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위반 전남 유명 한정식집 5곳 적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전남 유명 한정식집 5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남도 민생사법 경찰팀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남도 한정식 음식점에 대해 단속을 벌인 결과 식재료 원산지를 속인 혐의로 목포 2곳과 여수 1곳, 화순 1곳, 해남 1곳 등 모두 5곳을 적발해 업주들을 입건했습니다.

이들 식당은 수입산 돼지고기와 낙지, 오징어 등을 쓰고도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모범음식점 지정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