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경기장 기준가 3배 넘는 936억에 팔려

    작성 : 2021-04-01 15:07:56

    아파트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였던 목포 유달경기장 부지가 936억원에 팔렸습니다.

    목포시가 유달경기장 시설과 부지 등의 공유재산에 대한 최고가 경쟁 방식 입찰 결과, 서울의 한 기업이 기준가인 281억 원의 3배가 넘는 936억 원을 제출해 낙찰 받았습니다.

    매각이 최종 성사되면 2023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경기장 신축 비용 490억 원을 제외해도, 목포시가 400억 원이 넘는 차익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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