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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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의 5선발 주인공은?'..이범호 감독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진의 마지막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8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5시즌 첫 시범경기를 앞두고 5선발 확정 여부와 관련, "우선은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한두 경기 던지는 것까지 체크를 해보고 그 후에 오늘(8일) (김)도현이 던지니까 (황)동하 던지는 것도 체크 한 번 해보고 그러고 난 뒤에 (결정)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워낙 두 선수 모두 잘 던지고 있다"며
      2025-03-08
    • 롯데 김태형 감독, 광주일고 출신 김태현에 "마운드 운용능력 좋다"..5선발 가능성도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신인 좌완 투수 김태현에 대해 "마운드 운용능력이 좋다"면서 추후 5선발 기용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8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5시즌 첫 시범경기를 앞두고 정규시즌 전까지 유심히 지켜볼 선수를 묻는 질문에 김태현을 꼽았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김태현은 마운드 운용능력이 좋지만 현재 구속이 안 올라오고 있다"며 "투수코치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좀 더 준비를 시켜서 2군에서 선발을 할 것인지 아니면 데리고 갈 것인지 그 부분을 좀 생각하
      2025-03-08
    • '프로 24년차 큰형님' KIA 연봉킹 등극..최형우→89트리오→김도영 순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연봉킹은 누구일까? 올해로 프로 24년 차, '해결사' KIA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2025시즌 팀 내 최고 연봉자로 기록됐습니다. 이어 FA 4년 차를 맞는 주장 나성범과 김태군, 김선빈 등 89년생 트리오, 양현종·김도영 등 순이었습니다. 5일 KBO가 공개한 구단별 선수 연봉 상위에 따르면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였습니다. 지난해 1월 KIA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던 최형우는 옵션 달성으로
      2025-03-05
    • KIA 스프링캠프 마무리..'MVP' 황동하·김도현·이우성·박정우, '모범상' 김대유
      KIA 타이거즈가 40여 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5일 귀국합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미국 어바인 캠프에서 체력·기술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KIA는 지난달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계획했던 연습경기를 모두 치르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고무적"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시범경기를 통해 보완
      2025-03-04
    • '악송구 지웠다' KIA 위즈덤 1루 철벽 수비에 꽃감독 '박수'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타격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1루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위즈덤은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야수들의 불안한 송구를 잇따라 받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1회초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kt 허경민의 바운드 큰 타구를 3루수 김도영이 1루 송구 중 다소 불안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즈덤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편하게 잡아내며 아웃
      2025-03-04
    • 올해부터 피치클록 적용..지난 시즌 롯데-KIA, 최다 위반
      올해 프로야구에 피치클록(Clock) 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시범 적용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클록은 투수의 투구 간격의 경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볼이 선언됩니다. 또 포수는 피치클록이 9초가 표기된 시점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역시 볼카운트에 볼이 하나 추가됩니다. 타자의 경우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며 위반 시 스트라이크가 선언
      2025-03-02
    • '타격은 침묵·수비는 OK' KIA 위즈덤 비공식 데뷔전 완료
      메이저리그 통산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외국인 타자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비공식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위즈덤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두 타석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방향이 좋지 못했습니다. 앞서 열린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 25일 한화 이글스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위즈덤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실전. 위즈덤은 메
      2025-02-27
    • 깊어지는 꽃감독의 고민..'5선발 후보' KIA 김도현·황동하 나란히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김도현과 황동하가 각각 무실점 피칭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도현과 황동하가 나란히 등판했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3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갔습니다. 지난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 2이닝 무실점 피칭에 이어 두 번째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2025-02-27
    • [케스픽 in 오키나와]"KIA, がんばれ!"..일본팬도 반한 호랑이군단
      "KIA 타이거즈, がんばれ!(힘내라!)" 2025 시즌을 앞두고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첫 연습경기. 상대는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였습니다. 히로시마 팬으로 가득 찬 구장에서 좀처럼 KIA팬을 목격하기는 힘든 상황. 이 와중에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가열차게 KIA를 응원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김도영의 유니폼을 입고, 호걸이 가방까지 멘 열정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 히로시마 출신의 기타무라 카오루 씨. 지금은 서울로 이주해 살고
      2025-02-27
    • "확실히 자신감 얻었다" 수비력 논란 불식시킨 김도영, 얼마나 더 잘할까
      얼마나 더 잘할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를 폭격하며 잠재력을 만개한 김도영은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등을 기록하며 단숨에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 능력과 내야를 뒤흔든 빠른 발은 리그 MVP는 물론 각종 트로피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데 기반이 됐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수비. 김도영은 주 포지션인 3루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30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리그 2위인 KIA 박찬호&midd
      2025-02-26
    • "이제 제대로 야구하려는구나"..제2의 이승엽 치켜세운 꽃감독 '방긋'
