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에 나섭니다.
조성 후 10년이 지난 관광지에 지역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자원화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배려해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도내 36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공모에 나선 결과 신안 임자 대광해수욕장과 해남 땅끝 관광지가 최종 선정돼 올해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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