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출신으로 배달앱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을 창립한 김봉진 의장이 군민의 날을 맞아 완도 군내 전체 중·고등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선물했습니다.
'군민의 상' 수상자인 김 의장은 장보고장학회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16억 7천만 원 상당의 태블릿PC 1,838대를 기부했습니다.
완도 소안면 출신의 김봉진 의장은 2010년 자본금 3천만 원으로 우아한형제들을 창립하고, 이후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을 중심으로 사업을 넓혀 10여년 만에 기업 가치를 4조 7천억 원으로 성장시킨 스타트 업계의 신화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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