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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법 발의
      정진욱,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기반 시설을 설치&m
      2024-08-22
    • 25t 화물차, 버스정류장 돌진..인명피해 없어
      광주광역시에서 화물차가 출근 시간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22일 아침 7시쯤 광주 광산구 서봉동 왕복 7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가 3개 차로를 가로막고 멈춰서면서 1시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정류장에 사람이 없었고, 차량도 지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제동장치 오작동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2
    • '대투수' 양현종, 최다 탈삼진 경신..KIA, 롯데 잡고 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KBO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윤동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KBO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6일 롯데전에 KBO 리그 역대 2번째로 2,0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양현종은 이날 경기에서 탈삼진 3개를 추가해 통산 2,049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서며 탈삼진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 선수들 중 가
      2024-08-22
    • 전국적으로 무더위 계속..강한 국지성 폭우 예상
      절기상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 22일은 전국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열대야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보이는 가운데, 한낮 기온도 체감온도가 34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특히 전국에 비가 가끔 내리면서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제주 30도를 나타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강릉 36도, 대구 35도, 부산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3일 아침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으며,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80mm 이상, 국지
      2024-08-22
    • 광주 빛고을로 차량 7대 연속 '쾅쾅'..퇴근길 극심한 정체
      광주 시내에서 차량 7대가 연속 추돌해 퇴근길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21일 오후 6시 1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로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0명이 통증을 호소했으나 차량 충격이나 부상 정도가 비교적 가벼워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없었습니다. 퇴근 시간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로 한동안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21
    • 한 포기 9천원 '金배추'..폭염·호우로 채솟값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이 밥상물가를 덮쳤습니다.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채소값이 거듭 오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추석 밥상 물가를 자극하지는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매대에 놓인 애호박과 오이가 1개에 1,000원이고, 상추는 100g에 1,400원입니다. 치솟은 채소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텅빈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은 선뜻 물건을 집어들지 못합니다. ▶ 장선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오이 같은건 여름에 많이 먹잖아
      2024-08-21
    • 특급호텔 갖춘 47층 복합시설 개발..터미널은 지하화
      【 앵커멘트 】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부지 개발 계획을 담은 검토신청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특급호텔이 포함된 문화ㆍ상업ㆍ업무공간을 4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광주 광천터미널 복합 개발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19일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 검토신청서'를 광주시에 접수했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지금의 백화점 부지는 유스퀘어 문화관까지 확장돼 7층 규
      2024-08-21
    •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 앵커멘트 】 올해 여름이 무척 덥다 덥다 했는데요, 기록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8월 폭염일수와 열대야는 관측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절기상 처서가 찾아왔지만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집게를 든 환경미화원이 허리를 숙여 바닥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막으려 모자도 썼지만 흐르는 땀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 박민성 / 광주 북구청 환경관리주무관 - "생수 같은 걸 얼려서 주머니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 것도 있고 아니면
      2024-08-21
    • '번개 1,400번' 떠들썩한 종다리..광주·전남도 피해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어젯(20일)밤 전남 흑산도 주변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과 낙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태풍 피해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양 경찰이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으로 피항한 어선의 선원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 목포해경 관계자 - "사고를 당한 선원은 태풍 피항 차 어제 아침 흑산도 예리항에 입항했으며, 선원이 바다에 빠진 경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24-08-21
    • '처서에 더위 꺾인다던데'..체감온도 '35도' 찜통 계속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목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가 예상되며, 서울은 27도, 강릉과 청주, 전주는 28도로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낮에도 강릉과 구미 36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등 29~36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겠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부터 23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20~80mm, 충청권 20~
      2024-08-21
    • 광주FC, 울산 3연전..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코리아컵 우승 레이스에 도전하는 광주FC가 울산HD FC와의 3연전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21일 저녁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치릅니다. 코리아컵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광주는 안방에서 1차전을 치른 뒤 오는 28일엔 울산으로 옮겨 2차전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25일엔 광주에서 울산과 K리그1 28라운드 경기도 치릅니다. 3차례 연속 울산과 맞붙게 된 광주는 21일 첫 경기에서 승리해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광주는 최근 2경기 연속골을
      2024-08-21
    • 광주 작가들, '날 선 실험'으로 현실 '조명'..서울 전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권윤지, 손지원, B-cone 등 신진 작가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무브먼트 24 : 첫 날(剡)' 프로젝트에 초대됐습니다. 광주 발산마을 기획미술관 ㈜뽕뽕브릿지는 이들 작가들의 전시가 오는 27일부터 한 달 간 서울시 서대문구 홍연길 62/2호 '10의 n승'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뽕뽕브릿지와 '10의 n승'의 교류전으로 작가와 비평이라는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정식·최윤미 기획, 남웅 글, 신보슬 총괄로 뽕뽕브릿지와
      2024-08-21
    • "소름 쫙 돋는 판소리 가락에 늦더위 식혀볼까?"