      '미완의 거포', '제2의 이승엽'. 올 시즌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 김석환이 오랜기간 침묵을 깨고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투입된 김석환이 148km/h의 직구를 노려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는 KIA의 연습경기 첫 홈런.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는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2025-02-26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KIA 감독 "잘해야 자리 난다..실력 낸 선수에게 기회 갈 것"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까지 한 달가량 남겨둔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실력을 낸 선수에게 기회가 간다는 걸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실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 점은 본인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이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2차 훈련지에서도 선수들에게 '자율 훈련'을 강조해 온 이범호 감독. 그는
      2025-02-26
    • 낙차 큰 슬러브에 타자도 '움찔'..KIA 올러 첫 실전 2이닝 무피안타 2K 무실점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투수 아담 올러가 첫 연습경기에서 위력적인 슬러브로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25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제임스 네일, 양현종에 이어 5회 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올러는 이날 21개의 투구를 하며 2이닝 동안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습니다. 전날 배탈 증세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최고 구속 153km/h의 위력구를 뿌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특히 주무기인 낙차 큰 슬러브(슬라이더+커브)로 한화 타선을
      2025-02-25
    • '날카롭게 꺾인 스위퍼' KIA 네일, 연습경기서 2이닝 KKKKK 1실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정규시즌을 앞둔 첫 연습경기에서 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25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네일은 이날 27개의 투구수를 뿌리며 2이닝 5피안타(2루타 4개)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2루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허용한 네일은 뒤이어 임종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습니다. 이어 한화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주자 2&m
      2025-02-25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감독, KIA 5선발 경쟁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제는 본인들 싸움"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의의 경쟁이 예고된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게 선수들에게는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22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KBC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6월에는 (이)의리가 들어오니까 그 타이밍에 이제 (양)현종이도 한 번 쉬어주고 또 부상자도 나올 수도 있으니까 6번, 7번 이렇게 만들어 놔야 한다"며 "만약에 (김)도현이나 (황)동하 중에 선발을 한 명이 들어가면 또 퓨
      2025-02-25
    • 1차 목표 이룬 꽃감독.."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부상' 경계령"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미국 어바인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감독은 "부상 선수 없이 2차 캠프로 넘어가야겠다고 준비했는데 목표를 이룬 거 같다"고 1차 캠프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2명과 선수단 38명 등 모두 60명이 훈련 과정에서 부상 선수 없이 무사히 귀국한 데 대한 만족의 표시였습니다. 이어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제부터는 실전 감각을 중요시해서 패넌트레이스로 가는 길목이기 때
      2025-02-20
    • '메이저리그 폭풍 관심' KIA 김도영 "당장 팀 성적이 우선"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IA가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며 팀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미국 어바인에서 치러진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김도영은 취재진과 만나 "메이저리그 진출 욕심보다도 KIA가 계속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도록 훈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 현장에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성사시킨 미국 최대 에이전트사 CAA 야구 부문 대표인 네즈 발레로가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02-20
    • '내 자리 없다' KS 1차전 틀어막은 필승조도 '무한경쟁'
      "모든 투수들이 다 좋기 때문에 경쟁을 해서 제 자리를 찾는 게 목표다." 연봉 3억 원. KIA 타이거즈 전상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연봉에서 76.5% 상승된 3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KIA 비FA 투수 중 마무리 정해영의 3억 6천만 원 다음으로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구단의 기대감이 느껴지는 금액. 하지만 매년 캠프에 임하는 각오는 '무한 경쟁'입니다. 전상현은 리그에서 꾸준했고 가장 믿을 만한 불펜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대구 상원고를 졸업한 뒤 2016시즌 프로에 데뷔한 전상현은 20
      2025-02-19
    • '모든 것 다 바꿨다' 1차 지명 KIA 유승철, 어느덧 9년 차.."남은 건 '비상'"
      어느덧 프로 9년 차, '1차 지명 출신' 수식어에 담긴 기대감을 올 시즌엔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IA 타이거즈 유승철입니다. 유승철은 전남 순천 효천고 출신으로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압도적 구위가 주무기인 선수로 빨랫줄 마냥 꽂히는 직구 수직 무브먼트가 좋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다만 들쑥날쑥한 제구력으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데뷔 이래 1군에서 뛴 경기는 69경기, 그마저도 절반 이상을 커리어하이였던 2018시즌에 보냈습니다. 20
      2025-02-18
    • [케스픽 in 어바인]'비즈니스석' 쏜 회장님, KIA 스캠 현장 깜짝 방문 "승부도 중요하지만.."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에 통 큰 '비즈니스석' 선물을 쏘며 화제를 모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스프링캠프 현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16일(현지시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인근의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았습니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주행시험장 방문과 미국 프로골프협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이던 정 회장은 이날 훈련장을 찾아 KIA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시즌 좋은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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