑에서 윤도현에 대해 "올 시즌은 힘들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지난 6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포구 도중 손가락에 공을 맞아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두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초 재활에 4주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했지만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감독은 "수술하면 몇 개월 걸리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보고 준비를 했던 부분"이라며 "운동하고
      2025-08-19
    • 광주 광산구·전남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첫 지정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호로 지정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하고 두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입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신설된 제도입니다. 광주 광산구는 대유위니아 주요 계열사 경영 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등으로 고용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지역 경
      2025-08-19
    • 무덥고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5~40mm 소나기
      수요일인 20일도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아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충북중·북부, 전남권, 제주도 곳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40mm, 그 밖의 지역에 5~20mm가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2025-08-19
    • '확실한 동기부여' 광주,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 기선 제압 나선다
      코리아컵 준결승에 오른 광주FC가 우승 레이스에 나섭니다. 광주는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해 결승 문턱에서 울산HD에 아쉽게 패했던 광주가, 올해는 울산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2년 연속 준결승 무대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부천FC1995. 준결승에 올라온 팀 중 유일한 K리그2 팀입니다. 광주가 객관적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부천을 쉽게 볼 수는 없습니다. K리그2 시절 부천
      2025-08-19
    • KIA 이범호 감독 "불펜 상황 감안, 점수 낼 때 내는 방안 고민"
      최근 3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연전에 나섭니다. 19일 KIA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갖습니다.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홈런 8개를 몰아치며 스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시리즈를 모두 내주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KIA로선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뒷문이 흔들리며 모두 역전패한 것이 컸습니다. 현재 KIA는 KT위즈, NC 다이노스와 함께
      2025-08-19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전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노력,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등에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 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
      2025-08-19
    • '평균 연봉 1억 2천만 원'...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생산직 채용
      기아가 200여 명 규모의 엔지니어 채용에 나섭니다. 기아는 광주 기아오토랜드와 화성, 소하리 등 공장 3곳에서 근무할 엔지니어 채용을 지난 18일 공고했습니다. 지원 마감은 이달 29일 낮 3시까지입니다. 공고에서는 채용 규모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약 200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남성과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전기·기계·자동차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합니다. 전형은 서류전형, 역량 및 신체검
      2025-08-19
    • '역전패-역전패-역전패'...KIA, 홈 6연전에 가을야구 운명 달렸다
      원정 12연전의 기나긴 여정을 마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운명의 홈 6연전에 나섭니다. 리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에 이어 선두 LG 트윈스와의 3연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KIA의 길었던 원정의 뒷맛은 씁쓸했습니다.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두산에게 스윕패 일격을 당했습니다. 세 경기 모두 역전패였다는 점이 더욱 뼈아팠습니다. 믿었던 불펜이 흔들렸던 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필승조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은 연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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