      남도 국악을 대표하는 명창들의 시원시원한 판소리 가락을 들으며 늦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이색 국악공연이 마련됩니다. 광주시립창극단은 2024년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를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이 2022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보이고 있는 기획공연입니다. 광주시립창극단에서 활동하는 소리꾼의 소리와 고수의 북장단을 통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합니다. 특
      2024-08-21
    • 전설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한 여름밤의 음악 축제인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21일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이번 월드뮤직페스티벌 기간에 앞서 오는 28일과 29일 마련되는 스페셜 무대입니다. 주 무대인 ACC를 벗어나 무등산에 위치한 사찰인 원효사에서 '사운드 스케이프 일파만파(一波萬波)'를 주제로 이틀 동안 특별한
      2024-08-21
    • "사교육 잡겠다" 광주·전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선정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에 광주와 전남 17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의 17개 고등학교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최대 7억 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기초학력 보충 수업 등 사교육 경감 수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에서는 숭덕고, 정광고 등 모두 7개 고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광주교
      2024-08-21
    • 아시아쿼터 1순위 장위, AI페퍼스 연습경기서 '확실한 존재감'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장위가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1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전날 AI페퍼스는 자매구단인 NEC 레드로켓과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는 1대 3으로 패했지만, 아시아쿼터 1순위로 지목된 신장 196cm의 미들브로커 장위는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일 연습경기에서 공격 5득점, 블로킹 2득점을 올렸던 장위는 이날도 공격 6득점, 블로킹 1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장위는 팀 내 세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원정, 박수빈과는 한 달 반가량 연습하며 합이
      2024-08-21
    • 광주·전남 하루새 낙뢰 1,378회..화재로 이어지기도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하루 동안 1,300차례가 넘는 낙뢰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는 1,251차례, 광주 127차례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낙뢰의 영향으로 전남 담양에서는 양수장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밤 8시 21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양수장 관리동 기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전선과 기계실 5㎡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가 전선에 떨어진
      2024-08-21
    • 태풍 '종다리' 약화..광주·전남 오늘까지 100mm 비
      【 앵커멘트 】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채 서해상으로 북상해 광주전남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를 몰고 와 오늘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던 태풍 종다리는 어제(20일) 밤 9시쯤 흑산도 남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소형 태풍으로 기세가 약했던 데다, 상층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힘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권에 든 광주와 전
      2024-08-21
    •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 내정?..측근 챙기기 '반복'
      【 앵커멘트 】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의 사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선 출신 국회의원 내정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 관련 경력이 전무해 도시공사 업무를 맡기에는 거리가 있어 광주시장의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서류심사가 마무리된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고흥보성장흥강진 재선 국회의원 출신 김승남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KBC와의 통화에서 광주도시공사의 개발사업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위해 정무 감각이
      2024-08-20
    • 태풍에 대조기 겹친 광주·전남..피해 대비 '만전'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은 긴장 속에 온종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지자체와 시도민들은 강풍과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서며 태풍에 대비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전남 목포의 한 부둣가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고기잡이를 멈추고 항구로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 송정은 / 목포시 동명동 - "무섭죠. 바다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태풍 오면 걱정되고 바람에 작업 못해서 걱정이고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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