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국립 난대수목원으로 탈바꿈

    작성 : 2020-12-28 16:38:05

    완도수목원이 산림청의 국립 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3,456ha(헥타르)의 난대림이 분포해 황칠나무와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식물자원 연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지로 평가받았습니다.

    앞으로 완도수목원은 1천872억 원을 투자해 400ha(헥타르) 규모로 4계절 전시 온실과 연구시설, 모노레일 등이 구축돼 살아있는 식물박물관인 국립 난대수목원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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