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수)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7-07-19 05:34:0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임광희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과 함께 전남 어촌의 현주소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1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오너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가맹점을 구제할 호식이 배상법이 나온다는 기삽니다.

    최근 호식이 치킨 회장 성추행 사건 이후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본 일이 있었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가맹점의 피해를 줄이고, 가맹본부 갑질을 막기 위해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발의한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2. 다음은 한겨렙니다.

    오는 9월부터는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 때 종이통장 발급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종이통장이 없어도 돈을 맡기고 찾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거래내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인데요.

    이번 종이통장 미발행 2단계 방안은 3년 동안 적용되고, 2020년 9월 부터는 종이통장을 발행할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됩니다.

    단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세 이상 고령층에 경우는 제외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에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범죄는 지난 3년간 총 8천 520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범죄는 절도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청소년들의 절도 범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건데요.

    전문가들은 갈수록 조직화되고, 지능화되는 10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단기대책이 아닌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광주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들과의 전쟁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광주환경공단은 환경관련단체 50여명과 함께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시박, 도깨비가지와 같은 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 생태계를 잠식하는 등 생태계 교란을 일으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피부염이나, 비염 등 인체에까지 영항을 미치고 있어 발견 초기에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앞으로도 광주천에 건강한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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