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남 곡성공장 인접 토지 소유주가 공장 측이 자기 땅에 송전탑을 무단 설치·점유하고 있다며 제기한 시설물 철거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금호타이어는 원고인 A씨 소유 토지 안에 설치한 송전탑과 그 상공을 지나는 송전선을 철거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2021년 토지 사용 제한을 감수하고 캠핑장을 지었으나, 향후 확장을 위해 송전탑 철거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