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수) 모닝 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옛 전남도청 본격 복원..정부 추진단 출범)
5.18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정부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도청 본관 등 6개 동이 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될 예정입니다.

2.(관리지역 지정됐지만..여전히 높은 분양가)
광주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 두 달 만에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이미 주변 시세가 높아져 있어 분양가 고공행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쓰레기 쏟고 종량제 봉투 가져가..수사)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종량제 봉투 안에 든 쓰레기를 쏟아 버리고 봉투만 가져가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종량제 봉투를 되팔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보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정계개편 파급력ㆍ민주당 지지율 '변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등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21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3지대 신당 등 정계개편과 함께 민주당에 대한 높은 지지가 계속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시설장 개인 통장으로 회비 받고 회계 누락)
일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학부모들로부터 매달 개인 계좌로 회비를 받은 뒤, 공식 회계 처리도 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