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 신양파크호텔 부지 활용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절반 넘는 광주시민들이 생태숲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광주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신양파크호텔부지의 공공개발 용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2.8%가 생태숲 조성을 꼽았습니다.
이어 유스호스텔 건립이 29.8%, 문화전당을 연계한 문화산업이 1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난개발이 우려되는 신양파크호텔을 무등산 보호 차원에서 296억 원을 들여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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