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러분은 어떻게 예측하셨는지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헌법재판 소장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국민의당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협력한 것인데요.
취재기자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관계 회복이 이뤄지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표결 결과, 투표에 참여한 298명 중 찬성 160표로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가결됐습니다.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로서 인준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싱크 :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법 공백을 메워주신 국회의원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싱크 :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 "숱한 고뇌와 고민 끝에, 이성이 감성을 누르고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장 인준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 법안과 예산 증액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CG1)
시급한 지역 법안들이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CG2)
내년도 예산과 관련 광주시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광주순환도로 건설 등 30여 건의 사업에 4천 5백억 원 반영을 요청한 상탭니다.
(CG3)
전남도는 경전선 단선전철, 남도2대교 건설 등 270여 개 사업에 1조 2천억 원 증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국정감사를 빼면, 사실상 정기국회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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